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한아시아 태국뉴스]8월 16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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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한아시아 태국뉴스]8월 16일자 Covid-19 태국 상황

금일(16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 발표 자료

쁘라윳 총리 관저 앞 시위 예정

금일(16일) 쁘라윳 총리를 반대하는 시위대들이 오후 3시부터 전승기념탑(아눗싸와리)에 모일 예정이며 전승기념탑부터 위파와로드에 위치한 쁘라윳 총리의 자택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위를 할 예정이라 밝혔다.전승기념탑부터 쁘라윳 총리 자택까지는 약 10km 정도이며 이번 시위는 '폭군을 몰아내자'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혔다.경찰은 시위의 수위가 점점 더 폭력적이며 위험하니 해당 도로 및 시위대 접근은 삼가하라고 알렸다.

수출업종 영업제한 풀릴 가능성 있나...

금일(16일) 코로나 관리센터는 백화점 내 4개 업종 및 수출업체의 영업허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 알렸다.태국 쇼핑센터 협회는 백화점 내 금융,통신,잡화점,전자제품 판매점에 대해, 노동청은 수출업체 (식품,차량,의료장비,전자부품)의 영업제한을 허용해달라 요청할 예정이다.태국 축구협회 또한 태국 축구 리그를 위해 코로나 관리센터와 논의할 예정이라 알렸다.

택배회사 Kerry 직원 모집공고 후 후폭풍에 곤욕

지난 15일 Kerry Express Thailand는 중부 및 방콕지역의 직원을 모집하는 공고를 올렸다.하지만 직원공고 모집 글을 게시한 후 네티즌들의 질타에 곤욕을 치루고 있다.네티즌들은 Kerry 의 택배 배송절차가 비효율적이고 택배가 예정시간보다 늦을뿐더러 택배손상이 잦다고 불만을 토로했다.문의전화 또한 불친절하며 답변을 얻기가 힘들다고 덧붙혔다.이에 Kerry는 현재 코로나상황으로 인해 인원감축을 하였으며 이때문에 택배배송이 늦어질수 밖에 없다고 해명했다.

푸켓, 폐쇄일정 14일 연장

14일 푸켓도지사는 푸켓 내 확진자가 늘고 있어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폐쇄일정을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현재 푸켓으로 입출입이 가능한 사람은 소비재,건축자재,의료장비를 수송하는 인원들이며 정부로부터 긴급출동 또한 긴급임무를 지시받은 사람들만이 입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입출입이 가능하더라도 백신접종이 완료된 사람들이어야만 한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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