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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4일 태국뉴스] 프라윳 의장, 국회에 내년 예산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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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윳 의장, 국회에 내년 예산안 제출

 

노라룻 핌센 상원의장은 "2015년 예산안에 대한 심의.의결에 관한 법률제정이 현 국회가 가장 우선적으로 처리해야할 당면 과제로 떠올랐다. 이 법안은 늦어도 9월 말까지 제정.승인의 절차를 끝마쳐야한다"고 말했다. 다음 국회 개회는 국회의장 및 부의장 인선을 위한 국왕의 최종 재가를 득하고 난 후 진행될 전망이다. 하지만 국무총리 인선은 당분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국회의장에 폰펫 위치촐차이 위원이 선출되었으며 부의장에는 수라차이 렝분-렛차이 위원과 피라삭 포칫 위원이 각각 선출되었다. 프라윳 찬-오차 국가평화질서의회 의장 겸 육군참모총장은 이번 국회 심의.의결을 필요로하는 예산안을 제출하는데 있어서 임시 국무총리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노라룻 상원의장은 "자신의 직무실은 일단 국회사무국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할 것이며 NCPO, 정부유관부처 그리고 외부 대표들로 구성된 임시위원회가 이번 예산안 심의.의결을 위해 발족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랏차프라송, 보행자 편의를 위한 도로 개량 작업

 

랏차프라송 쇼핑 구역이 조만간 노인.장애인들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의 편의와 접근의 용이성을 제공하기 위한 '보행 공간 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 사업이 완공되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될 것으로 보인다. '시엑 자이디'(Siyaek Jaidee)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총 220-미터에 달하는 칫 롬(Chid Lom)-랏차프라송간의 보행도로 확장 및 주변 정화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태국 왕실과 태국보건홍보재단이 후원하고 시암건축협회(Siamese Architects Association)가 방콕 시의회에 제안할 계획이다. 시암건축협회 분딧 프라답-숙 부회장은 어제 "대부분의 교차로와 보행도로 상태가 양호하나 일부 보행도로의 경우 1.5미터 폭 규정 기준치를 따르지 않은 곳이 있어서 휠체어 접근이 불가하며 일부 도로 표면이 일정하지 않고 또한 일부 도로의 경우 공중전화부스 및 상점들로 점령되어 시민들의 접근에 매우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올해 말쯤 시행될 예정이며, 이는 다가오는 아세안경제공동체 출범과 함께 장애인, 노인, 어린이 그리고 임산부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보행도로 향상을 위한 대중정책의 일환으로써 추진된다"고 덧붙였다.

 

 

다웨이(Dawei)프로젝트 중단으로 인해 근로자 및 인근 상가 피해 속출

 

탄인타이지역 '다웨이(Dawei)항구.경제특별지구'조성사업과 직.간접으로 연관된 현장 노동자들 및 지역주민들은 작년 본 프로젝트 사업이 중단됨에 따라 자신들의 생존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리.태국개발합작회사(Italian-Thai Development PLC)는 작년 11월 프로젝트 중단에 따라 직원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해고시켰다. 또한 프로젝트 현장 주변에서 음식점을 개업하여 가게를 운영하던 푸 카우 존 마을 출신의 에이 카잉 씨는 "프로젝트가 중단되고 난 후 현장 근로자들이 모두 각자 귀향을 하면서 지금은 하루에 찾아오는 손님이 거의 없어서 문을 닫아야할 형편에 처했다. 작년 4월의 경우, 이 주변에 30곳 이상의 가게가 운영되었다. 프로젝트 중단 후 거의 모든 가게가 영업을 중단했으며 지금은 10여 곳만 영업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고 말했다.

 

 

파툼 타니 건물붕괴 사고, 한 가족의 비극적 스토리

 

부리 람 출신의 한 여성은 지난 월요일 늦게 언론에 대대적으로 발표가 된 이번 파툼 타니 건물붕괴 사고 소식을 접하자마자 그녀의 남편 행방을 알기위해서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곳에서 파툼 타니까지 먼 길을 떠났다. 그리고 어제 오전 남편이 목숨을 거두기 전에 그녀는 남편에게 이승에서의 마지막 몇 마디를 건넸다. 클롱 루앙에 소재한 6층 콘도미니엄 건물붕괴 소식을 접한 수타 아룬스리 씨는 그녀의 집이 있는 이사안지역에서 건물붕괴로 인한 잔해더미 아래에 서서히 생명의 불씨가 꺼져가는 남편의 모습을 보기위해서 이 곳까지 찾아왔다. 남편이 살아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슴에 품은채 약 400킬로미터에 달하는 거리를 달려왔지만 남편의 죽음이라는 비극을 맞이해야만 했다.  어제 새벽 5시 이후로 붕괴현장 출입금지 외부에서 조바심을 태우면서 기다리고 있던 그녀는 "제 남편은 농부인데 이틀 전 이 곳 건설현장에서 일을 시작했어요. 내 남편의 친구들도 이 곳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데 남편의 소식을 듣기위해서 이들을 찾고있지만 찾을 수가 없네요. 아마 이들도 함께 저 건물 잔해더미에 묻혀있을 걸로 생각됩니다."라고 말했다.

 

 

후아힌 해수욕장 주변 정화 작업에 난항 예상

 

이번 '후아힌(Hua Hin)해수욕장 주변 정화 캠페인'시행을 앞두고 지금까지 이 곳에서 영업을 하던 영세 소규모 상점 주인 한 사람만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할 의사를 표명하였으며 나머지 60곳의 상가 주인들은 관계당국의 추가 소명을 요구하고 있어 앞으로 적지않은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60곳의 상가 주인들은 국무총리실에 탄원서를 제출하였으며, 탄원서에는 "이번 캠페인이 적용되는 사업장이 우리 소규모 상인들이외에 대규모 상가 운영업자들에게도 적용이 된다면 우리는 기꺼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할 의사가 있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다. NCPO가 추진하는 전국 해수욕장 주변 정화작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써 해수욕장 주변에 위치한 상가들의 일제 철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프라추압 키리 칸 주지사를 비롯하여 유관 공무원들이 현장에 참석하였으며, 이번 정화 작업 프로그램 시행 D-Day를 8월13일로 정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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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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