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한아시아 태국뉴스]11월 12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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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자 Covid-19 태국상황

금일(12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발표자료

신호 위반 운전으로 사고 발생

금일 (12일) 새벽 2시 20분에 방콕 랏프라오 지역에서 오토바이트가 승합차와 부딪힌 사건이 발생했다. 승합차가 도로 한 가운데에서 옆으로 전복된 상태로 발견됐으며 오토바이 또한 넘어진 상태로 발견됐다. 오토바이를 운전했던 운전자는 의식을 잃고 쓰러져 구조대원들이 CPR (심폐소생술)을 20 분 동안 실시 했지만 부상이 심해 사망하였다고 밝혔다. 승합차의 운전자 진술에 따르면 오토바이가 신호 위반을 하고 갑자기 나타나 자신의 차와 세게 충돌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를 추가 조사할 예정이며 증거로 운전자의 알코올 함량을 측정 할 것이라 밝혔다.

11월 11일~ 17일 중국의 강한 고기압으로 인해 3-5도 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

기상청의 일기 예보에 따르면 11월 11일~ 17일에 중국의 강력한 고기압이 태국 북쪽을 덮어 11월13~15일에는 기온이3-5도 가량 떨어지고 날씨가 추워져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북동 폭풍은 타이만(gulf of Thailand)과 남부에 불어 남부에는 많은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타이만의 풍랑의 세기로 파도 높이는 2미터, 뇌우가 있는 지역의 파도 높이는2 미터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방콕 및 수도권은 11월11~12일, 그리고 16~17일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확률은 10% 이다. 최저 기온은 20~22도, 최고 기온은 28~31도로 예상된다.

교미기가 되어 흉폭해진 코끼리에게 밟혀 사망

금일(12일) 오전 7시반에 촌부리(도)에서 교미기가 되어 흉폭해진 코끼리가 마을 사람을 밟은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고무 농장에서 일어났으며 사망한 사람은 54세의 태국인 여성으로 농장에서 일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평소 새벽 3시쯤 아내와 함께 농장으로 가 일을 했는데 이날도 평소와 다름없이 새벽 3시부터 일을 하고 5시 50분쯤 사망한 아내를 발견한 남편이 충격을 받고 농장에서 달려 나왔다고 밝혔다. 남편은 아내가 흉폭해진 코끼리에게 밟혀서 사망하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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