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한아시아 태국뉴스]11월 2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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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자 Covid-19 태국 상황

금일 (2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 발표자료

석유 운반 화물차 다른차량과 부딪혀 화재 발생

어제 (1일) 오전 9시 반쯤 람푼(도)에서 석유를 운반하던 화물차가 다른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물차에 곧바로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했고 소방대원들은 출동하여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 도로는 평소 교통 체증이 심한 구역으로 많은 차량이 이용하는 도로이다. 하지만 화재 진압을 하는 동안 위험할 수 있으므로 다른 이동 경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경찰은 사건 발생시 화물차 운전자를 발견하지 못하여 차 안에 갇힌 것으로 판단했지만 이내 운전자는 발견되어 매우 안전한 상태라 밝혔다. 경찰은 사고가 일어난 원인에 대해서 추가 조사를 할 것이라 밝혔다.

열대성 태풍 “코니” 태국 북부에 영향을 미쳐 비 내릴 확율 높음

기상청의 일기예보에 따르면 중국의 고기압으로 인해 태국 북부와 동북부의 날씨가 쌀쌀한 날씨로 추워지고 태국 북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이라 예보했다. 북부와 동북부에 있는 주민들은 기후 변화로 인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신경쓸 것을 당부하였다.

금일 (2일) 새벽 4시 필리핀의 열대성 태풍 “코니” (3등급)가 남중국해 중부로 이동했고 2020 년 11 월 4 일- 5 일 사이 베트남 중부에서 태국으로 상륙하기 전 태풍의 세기는 약해질 확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방콕 및 수도권은 비가 내릴 확율이 20%이고 최저 기온 23 ~ 24도, 최고 기온 32 ~ 33도로 예상된다.

랏마프라오 식당에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

금일 (2일) 오후 12시 15 분에 수티산 랏마프라오 식당에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 받은 후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출동하여 현장으로 향했다. 현장에는 단층 건물에 있는 식당 전체에 불이 붙어 5대의 소방차가 출동하여 10분만에 불을 재압했지만 식당은 불에 다 탄 상태였다고 전했다. 누전을 화재의 원인으로 보고 경찰은 추가 조사를 통해 진짜 원인이 무엇인지 밝힐 것이라 전했다.

2주 이상 지속된 홍수로 인해 시민들 큰 피해를 겪음

금일 (2일) 나콘랏차씨마(도) 피마이 지역에 내린 비로 홍수가 발생했지만2주간 물이 빠지지 않아 물이 썩기 시작해 마을 사람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문 강과 짝카랏 강의 수위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걱정스러운 상황이다. 10월 28일부터 발생된 홍수로80 채 이상의 가구가 피해를 입었고 주무관계자들은 홍수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300세트의 구호물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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