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한아시아 태국뉴스]5월 20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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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한아시아 태국뉴스]5월 20일자 Covid-19 태국 상황

금일(20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 발표 자료

방끄라삐 시장 내에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하여 3일간 시장 폐쇄

지난19일 방끄라삐 구청은 랏파오 쏘이 121 ~ 랏파오 쏘이 127 지역 내에 위치한 방끄라삐 시장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공지하였다. 시장내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여 5월20일~ 22일까지 3일간 시장을 폐쇄 명령하였고 만약 방끄라삐 구청의 명령을 무시하고 물건을 파는 상인이 있다면 태국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과 태국 비상사태법에 대한 위반 사항에 해당되므로 법률에 따를 것이라 밝혔다. 지난 5월 5일 방끄라삐 시장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처음 발생하여 어제까지 총 53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라마9 병원, “알마스 호텔”과 협력하여 호스피텔로 전환후 코로나 감염자들 치료할 예정

지난19일 라마9병원 원장은 현재 태국의 코로나 확상 상황은 매우 염려할 수준이며 코로나 감염자 수도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늘어나는 환자에 비해 병실과 침대가 부족하는 등 의료시설 또한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코로나 감염자가 치료받을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부문이 협력하여 호텔을 “호스피텔”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마9병원 또한 “알마스 호텔”(Almas Hotel)과 협력하여 호텔을 호스피텔로 전환하는 일을 마쳤으며 코로나 감염 환자들을 치료할 계획에 있다고 전했다. 전환된 알마스 호스피텔은 람캄행 쏘이 5에 위치해 있으며 총 154개의 병실이 준비되어 있다.

4개 지역 사람들, 치앙라이 지역으로 가려면 반드시 백신 예방 접종(2회 완료) 증명서 또는 72시간내 검사한 코로나 음성판정 증명서가 있어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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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20일) 치앙라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위원회는 방콕, 논타부리, 빠툼타니, 사뭇쁘라깐 지역 에 머물렀거나 거주한 사람들은 72시간 이내 코로나 검사(RT PCR 또는 Antigen Rapid Test 방법) 결과 음성판정이 난 병원 증명서 또는 백신 2회 접종 완료 증명서를 소지해야 치앙라이 지역으로의 출입이 가능하다 밝혔다. 또한 증명 서류가 있다 하더라도 4개 지역으로 부터 치앙라이 지역 출입을 원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격리해야 하며 그 중에서도 치앙라이 시민이라면 자가 격리가 가능하지만 치앙라이 시민이 아닐 경우 태국정부가 지정해준 격리 호텔에서 14일간 자가격리 해야 할것을 명령했다.

프래 지역에 위치한 “후아 마”마을 촌장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

금일(20일) 프래(도)에 위치한 “후아 마” 마을 촌장이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 후 48시간 이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촌장은 백신 접종을 맞은 당일날 밤 심한 경련을 일으키고 호흡곤란과 함께 의식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으로 이송 후 인공 호흡기를 장착하고 CPR(심폐소생술)을 실시 했으나 끝내 사망했고 의사는 사망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중에 있으며 이번주 안으로 결과가 나올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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