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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9일자 Covid-19 태국상황
금일(29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 발표 자료
푸켓에는 완화조치 후 경제 부양책을 마련할 예정
지난 27일에 기자 보고에 따르면 푸켓은 감시 주의 지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코로나 19 확진자가 줄어들어 상황이 통제 가능하게 됨에 따라 완화조치에 대해 논의중이라 밝혔다.
푸켓 부지사인 피쳇 빠낫퐁 (Pichet Panapong)은 푸켓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푸켓으로의 관광에 대한 완화조치가 준비 되어 있으나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코로나 19가 심각하게 확산된 7개의 지방은 여전히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에게 보건부는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잘 따라야 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 손을 잘 씻는 등 위생에 철저히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푸켓 부지사 말에 따르면 푸켓은 관광도시로서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인해 경제적 손실을 매우 크게 입었으며 완화 조치 후에는 경제 부양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 밝혔다. 공공 및 민간 기관들이 경제 부양책에 대해 준비 중에 있으며 2월초 부터 구현될 예정이라 밝혔다.
어제 (28일) 타이 에어아시아는 10개 국내선 노선을 잠정적으로 취소하는 안내문을 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감소한 승객수에 따라 2월 1일부터 14일까지의 비행 일정을 조정할 것이라 밝혔다.
잠정적으로 취소되는 국내선10 개 노선은 다음과 같다.
1. 방콕 (수완나품 공항) – 난
2. 방콕 (수완나품 공항) – 나콘시탐마랏
3. 방콕 (돈무앙 공항) – 난
4. 방콕 (돈무앙 공항) – 나라티왓
5. 방콕 (돈무앙 공항) – 라농
6. 방콕 (돈무앙 공항) – 춤폰
7. 방콕 (돈무앙 공항) – 나콘파놈
8. 방콕 (돈무앙 공항) – 부리람
9. 방콕 (돈무앙 공항) – 러이
10. 방콕 (돈무앙 공항) – 사꼬나콘
또한 아직 운행중인 항공편도 항공편 수가 감소될 예정이다. 예) 핏사눌록으로 가는 항공편은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에만 하루 1편 운항 된다. 푸켓, 핫야이, 차앙마이는 하루2편이 운항된다.
https://www.khaosod.co.th/economics/news_5835313
사뭇사콘 야전병원 1,000 개 병상 건설 완료
어제 (28일) 사뭇사콘에는 1,000 개의 병상을 설치할 수 있는 야전 병원의 건설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현재 사뭇사콘의 야전 병원은 건설을 완료하였으며 29일 열릴 예정이라 전했다. 판타이노라싱의 행정기구 회장인 위라싹 위짓생씨 (Weerasak WichitSangsri) 는 사뭇사콘 도지사에게 연락을 받고 처음엔 판타이노라싱 워터 파크의 공간을 이용하여 야전 병원을 건설하려 하였지만 시민들의 반대로 인해 왓타나팩토리 건물을 이용하여 야전 병원을 건설하였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240개 병상을 만들고자 했으나 사뭇사콘의 코로나 19 확산 상황이 심각해 지자 정부의 예산을 넘어서지 않는 범위에서 1,000개로 병상을 늘려 병상을 짓게 됐다고 밝혔다.
산업부 장관인 수리야 증룽르앙낏 (Suriya Chuengroongruangkit)은 다양한 산업 공장들이 통풍구에서 나오는 공기질을 자동 시스템으로 확인하기 위해서 전문 도구나 장비를 설치해야 한다는 내용 대해서 발표하였다. 현재 이러한 발표는 라용에서만 시행하고 있지만 개선된 내용으로 전국의 모든 산업 공장에서 시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내용을 발표한 원인은 심각한 초미세먼지(PM2.5) 때문이다. 정부가 초미세먼지를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느끼며 특히 전국 산업 공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검사, 감시, 법 집행이 필요한 산업 분야에 대해 긴급조치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산업 운영자가 대기 오염 처리 시스템을 검사하고 제어하여 최대 효율로 작업 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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