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한아시아 태국뉴스]5월 5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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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한아시아 태국뉴스]5월 5일자 Covid-19 태국 상황

금일(5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 발표 자료

5월 ~ 6월 수도 및 전기세 감면

금일(5일) 내각 회의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축에서 벗어날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정부는 시민들의 생활비를 줄여주기 위해 5월~ 6월까지 수도세 및 전기세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모든 주택의 전기는 90(kWh)까지 무료라 밝혔다.

방콕 도지사, 클렁떠이에서 확산중인 코로나 2주 안에 해결할 것을 약속

지난 4일 방콕 도지사는 클렁떠이 빈민가를 방문했다. 이곳을 방문하여 2주 안으로 방법을 찾아 코로나 확산을 통제하고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클렁떠이 빈민가에는 약 80,000명이 모여 살고 있고 집과 집들이 대부분 붙어있으며 다층 건물로 이루어진 곳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이곳 주택가들은 대부분 환기가 어려둬 코로나 감염이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 백신 예방 접종 센터 2곳을 마련중이며 접종 센터 1곳당 하루 약 500명까지 백신 예방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 검사 센터는 4곳을 추가했다 밝혔다.

정부는 6개의 군집 걱정. 감염자 162명 발생

지난 4일 질병관리부 대변인은 현재 룸피니, 빠툼완 구역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룸피니와 빠툼완 구역에 위치한 6개의 군집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는 구역으로 코로나 확산에 대해 염려하고 있다. 두곳의 구역은 약 5.66 제곱 킬로미터이며 전체 인구는 29,581명이다. 현재 감염자 수는 162명이다. 그 중 룸피니, 빠툼완 군집에서 96명이 감염되었고 군집 주변에 위치한 콘도,아파트에서 66 명이 감염됐다. 6개의 군집은 다음과 같다.

1. 팟타나 번까이 군집 (감염자 61명 발생)

2. 케하 번까이 군집 (감염자 14명 발생)

3. 뽀로 군집 (감염자 10명 발생)

4. 프라젠 군집 (감염자 8명 발생)

5. 루엄르디 군집 (감염자 2명 발생)

6. 꾸랍댕 군집 (감염자 1명 발생)

“후아쾅”시장 7일 폐쇄 명령.

금일(5일) 딘댕 구청은 후아쾅 시장에서 코로나 감염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하였다. 이로 인해 후아쾅 시장은 5월3일~ 9일까지 7일간 임시 폐쇄를 명령했고 감염자와의 접촉자 및 시장내 상인 총 300명이 코로나 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후아쾅 구역에서 발생한 감염자 수는 총 392명이다. 방콕의 50개 구역 중 감염자 수가 가장 높은 구역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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