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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및 기타 여러 국가들, 태국쌀 구매에 관심
대외무역국은 "미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들이, 우리 정부와 해당국가 정부간의 계약을 통하여 태국쌀을 구매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태국쌀 수출 물량은 대략 160만 톤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대외무역국 수라삭 리앙크룰 사무총장은 "현재 미국정부의 태국쌀 구매 의향에 따른 양국 정부 간의 협상이 진행 중에 있다. 만일 이번 미국정부와의 쌀 수출 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될 경우, 최대 쌀 수입국 중 하나인 미국시장에 약 1백만 톤 상당의 자국쌀을 수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다른 여러 국가들과도 현재 약 6십만 톤 상당의 자국쌀 수입을 위하여 우리 정부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수라삭 사무총장은 미국정부가 수입하기를 원하는 자국쌀 품종에 대하여 언급을 하지 않았다. 작년의 경우 미국정부는 태국쌀 382,300톤을 수입했었다. 올해 1월 미국정부는 작년 같은 기간의 쌀 수입물량에서 8.79% 감소한 35,060톤을 수입했다.
FBI, '범죄자 프로파일링'부문 태국 경찰 지원
태국 경찰과 미 연방 수사국은 태국에 '범죄자 프로파일링'에 있어 현대적인 '범죄조사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도입하는 내용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아 연쇄살인범 '누이'의 캐이스가 사례연구를 위하여 이용되어질 수 있다. 두 명의 연방수사관과의 회의를 마친 차이옹 키라티카촌 국가경찰청 부청장은 "'누이' 사례연구에서 처럼, 연쇄살인범 및 유아실종 사례의 경우, 태국 경찰이 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어질 수 있는 심문기술 및 범죄자 프로파일링에 관한 가이드를 제공받았다"고 말했다. 중앙조사국은 인간 행동의 일반 원리를 탐구하는 사회 과학을 적용한 '행동과학 전담부서'를 설립하였으며, 이 부서는 경찰조사 진행에 있어서 여러가지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조사국은 오는 4/25~30일까지 현직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경찰관들이 '행동 과학'을 이용한 범죄 조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프라카농 지방법원은 지난해 6살 먹은 한 여아를 납치, 성폭행, 그리고 살인을 한 혐의로 체포된 '누이'에게 법정최고형이 사형을 판결하였다. 피의자 '누이'는 로이지역에서 4살 먹은 여아를 똑같은 방식으로 살인을 한 것을 포함하여 최소 9명의 유아를 납치하여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쓰레기 매립지에 폐기되어 방치되고 있는 유독성 물질
사뭇프라칸의 프락사 쓰레기매립지 주위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은 중앙행정법원의 도움을 구하기 위하여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 탄원서에는 총 162명의 지역주민의 서명이 포함되었다. 법원에 제출된 탄원서에는 '법원이 이번 프락사 쓰레기매립지 화재사고에 따른 관련당국 및 관련직원들에게 쓰레기 매립지에서 비일비재하게 발생되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사법 조치를 취해 주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또한 탄원서에는 "프락사 쓰레기매립지에서 발견된 각종 유독성 산업폐기물들은 환경보호증진법에 위반되는 사안이다"는 내용도 적시되어있다. 지역주민들은 이번 탄원서에 기재된 관련당국의 해당 직원들의 이름을 적시하였으며, 이들의 직무유기에 대하여 신랄하게 비난을 퍼부었다. 프락사 쓰레기매립지 화재사고로 인하여 지역주민들은 유독가스로 인한 각종 피해사례도 이 탄원서에 포함하였다.
팟차라퐁 교장, '학교 밴드 스캔들' 혐의로 직위 해임
사트리위타야학교 팟차라퐁 트리테파 교장은 해당 학교의 '밴드 스캔들'에 연루된 혐의로 교장직에서 해임되었다. 팟파라퐁 씨는 학교 밴드의 일부 멤버들이 이치탄(Ichitan)그룹의 한 사무실에서 꼬박 밤을 세워 천막농성을 실시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곤경에 빠졌다. 이들 학교 밴드 멤버들은 이치탄그룹 탄파사콘나티 회장을 상대로 네델란드에서 개최되는 한 시합에 참가할 수 있도록 310만 밧을 빌려달라고 압박을 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밴드 멤버들은 여행 중에 310만 밧 경비를 모두 지출하였다. 경찰이 입수한 한 청취 자료에 따르면, 팟차라퐁 씨는 학교 밴드 멤버들에게 이치탄그룹 회장을 상대로 어떻게 하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조언을 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이들 밴드 인원들에게 탄 회장을 압박하여 네델란드에서 열리는 시합에 참가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도록 종용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트리위타야학교 교직원 카니나 팟타나피라데 씨는 "팟차라퐁 씨에 대한 조사 결과에 상관없이, 그는 절대로 우리 학교 교장직으로 다시 복귀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루마니아인, 신용카드 절도혐의로 체포
한 신용카드 절도 범죄조직의 일원으로 경찰의 추적을 받던 루마니아 국적의 두 남자가 방콕에서 체포되었으며, 이들은 체포 당시 대략 800장의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었다. 수박 판수라 방콕 경찰청장은 한 기자회견을 통하여 "이들 두 명의 용의자 신원은 각각 알렉산드류 펠식(26) 그리고 엘리제 조지 서지(33) 씨로 밝혀졌고, 이들은 클롱토이지역의 한 자동입출금기에서 현금을 인출한 직후 현장에 대기하고 있던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이들 용의자는 이태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은행들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정보를 입수한 한 해커집단에 의해 고용되었으며, 이들의 임무는 자동입출금기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들 용의자들은 "자신들은 처음으로 이번 일을 하게 되었으며, 아직까지 단 한 푼의 현금도 인출하지 않 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 압수된 795장의 신용카드 중에서 364장에는 고객 정보가 포함되어있고, 나머지는 아무런 정보가 포함되어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