쁘라못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장 별세

한아시아 2016.11.17 ( 1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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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맹관계 상징적 인물

다양한 지원사업 통해 참전용사 도와

 

쁘라못 위룻따마센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장이 지난달 27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지난 2015년부터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장을 맡아온 쁘라못 예비역 대장은 한국과 태국의 혈맹관계를 상징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주태국 한국대사관, 재태국한인회 주관으로 방콕에 위치한 왓프라씨마하탓 사원에서 영결식이 열렸다.

영결식에는 노광일 주태국대사, 채언기 **** 등이 참석했으며 -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힘써온 쁘라못 예비역 대장을 추모했다.

쁘라못 회장은 참전협회장 역임기간 동안 한국과 태국의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참전용사 자녀 장학금 기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사업은 물론, 참전용사 자녀 대상 태권도 교육, 한글 교육 등의 교육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내년 2 개최 예정인 - 페스티벌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