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한아시아 태국뉴스]1월 11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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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1일자 Covid-19 태국상황

금일(11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발표자료

체포되어 격리중인 미얀마 근로자 3 명 도주하여 현재 경찰들이 쫓고 있다.

어제(10일) 나콘시탐마랏(도)에서 격리중인 미얀마인 근로자가 도주하여 현재 경찰이 쫓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경찰들은 치안야이 지역에 있는 한 가정집에 미얀마 근로자들이 숨어있다는 신고를 받고 3명의 미얀마 여성 근로자를 발견하여 체포한 적이 있다. 그러나 곧바로 코로나 19 검사를 받을 수 없어 다른 곳으로 이송시키지 않고 그들이 머물고 있던 숙소에서 격리를 하게 했지만 하루 지난 1월 10일 오후 12시 경 3명의 근로자 모두 도주한 사실이 확인 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또한 추가로 집안을 더 살펴본 결과 3명 이상 거주한 흔적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처음 체포 되었을 당시 3명의 근로자에게 모두 신분증과 여권이 없었으나 추가 조사를 통해 중개자가 그들을 말레이시아로 이송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었고 숙소에서 이송될 날짜를 기다리던 중 경찰에게 발견되어 체포된 것이었다 밝혔다.

코로나19 예방 백신에 대해서 발표

지난 9일 태국 질병 관리부의 국장인 오팟 깐까윈퐁 (Opas karnKawinpong)은 코로나19 백신의 효능과 안전성을 지켜보고 부작용에 관하여 철저히 분석후 예방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 전했다. 하지만 백신 접종은 시민들이 코로나 19에 대해 면역력을 높일수 있고 코로나 19 감염 확산 또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방 접종은 총 3 차로 나누어 접종할 계획이며 다음과 같다고 밝혔다.

1차로, 2021년 2~ 4월간 5개의 고위험 지역에 있는 총 132 만명에게 백신 2 백만 도스(2 million doses)를 우선 접종할 계획이다.

2차는 2021년 5 ~ 6 월간 전국에 있는 코로나19 위험 그룹에게 백신 2,600 만 도스 (26 million doses)를 접종할 계획이다.

3차는 2021년 말~ 2022년 초까지 태국 전지역 시민들에게 접종할 계획이다.

운전 중 여친과 다투다 사고 발생

어제 (10일) 촌부리(도)에 한 차량이 전복된 상태로 발견되었다. 태국인 여성이 중상을 입은 상태로 발견됐고 운전을 했던 태국인 남성이 부상을 입은 상태 였다고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연인관계로 운전중에 서로 다투다가 사고가 났다고 운전자는 진술했다. 구조대원들은 중상을 입은 여성을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시켰고 사고 원인에 대하여 추가 조사 후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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