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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5일 태국뉴스] 선거관리위원회(EC)가 제출한 '정부개혁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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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EC)가 제출한 '정부개혁안'

 

선거관리위원회(EC)는 어제 정계에 적지않은 반향을 일으킨 '정부개혁안'에 대하여 해명을 하였다. 이 정부개혁 플랜은 국가평화질서의회(NCPO)가 저돌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정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내용이다. EC가 자체 준비한 '정부개혁안'은 현 NCPO의 수라삭 카야나랏 국방부 사무차관에게 제출되었다. EC는 "이번 정부개혁안의 핵심은 국민을 진심으로 섬기고 국민의 편에서 봉사를 할 준비가 되어있는 '참된 정치인'을 뽑자는데 있다"고 해명했다. 솜차이 스리숫티야콘 EC 위원은 "우리 위원회는 어느 한 사람만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또는 누군가의 강요에 떠밀려 이번 개혁안을 준비한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최근 일부 정계인사들은 이번 EC의 '정부개혁안'이 "하원의 권한을 대폭 축소시키려는 의도가 있다"는 의혹과 혹평을 받고있다. 이번 개혁안 내용 중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내용 중의 하나는 바로 '국회의원의 임기를 4년
연임으로 제한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하원의 절반의석은 비례대표 선출방식을 이용함으로써 소수 정당이 다수 정당과 동등한 입장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과 '모든 상원은 선출식이 아닌 지명식으로 진행하자'는 내용도 함께 포함되었다.

 

 

신규 대학, 태국판 '실리콘밸리'를 완성키 위한 마지막 퍼즐

 

PTT는 태국의 첫 과학기술 전문연구대학교의 면모를 갖추게 될 '라용과학기술원(RAIST)'의 설립을 추진하는데 있어 총 100억 밧 상당의 장학기금 마련을 하고 있다. 학계 및 산업계는 라용과학기술원의 설립은 명실공히 태국을 새로운 '테크놀로지 프론티어'로 거점으로 한 단계 상승시킬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용과학기술원은 대한민국의 한국과학기술원(KAIST)를 '롤모델'로 삼고있다. PTT의 파이린 추촛타원 최고경영자대표는 "RAIST는 태국 동부 해안지역을 '실리콘밸리'허브로 변화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RAIST는 PTT가 라용의 왕찬지역에 있는 PTT 자회사 IPRC로부터 매입한 총 3,700라이(1라이=1,600평방미터)대지 중 900라이 대지에 조성될 계획이다. RAIST는 국내 석유화학회사 및 정유공장, 자동차 산업단지 그리고 여러 수출기업단지들이 위치한 동부 해안지역의 허브에 들어서게된다.

 

 

언론에 '대가성'뇌물을 바친 기업

 

태국인권언론조사센터(TCIJ)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 전문 영농회사가 회사의 대외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언론매체를 돈으로 매수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회사는 국내 축산업 및 각종 영농산업 등에 걸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회사는 라디오, 신문, 잡지 그리고 유명 웹사이트 프로그램 제작자를 포함하여 총 19명에게 정기적으로 '대가성'의 뇌물을 지급하였던 것으로 TCIJ는 밝혔다. 이들에게 지급된 뇌물의 액수는 매달 약 1백7십3만 밧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들 액수 중 9만 밧은 각각 2명의 현직 신문 편집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상납되었고 또한 5만 밧은 다른 언론 관계자들에게 지급된 것으로 추가적으로 밝혀졌다. 이들 뇌물은 회사 내의 비밀장부에 '언론인 지원 위한 특별 예산'명목으로 분류되어 관리되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회사 대외홍보를 위하여 쓰여진 것으로 드러났다.

 

 

우돈 타니 경제 성장에 따른 빛과 그림자

 

우돈 타니는 한때 이 지역에 미군 공군기지가 있었던 관계로 일명 '지아이 시티'(GI City, 미군 도시)로 명칭되었다. 현재 우돈 타니지역은 '화려하지않고 평화로운 타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라오스와 국경을 사이에 두고 활발한 무역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내 및 외국인 투자자들로 인해 활기찬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면서 태국 북동지역의 경제중심지 허브로 상전벽해를 이뤘다. 태국의 다른 번화된 모습을 갖춘 도시들과 같이 우돈 타니지역도 거리 곳곳에 유명브랜드를 전시하고 있는 백화점 및 가게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으며, 특히 십대의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여가생활을 즐기는데 있어서 방콕에 거주하는 십대 청소년들과 비교할때 아무런 부족함이 없다. 올 해 17살인 '폽'양은 고등학생이며 그녀는 "급속한 경제발전으로 이 곳 우돈지역이 많이 발전되었어요. 외식.쇼핑을 하고 싶을 경우 우리 지역에 모든 시설이 있어서 매우 편리해요"라고 말했다. 우돈타니 라얍핫대학 졸업생인 아움 씨는 "우돈지역 시민들이 클럽활동, 축구경기 관람 그리고 각종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모든 편의시설들을 갖추고 있어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 하지만 강도.절도행위와 같은 범죄활동이 예전보다 많이 증가했으며, 교통문제도 이 지역의 골치거리로 등장하게 되었다"고 우돈타니 지역개발에 따른 빛과 그림자의 실상을 알려주었다.

 

 

태권도 스타, 감독 폭행행위 고발

 

태국태권도협회는"태국 국가대표팀 차용석 감독을 상대로 아시안 챔피언 선수권대회 동메달 수상자인 룽라위 쿠라사 선수가 최근에 '차 감독의 폭행행위 고발 사건'과 관련하여 조만간 실사에 착수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올 해 23살의 룽라위 선수는 "지난 2008년과 2012년 태국을 대표한 태권도 선수 2명을 올림픽 메달권에 진입시킨 차 감독에 의해 신체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룽라위 선수는 경찰 진술 과정에서 "지난 금요일 대한민국 경주에서 열린 코리아오픈대회 경기에 늦었다는 이유로 감독님이 구타를 했다. 태국 코칭스태프들이 62kg 체급 경기가 열리기 전에 미리 저에게 전화를 주기로 약속되었는데 연락이 오지 않았고, 뒤늦게 경기장에 도착했을때 상대 선수는 이미 몸을 풀고 있는 상태였다. 이 날 저는 경기에 패했고, 경기가 끝난 후 소집된 팀미팅 중에 감독님께서 질문한 내용 중 '왜 시합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았느냐'는 반복적인 물음에 대답을 하는 과정에서 저의 얼굴과 복부에 몇 차례 구타를 했다"고 주장했다. 비록 차 감독은 뒤늦게 룽라위 선수에게 사과를 표명했지만, 감독의 처사가 너무 가혹했다는 것을 판단한 룽라위 선수는 부모에게 전화를 하여 "국가대표직을 포기하고 태국에 돌아가면 감독을 상대로 고소를 제기할 것이다"고 말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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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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