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한아시아 태국뉴스]3월 29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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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한아시아 태국뉴스]3월 29일자 Covid-19 태국 상황

금일(29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 발표 자료

“짜뚜짝 시장” 주 6일 영업 가능

지난 28일 방콕 도지사는 주말에만 열던 “찌뚜짝 시장”이 태국인들과 외국인들의 유치를 위해 평일에도 열게 되었으며 영업시간도 연장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짜뚜작 시장의 영업시간은 화,수,목요일은 저녁 6시까지이며 금,토,일요일은 밤 10시까지이다. 월요일은 청소를 위해 휴무라 밝혔다.

2,000명 이상의 미얀마 시민들 전쟁 피해 태국으로 입국

지난 28일 저녁 2차로 가해진 군부의 폭력이 심해지자 약 2,000여명의 미얀마 시민들이 전쟁을 피해 태국으로 입국했다고 밝혔다. 피난민이 된 미얀마 시민들은 “매홍썬”(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매홍썬 도지사 “씨리차이 진다루엉”(Sirichai JindaLaung)은 미얀마 상황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총 2,194명의 피난민이 태국으로 입국했고 그들을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매홍썬의 행정부는 피난민을 보호하기 위해 군인을 파견했다고 전했다.

올해 송크란 연휴 4월 10일~ 16일까지 경찰 8만명 준비

지난 28일에 태국 경찰청은 2021년 송크란 축제 기간 동안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4월10일~ 16일까지 경찰 8만명을 동원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올해 송크란 축제 기간에 이싼 방향을 이용할 시민들은 새롭게 오픈한 고속도로(람따크렁 – 씨키우)를 이용할 수 있다 밝혔다. 안전하고 즐거운 송크란 기간이 될 수 있도록 태국 경찰청 청장은 사고 또는 사망자가 가장 적게 발생하는 지역의 경찰에게 트로피를 수여할 것이라 밝히며 경찰들을 격려하였다 밝혔다.

코로나 19 백신을 2도스 접종한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자가격리 없이 태국 입국 가능

지난 28일 관광부는 태국 관광의 촉진을 위해 태국의 성수기 기간에 코로나19 백신을 2도스 접종한 외국인 관광객은 자가격리 없이 태국으로의 입국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에 대해 보건부와 논의했다 밝혔다. 그에 따라 푸켓(도)은 89일 동안 코로나 19 확진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아 외국인 관광객을 받을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입국이 가능한 기간과 조건은 다음과 같다.

• 2021년 4월~6월까지 푸켓,끄라비,팡아, 사무이 도,촌부리(파타야), 치앙마이 지역으로 여행을 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7일간 호텔에서 격리를 해야 한다.

• 2021년 7월~9월까지 푸켓 지역으로 여행을 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코로나 19 백신을 2도스 접종했을 경우 입국 후 코로나 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없이 푸켓지역의 여행이 가능하다. 단7일간 푸켓지역내에서만 여행이 가능하고 코로나 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올 경우 다른 지방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 2021년10월~12월까지 푸켓, 끄라비,팡아, 사무이 도,촌부리(파타야), 치앙마이 지역으로 여행을 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코로나 19 백신을 2도스 접종한 경우 입국 후 코로나 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하다. 단7일간 그 지역 내에서만 여행이 가능하고 코로나 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올 경우 다른 지방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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