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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6일 태국뉴스] 프라윳 과도정부 총리, 내각 인선을 위한 힘든 결정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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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윳 과도정부 총리, 내각 인선을 위한 힘든 결정에 직면

 

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은 오늘 정식으로 국왕으로부터 과도정부의 총리로서의 재가를 득하고 국정을 수행하는 수장이 된다. 반면에 군 핵심관계자들 비롯한 그를 추종하는 인사들은 과도정부를 이끌 내각의 자리를 놓고 첨예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오늘 오전 육군본부에서는 새로운 총리로 인선된 프라윳 국가평화질서의회 의장 겸 육군참모총장을 소개하는 의식이 행해진다. 한 육군 관계자는 "언론매체들은 이 행사에 입장이 허락되지 않을 예정이지만 행사는 전국적으로 생방송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프라윳 의장은 자신의 첫 내각을 구성할 각료들 인선작업에 더 많은 시간을 할예할 예정이며, 아직까지 각 부처의 수장으로 누구를 인선할 것인지 확정을 못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타나삭 파티마프라콘 태국 전군 최고사령관이 현재 유력한 외무부장관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나롱 피팟타나사이 해군 총사령관은 교육부장관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또한 마샬 프라인 진통 공군 총사령관은 교통부장관에 그리고 현 군정에서 사법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파이분 쿰차야 육군참모부총장은 유력한 법무부장관으로 거론되고 있다.

 

 

태국 관광협회(ATTA), 중국.대만 관광객 상대 관광비자 수수료 면제 기간 연장 촉구

 

태국관광협회(ATTA)는 군정 최고책임자 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에게 다가오는 관광 성수기를 맞이하여, 중국과 대만 관광객들에 한하여 여행비자 수수료 면제 기간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스디바 치와라타나폰 ATTA 협회장은 "지난 8월16일 이미 한 차례 프라윳 육군참모총장에게 중국.대만 관광객에 한하여 관광비자 수수료 면제 기간을 90일까지 수락한다는 재가를 얻은 상태이지만, 추가로 6개월~1년까지 해당 정책을 시행해 줄 것을 재요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현재 90일 간에 걸친 비자 수수료 면제 기간으로 인하여 한달 동안 예상되는 이들 중국.대만 관광객 수는 약 400,000~500,00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ATTA는 10월 중국 국경절 연휴기간 동안 더 많은 중국인들이 이번 정책으로 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국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중국 관광객 수는 대략 150만 명으로 집계되었고 올해 중국인 관광객 수는 약 430만 명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외 박사학위, 국내 고용시장에서 취업 보증수표가 안됨

 

국비장학생으로 해외에서 유학을 하고 박사학위를 얻은 인재들이 고국에 돌아와 취업시장에 문을 두드리고 있지만, 국내 취업시장의 문은 굳게 닫혀있는 현실이다. 벨기에에 소재한 한 대학에서 국내에서는 다소 낯설은 '음향 물리학'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한 태국인 졸업생은 "하노이에 소재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어했다. 졸업과 함께 부푼 꿈을 안고 고국에 돌아왔지만, 국내 대학들은 저의 전공 과목이 태국 교육계에 적용하기에는 너무 괴리감이 있으며 너무 진보적이여서 저에게 맞는 상근직을 찾을 수 없다는 이유로 저를 채용하는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는 또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다. 국비로 해외유학을 가서 힘들게 신학문을 배우고, 국가를 위하여 봉사할 기회를 품어왔었는데 제가 배웠던 학문이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쓸모가 없는 지식이라는 것을 알고 심한 자괴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자신과 비슷한 동료들의 처지보다는 한결 낫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그래도 현재 저는 국내의 한 명성있는 공과대학에서 전공과 다른 분야에서 시간강사로서 일할 수 있는 행운이라도 얻었지만, 다른 동료의 경우는 음악장비를 판매하는 조그마한 상점을 개업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핀란드 교육전문가, 태국 학계에 교육품질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제공

 

한 핀란드 교육전문가는 학생들의 교육평가에 있어서 사전에 조율된 획일적인 평가기준 방식의 틀에서 벗어나서 좀 더 창조적인 발상을 해 줄 것을 태국 일선 교육계 관계자들에게 촉구하였다. 한넬 니에미 교수는 이달 초에 추라롱콘, 카세찻, 실파콘 그리고 탁신대학에서 일선 교육계 종사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리더십에 관한 세미나'에서 연사로 참석하였다. 한넬 교수는 현재 헬싱키대학 행동과학부 사범대학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핀란드 교육 현장에서 시행되고 있는 '교육능력 향상 평가 시스템'은 학생들이 수업에 직접 참여하고, 상호 간에 협력을 통하여 주어진 과제를 창의적 방식으로 수행해 나가는 교육 프로세스의 하나이다. 이 프로세스는 주제를 직시하고, 참여의식 고양 그리고  커뮤니케이션과 파트너십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 향상 등 3단계로 구분되어진다. 이로써 학생들 스스로가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짜고 이에 따른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는 과정을 통하여 스스로의 학습 성취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ATM 사기범 체포

 

태국 전역의 주요 도시에서 그 동안 가짜 ATM카드를 이용하여 타인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했던 스웨덴 국적의 남자 한 명과 필리핀 국적의 남자 한 명이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이들이 그 동안 인출한 현금액은 대략 1천만 밧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태국에서 지금까지 3년 동안 체류를 하면서 이와같은 범죄행위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신원은 각각 조한 로빈 벤틀리(29) 그리고 마틴 필립 자벨라나 매그노(31)으로 드러났으며, 지난 월요일 치앙마이에 소재한 한 테스코 로터스 캄 티앙 지점에서 상품을 구입하기 위하여 가짜 신용카드를 사용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경찰의 초동수사 결과 이들은 수십여 장의 가짜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지만, 이들이 머물고 있는 호텔에서 약 500여 장의 복제카드, ATM 스키머, 스파이 카메라 2대 그리고 가짜 카드를 제작하기 위한 기타 장비들이 발견되었다. 관할지역 경찰 5지구대 소속의 타닛삭 티라사왓 부서장은 "카이시콘은행의 직원이 치앙마이에 소재한 ATM기기에서 훔친 고객정보를 이용하여 복제카드를 사용하여 현금을 인출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즉각 수사를 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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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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