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한아시아 태국뉴스]4월 23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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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한아시아 태국뉴스]4월 23일자 Covid-19 태국 상황

금일(23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 발표 자료

치앙마이 아동 센터에서 근무하는 선생님 코로나에 감염. 4세~6세 아이 10명도 추가 감염 확인.

지난 20일 치앙마이(도)에 있는 한 아동 센터에서 58세 선생님(여)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확진 판정 후 아동 센터의 선생님들과 54명의 아이들, 그리고 100명 이상의 마을사람들이 즉시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그결과 4세~6세 아동 16명이 감염됐다 밝혔다. 또한 선생님 4명 중 3명이 감염됐고, 센터의 관리인 1명이 감염됐다고 발표하였다. 치앙마이 도지사는 현재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병실이 부족하여 추가로 발생한 감염자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없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그 대책으로 감염자들이 발생한 아동 센터를 임시 병실로 준비할 것을 명령했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충격! 오늘 감염자 2,000명 넘었다.

금일(23일) 질병관리부는 오늘 태국내 발생한 코로나 감염자 수가 2,070명이 추가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3차 확산이 진행 중인 현재 새로운 감염자 수가 대폭 증가하여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고 전했다. 현재 누적 감염자는50,183명, 완치자가 30,189명, 그리고 19,873명이 치료중에 있으며, 사망자는 4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치료 중인 환자 중 352명이 중환자이고 그 중 인공 호흡기를 사용하는 환자는 91명이라 전했다.

“나콘 핑”병원 의료원, 38주 임산부 코로나에 감염되어 제왕 절개 수술 실시.

지난 22일 치앙마이에 있는 “나콘 핑”병원의 홍보센터는 임신 38주된 여성(36세)이 코로나에 감염되어 병원에서 치료중에 있었다고 전했다. 치료중에 진통이 생겨 산부인과 의사들의 소견아래 재왕절개 수술을 결정했다. 왜냐하면 그 여성은 두번째 임신으로 첫번째도 재왕절개를 통해 출산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수술을 통해 출산한 아기는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았지만 산모가 코로나에 감염되었기 때문에 아기에게 모유수유는 할 수 없다고 밝혔다.

4월26일부터 29일까지 여름 폭풍 주의

금일(23일) 태국 기상청은 태국은 4월26일부터 29일까지 낮에 매우 덥고 뇌우가 발생하는 구역도 있다고 예보했다. 북부, 동북부, 중부, 동부, 방콕 및 수고권은 여름 폭풍이 발생할 예정이다. 뇌우, 돌풍, 우박 및 번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태국의 미세먼지는 비가 자주 내려 미세먼지 농도는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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