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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9일 태국뉴스] 메가톤급 사회 기반 시설 프로젝트, 공공 부채 상승을 견인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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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톤급 사회 기반 시설 프로젝트, 공공 부채 상승을 견인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

 

수윗 포야나바닛 국공채정책국의 채권시장 담당고문은 "정부가 향후 8년에 걸쳐 추진하는 총 2조4천억 밧 상당의 초대형 메가톤급 사회 기반 시설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국가 채무가 국내 총생산량(GDP)의 50%를 초과하지 않을 것이다. 이는 태국 국내 총생산량이 매년 4% 성장하고 물가지수가 3%대를 유지한다는 조건에 따른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대부분의 사회 기반 시설 프로젝트 파이낸싱은 국가 예산에서 충당될 예정이며, 대략 총 7천억 밧이 소요되는 10개 방콕 대량 수송 교통시스템 도입에 필요한 파이낸싱은 금융시장으로부터 조달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8년에 걸친 초대형급 사회 기반 시설 프로젝트 플랜은 내년 2015년 첫 삽을 뜨고 전체 예산의 5~10%는 첫 2년 동안에 걸쳐 사용되며, 50%는 프로젝트 시작 후 3년과 4년째에 사용, 30%는 5년과 6년째에 사용 그리고 나머지 10%는 나머지 7년과 8년째에 사용될 것으로 밝혀졌다. 수윗 고문은 "만일 태국경제가 당초 예상보다 느린 성장세를 보일 경우, 국가 채무는 GDP의 50%를 넘길 수도 있지만 최대 마지노선인 60% 이내일 것이다"고 언급했다.

 


관광객 비자 연장

 

이민국은 오는 8월29일부터 적용되는 '외국인 관광객 국내 체류 30일 연장 허가 방침'규정을 최종 승인하였다. 이로써 49개국으로부터 30일 무비자로 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총 60일을 국내에 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게되었으며, 60일 관광비자로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의 경우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대로 추가적으로 30일 연장할 수 있다. 이민국 특별수사본부의 보라밧 마몬비밧 총경은 "이번 조치는 국내 관광산업을 더욱 촉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태국에 더 오랫동안 체류코자하면서 인근 동남아시아 국가 방문을 기획하고 있는 관광객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뉴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체류연장비는 1,900밧이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민국은 태국의 사설 언어 연수 학교에서 태국어를 공부하기 위하여 국내에 들어오는 외국인들을 비롯하여 사설 자선단체 또는 비영리단체 봉사활동을 위하여 국내에 들어오는 외국인들에게는 '비자 연장'규정이 좀 더 강화되었다. 이들에게는 비자 연장 기간이 90일에서 최대 1년까지만으로 제한하고 있다.

 

 

결국 아무런 실마리도 찾지 못한 '에너지 개혁'토론회

 

에너지 개혁 주창자들은 육군클럽에서 열린 '에너지 개혁 포럼'행사에서 처음으로 에너지 개발회사측에서 참석한 고위 임원 및 과학 기술 분야전문가들과 회동을 가졌다. 이들 에너지 개발회사측 관계자의 참석은 최근 사회 일각에서 번지고 있는 에너지 운영에 대한 불신과 불만을 체감하고 있는 분위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민주개혁위원회에서 활동을 했던 저명한 지도자 겸 수도승인 루앙 푸 부다 이사라 씨가 중재하였다. 루앙 스님은 "비록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어떠한 결론도 돌출되지 않았지만, 이번 포럼에서 제기된 안건들은 국가평화질서의회에 제출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에너지 개발회사,  PTT, 태국 쉐브론 그리고 방착(Bangchak)석유회사의 고위 임원들은 시종일관 에너지 개혁 주창자들로부터 '에너지 회사들은 자신들의 이윤만을 추구하는데 혈안이 되어있으며 공공의 이익에는 추호도 관심이 없는 몰염치한 행위를 하고 있다"고 신랄한 비평과 비난을 받아야만 했다. 에너지 개혁 주창자들은 'PTT 국영화'를 바라고 있으며, 국가가 PTT에 대한 100% 소유권을 갖고 회사는 가스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차비용을 국가에 지불하도록 하는 과감한 개혁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국내 가스요금을 현재 PTT의 수출가격 수준으로 낮추어 줄
것을 제안했다.

 

 

국내 패션사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사진전시회

 

지난 반세기 태국의 패션 동향과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태국 패션 사진전시회가 '비젼네리'(Visionaries)라는 제목으로 개최되어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관계자를 비롯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패션 사진들 속의 수많은 배경들은 화려하고 도시화된 방콕의 삶들에 촛점을 맞추었으며, 세련된 의상을 입은 태국 모델들이 도심을 벗어나 한가로운 시골 논과 밭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게 된 것은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다. 과거 70년대에는 이러한 소박한 배경을 무대로 패션 사진 촬영을 했던 것이 유행했다. 사진을 통한 과거로의 귀환은 참관객들에게 적지않은 감흥과 추억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전시회는 9월9일 샴센터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10월5일까지 지속된다. 출품작들은 국내 최고 사진작가 20명이 70년대를 걸쳐 2000년대까지 촬영한 사진 400여점이 전시된다. 잡지<디찬> 수석사진작가 중의 한 명인 와산 푸엥프라셋 씨는 "카메라는, 패션이 의류라는 큰 틀의 한 부문인 것 처럼, 장비의 한 부문이다. 카메라라는 하드웨어의 디자인과 스타일은 시대와 시간이 지나면서 변한다. 사진이 아날로그 필름에서 디지털로 변화의 조류를 탄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카메라에 담긴 사진이 우리의 삶에 영속하는 이유는 그 자체가 지닌 독특한 성격때문이다. 현대 태국 패션의 진화 과정을 조사하는데 있어서 가장 쉬운 방법은 패션 사진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다. 사진 한장에 담긴 그 시대의 패션의 숨결이 그대로 사진 속에 녹아흘러있다."고 설명했다.

 


네온사인 누전으로 여아 한 명 감전사고로 사망

 

경찰당국은 어제 "지난 8월7일 트랑의 얀 타 카오구에서 발생한 2세 여아의 감전사고로 인한 사망 원인은 당시 사고현장에 배치되어 있던 한  ATM기계 상부에 설치된 네오사인에서 누전이 발생하였다."고 발표했다. 얀 타 카오경찰서의 사로이 총락 경찰서장은 전기기술자가 작성한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ATM기계는 인근 주유소 발전시스템과 연동되어 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네온사인에 합선이 일어나면서 ATM기계에 누전이 이루어졌다. 피해 여아가 해당 ATM기계를 접촉했을때 전기충격을 받고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기 하루 전에 똑같이 감전사고를 당했던 시민들을 비롯하여 총 7명의 목격자의 진술을 받았다. 그리고 추가 정보를 확보하기 위하여 인근 주유소 사장을 소환하여 참고인 진술을 받았다. 이 사고로 인하여 아직까지 경찰로부터 구속을 받은 피의자는 없으며 사로이 경찰서장은 "앞으로 1~2주 내에 수사를 최종 종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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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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