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는 12일 오후 수도인 방콕과 주변 5개도시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총리 아피싯 웨차치와는 반정부 시위대로 인해서 빚어진 사회혼란으로 부터 빠른 질서 회복을 위해서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밝혔다. 비상사태가 선포된 지역은 방콕과 주변 지역인 논차부리, 사뭇 쁘라칸, 파툼타니, 나콘빠톰, 아유타야 등 5개도다. 비상 사태가 선포된 지역에서는 질서 회복을 위해 군과 경찰을 동원할 수 있으며, 집회 금지와 기본권 일부를 제한할 권한을 가진다.
반정부 시위대 2,500명은 우돈타닛 도청근처에서 도로를 폐쇄하고 시위를 벌이고 있고 도로 체증을 겪고있다.
태국 경찰, 정상회의장 난입 주동자 체포!!!
태국 경찰은 11일 동아시아 정상회의가 열릴 예정인 호텔에 난입 정상회의를 무산시킨 주동자 아리사만 퐁르엉롱을 체포했다.
전 태국 총리 를 지지하는 반정부 시위대 지도자인 아리사만은 시위대 1천여명을 이끌고 '로열 클리프' 호텔에 난입, 아세안 관련 회의를 무산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반정부 시위대 수백명은 아리사만 의 체포 소식에 그의 석방을 요구하는 농성을 벌였다.
16시30분 반정부시위대는 현 총리 비서인 니폰 프럼판 차량 파손과 운전수그리고 니폰 신체에 피해를 입혔다.
12일 21시 25분 태국 유명 점술가 락 레카니텟은 반정부시위대가 집회중인 정부공관에서 새총선을 위해 국회해산을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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