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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시위대 봉쇄로 한중일 외무회담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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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4-11 11:21

 

 
(방콕.파타야=연합뉴스) 전성옥 특파원.이승관 기자 = 태국 반정부 시위대가 '아세안+3 정상회의'가 열리는 호텔을 봉쇄하는 바람에 11일 오전 열릴 예정이었던 한ㆍ중ㆍ일 3국 외교장관 회담이 무산됐다.

탁신 친나왓 전 태국총리를 지지하는 단체인 '독재저항 민주주의 연합전선'(UDD)이 이끄는 시위대 수백명은 11일 회의 장소인 '로열 클리프' 호텔 주변을 봉쇄했고, 한ㆍ중ㆍ일 외교장관은 1시간 넘게 기다리다 호텔 안으로 들어가지 못해 결국 회담이 열리지 못했다.

UDD 시위로 인해 회의가 무산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단체가 이끄는 시위대는 전날에도 아피싯 웨차치와 총리 정부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며 정상회의장을 수시간 동안 봉쇄했었다.

이날 외무장관 회담에서는 세계 금융 위기에 대한 대처 방안과 북한의 로켓 발사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었다.

고다마 가즈오 일본 외무부 대변인은 블룸버그 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나카소네 히로부미 외상이 회의장 안으로 들어갈 수 없어 회의가 무산됐다"고 말했다.

일본은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해 아시아 정상들이 강한 대북 메시지를 채택할 것을 요구해왔다.

참가국 정상들은 11일 아세안+3 정상회의, 12일에는 인도, 호주, 뉴질랜드까지 16개국 정상이 참여하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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