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한아시아 태국뉴스]3월 23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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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3월 23일자 Covid-19 태국 상황

금일(23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 발표 자료

태국 전지역 여름 태풍에 대비

지난 22일 태국 기상청은 중국에서 온 덥고 습한 고기압과 찬 공기가 들어와 충돌하면서 3월23~24일까지 전국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비가 내릴것이라 예보했다. 농부들은 농산물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미리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였다. 북부지역에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됨으로 북부 지방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큰 나무나 광고판 등 낙상의 위험이 있는 곳 근처에는 가까이 가지 말것을 당부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태국인 235만명 이상 실직 또는 단축근무

지난 16일 통계청 청장 “완펜 푼우엉”( Wanpen Poonwong)은 코로나 19로 인해 태국의 관광과 호텔 사업에 연관된 수백만 명이 일자리를 잃어 실업자가 되었다고 밝혔다. 4백만 명의 근로자 중 100만 명은 실업자가 되었고, 200만 명은 재택근무, 그리고 100만 명이 정상적으로 출근을 한다고 집계했다. 그 외 근무 시간을 단축(하루 4시간)하고 급여를 줄이는 등 정상적으로 급여를 받지 못한 사람도 많다고 밝혔다. 코로나 예방 대책으로 백신 접종이 늦어진다면 관광 및 호텔사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앞으로도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방켄” 출입국 관리 사무소에 격리된 코로나 19 확진자 297명, 야전병원에서 치료중

금일(23일) 방켄 코로나 19 감염으로 출입국 관리 사무소에 격리된 297명은 치료를 위해 새롭게 세워진 야전병원에서 치료중이나 더이상 방 이동 및 새로운 격리자를 받지 않다고 발표했다.

한편 4월1일부터 “사뭇사컨”(도)에서 폐쇄되었던 공간들은 다시 재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쿰빗117에 위치한 근로자의 주택에서 1명이 코로나 19에 감염되어 현재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 그리고 주변 시장 사람들을 대상으로 총 625명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 중 1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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