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


PANN

4.13 태국군, 반정부시위 진압작전 강제해산 명령

hit : 717, scrab : 0, recommended : 0
 

태국 정부가 반정부시위를 강제해산하기 위해 군부대를 투입, 진압작전을 벌이면서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아피싯 웨차치와 총리는 12일 오후 수도인 방콕과 주변 5개주(州)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해놓은 상태에서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태국 군당국은 13일 새벽(현지시간) 수도 방콕에 모여 집결해 있던 시위대의 규모가 대략 300명 정도라고 발표했다.

이날 탁신 친나왓 전 총리를 지지하는 단체인 '독재저항 민주주의 연합전선'(UDD)이 주도하고 있는 반정부 시위대는 태국군의 강제 해산에 맞서 저항 투쟁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최소 68명이 부상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AFP 통신은 “태국군 대변인인 순선 카에우쿰 대령이 태국군이 방콕 시내 딘댕 교차로에 모여 있는 수백 명의 시위대에 대한 해산 작전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카에우쿰 대령은 AFP 통신을 통해 “400명 이상의 군 병력을 이번 작전에 투입됐다”면서 “진압군은 현재 최루가스를 분사하며 시위대를 진압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에우쿰 대변인은 또 “군이 작전 강도를 점점 높여갈 것이지만 그로 인한 희생자가 생기지는 않도록 유의할 것”이라고 덧붙였했다.

태국군의 진압작전에 반정부시위대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외신보도에 따르면 태국군 진영에서 여러 발의 총성이 울렸고, 시위대가 최루가스로 응사하고 연막탄을 던지며 극렬히 저항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진압 작전으로 태국 국립응급의료센터 측은 최소 68명이 부상했으며, 이중 2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다.
작성자: , 작성일 : , 수정일 :
댓글 11 | 엮인글 0

8월8일 하이아시아로 뉴스입니다.
다음글이 없습니다.



새로 올라온 글

%3Ca+href%3D%22..%2Fthai%2F%22%3E%3Cspan+class%3D%22Klocation%22%3EHOME%3C%2Fspan%3E%3C%2Fa%3E+%3E+%3Ca+href%3D%22..%2Fthai%2Fnews.php%22+class%3D%22Klocation%22%3E%3Cspan+class%3D%22Klocation%22%3E%ED%83%9C%EA%B5%AD%EB%89%B4%EC%8A%A4%3C%2Fspan%3E%3C%2Fa%3E+%3E+%3Ca+href%3D%22..%2Fthai%2Fnews.php%3Fmid%3D12%22%3E%3Cspan+class%3D%22Klocation%22%3EHAN%EB%89%B4%EC%8A%A4%3C%2Fspan%3E%3C%2Fa%3E+%3E+%3Ca+href%3D%22..%2Fthai%2Fnews.php%3Fmid%3D72%22%3E%3Cspan+class%3D%22Klocation%22%3E%ED%83%9C%EA%B5%AD%EB%89%B4%EC%8A%A4%3C%2Fspan%3E%3C%2Fa%3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