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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0일자 Covid-19 태국상황
금일(30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발표자료
코로나19에 감염된 태국인 여성, 치앙마이 시내를 돌아 다녀 역학조사 실시.. 326명 감염 위험
현재 태국은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개발되었다는 소식으로 긍정적 희망이 생겼으며 추가 확진자들 또한 대부분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로 주로 주검염소에서 치료중이라 밝혔다. 지난 28일 태국 질병 본부는 태국 내 5명의 추가 확진자를 발표했다. 그들은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람들로 인도(2 명), 필리핀( 1 명), 스웨덴( 1명) 그리고 미얀마( 1 명)이다. 그 중 미얀마에 거주하며 일을했던 태국 여성이 치앙마이로 들어와 코로나19에 감염된 채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 치앙마이 시내를 누비며 여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으로 오긴 전 2020년 10월 24일- 11월 23일까지 열, 두통, 설사의 증상이 있었고 약을 복용 후 회복했었다고 진술했다. 11월 24일 치앙라이 검문소를 통해 태국에 도착했고 친구와 함께 콘도를 얻고 함께 파티도 즐겼다고 전했다. 11월 25일에는 백화점에 가서 영화를 보고 쇼핑을 즐겼으며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11월 26일부터 냄새를 맡을 수 없었고 설사를 하자 나콘핑 병원으로 가 코로나 19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코로나 19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태국 질병 관리 본부는 역학 조사를 실시 중이다.
강력한 고기압으로 인해 1 ~ 3도 가량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
금일(30일) 기상청에서는 강력한 고기압이 태국 북쪽과 남중국해를 덮어 강풍과 함께 날씨가 추워질 예정이며 1 ~ 3도 가량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북부, 동북부 그리고 중부에 있는 주민들은 추운 날씨로 인한 건강 관리에 힘쓸 것을 당부하였다.
타이만 (gulf of Thailand)과 남부에 북동계절풍이 불고 있으며 말레이시아를 덮고 있는 저기압으로 인해 남부에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남부 지역에 있는 주민들은 폭우로 인한 위험과 홍수에 주의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를 극복하지 못하고 18 년 동안 운영해 온 호텔 폐업 결정
금일 (30일) 치앙마이의 다라 데비 호텔은 18 년 동안 운영해 왔지만 코로나 19 를 극복하지 못하고 폐업을 발표했다. 폐업 발표 전 다라 데비 치앙마이 호텔은 직원들에게 해고에 대한 서면통지를 통보했다. 내용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인해 태국의 관광 산업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경제 위기를 겪었고 이로인해 호텔 또한 재정적인 이유로 영업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예정이며 직원들의 인원 감축은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 전했다. 따라서 해고에 대한 서면통지는 2020년 12월 25일부터 적용될 것이라 밝혔다. 하지만 해고된 직원들은 호텔 경영진의 호텔 개업 연기로 인해 수개월 밀린 급여에 대해 먼저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고 그에 대한 서류를 치앙마이 도지사에게 제출했다 전했다. 이로 인해 고용주와 직원들 사이에는 많은 분쟁이 있어 주무관계자들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BTSC회사 아버지 날을 기념하여 특별한 이벤트 제공
BTSC회사의 최고 경영자인 수라퐁 라오하안야 (Surapong LaohaAnya)은 아버지 날를 기념하여 2020년 12월 5일에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020년 12월 5일에 아버지와 함께하는 승객은 BTS의 모든 노선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전했다. (수쿰빗과 실롬 라인 포함) 또한 고속버스 BRT도 아버지와 함께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아버지와 함께 같은 역 하차 시) 매표소에서 여행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고 신장 90cm 이하의 어린이는 교통비가 면제된다고 전했다.
상기 태국뉴스는 한아시아에서 번역 제공하는 것으로 무단 발췌를 금합니다. 허가된 사용자의 경우, 반드시 출처를 명시하여야 하며, 출처를 명시하지 않을 경우 사용허가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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