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한아시아 태국뉴스]10월 28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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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자 Covid-19 태국 상황

금일(28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 관련 발표자료 :

파이프선 폭발 사건 발생

지난 22일 오후 13시 40분 사뭇쁘라깐(도)의 산업현장에서 파이프 선이 폭발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현장에는 폭발음과 함께 화염이 하늘 위로 높게 솟아 올라 사람들은 크게 놀라 혼비백산하여 도망쳤다고 전했다. 이번 폭발 사고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큰 부상을 입었으며 현장에서 3 명이 사망했다. 그리고 폭발과 화재로 인해 주변에 있는 약10 채의 집이 피해를 입었으며 20 대의 차량도 심하게 손상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가 일어난 원인에 대해서 추가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Molabe" 태풍으로 인한 폭우 예정

기상청 일기예보는 남중국해 중부 "Molabe" 태풍이 오늘(28일) 베트남 중부에 상륙하며 태국으로 이동하기 전 열대성 폭풍으로 약화될 예정이라 밝혔다. 태국 북쪽으로 비가 내릴 확율이 높고 북동부 아래쪽에는 폭우가 내릴 예정이다. 강한 남서풍으로 인한 남부에 강한 바람을 불고 폭우가 내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태풍이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폭우와 강풍에 조심하고 홍수에도 대비할 것을 당부하였다.

화물차의 브레이크 고장으로 사고 발생

금일 (28일) 오후 12시 반 쁘라찐부리(도)에서 화물차의 브레이크가 고장나 균형을 잃어 사고가 발생했다. 사건 현장에는 전복된 화물차에 화재가 나 소방대원들이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했지만 화물차는 가스를 사용하여 빠르게 불이 붙어 거의 다 탔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2 명이 부상을 입어 구조대원들에게 응급 치료를 받은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그리고 생후 1 ~ 2 개월 된 남자 아기가 차에서 떨어져 사망했다고 밝혔다.

해우, 배의 프로펠러에 부딪혀 병원 옮기는 중 사망

어제 (27일) 끄라비(도)의 해양 자원 연구 개발 센터 및 안다만 해안의 수의사들이 상처가 있는 해우를 구조하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해우의 상처를 보아 배의 프로펠러에 부딪힌 것으로 추측했고 2주일 동안 상처가 지속되어 무기력 증상도 발견돼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판단하고 수의사들은 해우를 급히 희귀 해양 동물 구조 센터로 옮기려 했지만 병원으로 옮기는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을 통해 중고 핸드폰 구입했지만 사기

사뭇쁘라깐(도)의 16세 여성 페이스북 사용자는 페이스북에서 자신이 최근 겪은 피해 사실 하나를 공유했다. 페이스북을 통해 핸드폰 (아이폰6)을 주문했지만 대신 절인 양배추를 받았다는 것이다. 핸드폰을 구입하기 위해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모았는데 마침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중고 핸드폰이 있어 구입을 결정하고 현금을 입금 시켰다고 했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던 핸드폰이 아니라 절인 양배추가 도착되어 화가 난 페이스북 사용자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여 자기와 같은 피해가 없길 호소했다. 그 후 경찰서에 신고를 했지만 소비자 보호소에도 신고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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