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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0일자 Covid-19 태국상황
금일(10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 발표 자료
교육부 2021학년 2학기부터 급식비 인상 결정
어제 (9일) 국무 총리실 대변인 아누차 부라파차이쓰리 (Anucha Burapachaisri) 는 내각이 학생들의 급식비를 5% 인상한 21 바트로 책정한다는 내용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유치원 1학년 – 초등학교 6 학년까지 총 49,861 개 학교의 급식 예산은 총 25,436,304,000 백만 바트라고 밝혔다.
자체적으로 지방 자치 단체에게 23,561,921,200 백만 바트의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교육부 상임 비서실 (Office of the Permanent Secretary, Ministry of Education)에 1,874,382,800 바트를 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새로운 급식비가 2021년 10월 1일부터 조정될 예정이며 2021학년의 2 학기 개강부터 조정한 급식비로 학생들에게 점심을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https://www.posttoday.com/social/general/644934
초미세먼지가 심각하여 해결하기 위한 기준 강화 필요하고 바닷물 수위가 높아져 짠 수돗물 지속
방콕 환경 국장인 위랏 마낫싸닛웡 (Wirat Manatsanitwong)은 2월 11-12일 방콕 및 수도권에 초미세먼지(PM2.5)가 많이 축적 되어있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미세먼지(PM2.5)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기준을 강화하였다고 전했다. 경찰 교통부와 환경오염관리부(PCD)는 협력하여 방콕 지역에 20개 검문소를 만들어 자동차 배기 가스 수치가 법적 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을 검문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수도권 수도국 대변인 콤끄릿 틴나꼰 나 아윳타야 (Mr. Komkrit Tinakorn Na Ayuthaya) 는 2월 내내 차오프라야 강물의 수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수돗물에서 짠맛이 나는 것이며 2월 10-15일까지 이전보다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짠물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중이라 밝혔다. 수돗물을 끓여서 사용하면 짠맛을 없애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태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두 단계로 태국 국민에게 접종될 계획이라 밝혔다. 첫번째로 중국 “Sinovac” 백신 2 백만 도즈를 수입할 예정이고 그중 2월에 십만 도즈를 보낸 후 남은 1.8백만 도즈는 3-5월에 수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6월에 AstraZeneca 백신 2,600 만 도즈를 수입할 예정이고 3,500 만 도즈를 추가로 수입할 계획이다.
1단계 : 백신이 한정적 수량일 경우 사망자와 고위험 질병 증상자들을 줄이기 위해 5 개 그룹으로 나뉘어 우선 접종이 실시 될 예정이다. 우선 의료진과 공중 보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지병이 있는 사람들 (만성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 질환자, 만성 신장 질환자, 뇌 혈관 질환자, 화학 요법, 방사선 요법, 면역 요법을 받는 암환자, 당뇨병과 비만이 심한 사람) 그리고 60세 이상 노약자와 COVID-19 통제와 관련된 직원들에게 접종이 우선적으로 실시 될 예정이다.
2단계 : 백신 수입의 수량이 충분할 경우 국가의 경제, 사회 및 안보 유지와 면역력을 구축해 나가고 국가가 정상적으로 운영될수 있도록 하기 위해 7그룹으로 나누어 예방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반인, 산업 노동자, 관광산업 노동자 (호텔 직원, 가이드 등), 해외출장이 잦은 사람 (조종사, 국제 사업가, 외교관, 국제기구 임원) 그리고 1 단계에서 남은 대상 그룹 (의료진과 공중 보건 직원) 이 그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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