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한아시아 태국뉴스]11월 27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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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7일자 Covid-19 태국상황

금일(27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발표자료

며칠간 폭우 내려 홍수 발생

금일(27일) 팟타룽(도)에서 며칠 동안 계속 되는 폭우로 인해 오늘 아침 마을의 집들과 농업 지역이 침수되는 등 홍수가 발생했다. 물의 수위는 계속 상승했으며 주무관계자들은 홍수의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홍수 지역이 확대되고 있어 모든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전했다. 저지대에 있는 집들은 물에 잠겼고, 도로 또한 물에 잠겼지만 차량들이 이동 할수 있는 수준이라 밝혔다. 하지만 계속적으로 물의 수위는 높아지고 있으므로 도로를 이용할 시에는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2020년 11월 30일 이번 해 마지막 일식(Penumbra Eclipse) 감상 가능

태국의 국립 천문 연구원인 NARIT은 공식 페이지를 통해 2020년 11월 30일 오후 2시 32분~ 저녁 6시 53분 (태국 시간)사이 일식(Penumbra Eclipse)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해 마지막 일식 (Penumbra Eclipse)을 아시아, 호주, 남아메리카 그리고 북아메리카에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11월 30일 태국에서는 오후 5시 49 분경~ 6시 55 분경까지 달이 지평선에서 뜬 후 관측할 시간은 약 1 시간 4분일 것으로 예상했고 전국에서 관측될 수 있지만 육안으로 보기에는 명확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차량 한대 운하에 빠져 침수되다.

어제(27일) 핏사눌록(도)에서 한 차량이 운하에 빠져 침수된 사건이 발생하였다.사건 현장에는 전복된 차량이 운하에 빠져 절반이 침몰된 상태로 발견되었다. 차 안에는 한 명의 남자가 갇혀 있었고 다른 네 명의 동승객은 안전하게 빠져 나왔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은 차 안에 갇혀 있는 승객을 구조하였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라 CPR(심폐소생술)를 실시한 후 병원으로 이송시켰다. 경찰은 사고 원인에 대해 추적중이며 추가 조사를 실시 하겠다 밝혔다.

수개월의 실업해서 스트레스를 받아…자살

어제 (26일) 오후 11시 반 논타부리(도)에 한 남자가 콘도에서 떨어져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고급 콘도 앞이었으며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가족들의 진술에 따르면 아들이 졸업 후 오랜시간 취직자리를 찾을 수 없어 실업상태였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아들은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우울증에 시달렸으며 사건이 일어나기 전 아들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돈을 요구했지만 그의 어머니도 경제적으로 힘들어 요구를 들어주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저녁에 돈을 요구하는 전화를 또 한차례 했다고 했다. 이로 보아 경찰은 사망자가 오랜시간 실업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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