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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8일자 Covid-19 태국상황
금일(8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 발표 자료
코로나19로 인해 건강 관련 사업과 타이마사지 및 스파 사업의 인원 240,000명 실업
타이 마사지 협회(Thai Spa Association) 회장인 끄롯 로짜나사티안 (Krod Rojanastien) 은 코로나19 확산 상황로 인해 건강 관련 사업과 8,000개 이상의 타이마사지 스파 사업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업계 종사자 300,000명 중 240,000명이 실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영업중인 타이 마사지 업체는 20%만이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코로나 19확산이 계속 된다면 태국에서의 마사지 사업은 사라질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태국의 위기를 중국 투자자들은 기회로 삼으려 하는 행동을 보이고 있다. 현재 재정 문제에 직면해 있는 태국 마사지 사업체를 인수하려는 중국 투자자들이 많이 늘고 있으며 재정상태가 심각한 호텔 사업까지도 중국 투자자들이 인수하려는 곳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문제는 차후 태국 관광이 활성화 된다면 태국 관광 이미지에 많은 영향이 미칠 것이라 우려 하고 있다. 따라서 타이 스파 협회는 마사지 사업체들이 더이상 폐점하지 않도록 정부에게 코-페이 (co-pay) 프로젝트에 따라 직원의 임금중 절반을 지원해 줄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현재 코로나 19 상황 관리 센터 (CCSA)는 코로나 19 완화 조치로 인해 마사지/스파 사업이 다시 운영이 가능하지만 아직 관광이 재개 되지 않아 주 고객인 관광객들이 없어 수입은 많지 않다고 전했다. 또한 온천이 포함된 관광 사업체는 방콕과 촌부리에 10곳 넘게 있지만 코로나 19 예방 조치에 따라 아직 운영은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방콕 및 삼판타웡 지역의 주무관계자들은 야오와랏의 춘절 행사를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매년 야오와랏(Yaowarat)에서 춘절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인해 행사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2월 14일 발런타인데이에 혼인 신고율이 높았지만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2월 14일 50개의 구청이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딱(도)에서 75세 태국인 남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고 접촉된 사람들이 코로나 19검사를 받은 결과 7가족이 추가로 감염되어 현재 확진자는 11명이라 밝혔다. 또한 지난 2월 1일 공중 보건 기관은 매솟 시장, 파자루엔 시장에서 953명을 적극적으로 검사한 결과 2 명이 코로나19 에 감염되었다고 밝혔다.
2월 5일에 파자루엔 시장, 매솟 시장, 부아쿤 마을, 매솟람 병원 앞 골목에서 2,246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했고 7일 7명(모두 미얀마인)이 코로나 19에 감염되었다고 발표하였다.
https://www.sanook.com/news/8347350/
사뭇사콘(도)에서의 추가 확진자 예전보다 감소
금일 (8일) 사뭇사콘 보건소는 사뭇사콘에서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163명이 추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적극적인 추적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31명 (태국인 6 명, 외국인 노동자 25명)이고 병원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32명 (태국인 44 명, 외국인 노동자 88명)이라 보고했다. 따라서 현재 총 확진자 수는15,056 명 (태국인 2,381 명, 외국인 노동자 12,675 명)이 되었고 병원에 입원중인 확진자는 태국인 482명, 외국인 노동자 366명, 증상을 관찰중인 사람 5,019 명(외국인 노동자), 완치자 9,184 명, 사망자(태국인 4명, 외국인 노동자 1 명)는 5 명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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