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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태국뉴스] 중국의 '반부패와의 싸움'움직임에 태국 정계도 동참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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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반부패와의 싸움'움직임에 태국 정계도 동참 촉구

 

프라윳 찬-오차 과도정부 총리는 어제 "과도정부가 야심차게 주도하고 있는 '부패와의 싸움'의 일환으로서, 우리는 현재 중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강력하고 예외없는 부패 척결 움직임을 교본으로 삼고 이를 따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비에라 솜쾀킷 반부패 운동가는 어제 국가평화질서의회 의장 겸 현 과도정부의 총리인 프라윳 총리의 부패와의 전쟁에 대하여 아낌없는 성원을 하였다. 그는 "부패를 척결하는데 있어서, 프라윳 총리는 현재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취하고 있는 '부패와의 싸움'을 위한 중국 정부의 정책을 교본으로 삼고 강력한 권력을 발휘하여 이를 과감하게 추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시진핑 중국 주석은 부패 척결에 있어서는 어느 누구도 예외를 두지 않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 중국은 사회주의국가이면서도 다른 민주주의 국가들보다 이 부문에 있어서는 매우 앞서 나가고 있다. 특히 태국의 경우는 민주주의 사회 체제를 가지고 있지만 부패와의 싸움에는 어정쩡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게 사실이다"고 불만을 성토했다.

 

 

'친환경 화학물질', 내수시장에 입성

 

국내 굴지의 유제품 생산업체인 데어리 홈(Dairy Home)사는 회사의 모든 요구르트 포장에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재질을 사용한 용기를 사용하는 내용을 담은 계약서에 PTT 글로벌 화학회사(PTTGC)의 자회사인 네이쳐워크 아시아.퍼시픽사와 공식서명을 하였다. 이번 계약으로 인하여 PTTGC사가 꿈꾸는 '태국을 아시아의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의 허브'구상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을 맺는 계기가 되었다. 프루이티 컷추추엔 데이리 홈 영업상무는 "국내의 다른 유제품 생산업체도 조만간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을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PTTGC의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을 태국 국내시장에 도입하려는 노력에 힘입어 최근 몇 년 전만하더라도 유제품 포장제품의 주 재료인 폴리머와 친환경 플리스틱재질과의 가격 차이를 300%에서 30%까지 떨어뜨림에따라 유제품 회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PTTGC 아타부티 히루부라나 회사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데어리 홈사의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용기 사용은 자사가 전략적으로 추구하는 화학산업 부문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사회.환경.경제 분야에 적지않은 영향력
을 행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수천여 대의 슬롯머신과 회로판 폐기 처리

 

약 4천여 대의 슬롯머신을 비롯하여 슬롯머신 내부에 들어가는 1,500여 기의 집적회로기판을 어제 폐기 처리되었다. 어제 폐기된 슬롯머신은 국가평화질서의회가 추진하는 '불법 도박 척결'캠페인의 일환으로 그 동안 경찰당국에 의해서 압수된 것이다. 군.경 합동수사본부는 이들 슬롯머신과 집적회로기판을 보병 11연대 연병장에서 군.경 관계 당국자들이 입회한 가운데 폐기 처리를 하였다. 와차라폴 프라산라킷 경찰부청장도 관련부처 및 유관기관 인사들과 함께 입회하여 이번 불법 도박 기계 폐기 이벤트에 참관하였다. 폐기된 기계와 회로판들은 일제히 사뭇 프라칸에 소재한 방 푸 산업단지로 가져가 산업폐기물 재처리 프로세스를 밟게 된다. 슬롯머신의 목재 부품은 산업단지로 가져가 소각처리를 하였다. 관계자는 이번 슬롯머신 및 회로판을 완전 폐기 처리하는데 약 4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어제 핏사누록에 소재한 육군 제3연대 연병장에서도 200대의 슬롯머신과 176기의 회로판을 폐기 처리하는 이벤트가 벌어졌다.

 

미얀마 외국인 노동자, 고국으로 돌아가길 희망

 

미얀마 학술 센터가 최근에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태국에 체류하고 있는 미얀마 외국인 노동자들 가운데 약 83%는 자신들의 고국인 미얀마에 돌아가 그 곳에서 자신들의 삶의 뿌리를 내리고 싶은 것으로 드러났다. 치앙마이에 소재한 미얀마 학술 센터의 이번 조사는 젊은 미얀마 외국인 노동자들이 지난 2011년을 기점으로 고국에 불어닥친 민주화 움직임에 힘입어 국내 환경의 변화를 염두에 둔 상태에서 이와 같은 견해를 나타낸 것으로 집계되었다. 약 100여 명 이상의 미얀마 외국인 노동자들은 조만간 고국으로 돌아가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는 반면에, 아직까지 상당수 노동자들은 고국의 치안.안전이 여전히 불안한 상태인 관계로 귀국을 꺼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일부는 2010년 국민 총선거를 통한 민정이 들어선 후 미얀마 상황이 향상되었다는 외신의 보도를 믿지 않는 분위기이다. 버마학술센터 뉴스가 보도한 자료를 통하여, 대부분의 미얀마 외국인 노동자들은 앞으로 3~5년 이내에 고국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대다수는 "고국으로 돌아가는 시기에 대하여 확신을 갖고 있지 않으며 개인이 처한 상황보다는 미얀마 국내 정세 및 환경에 따라 귀국 시기를 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타라실 선수, 태국 축구사에 길이 남을 획기적인 이정표를 남김

 

지난 주말 새로운 라 리가(La Liga)정규시즌을 맞이하여 알메리아(Almeria0팀은 원정팀인 에스파뇰(Espanyol)을 홈으로 불러들여 개막식 게임을 가졌다. 비록 이 게임 자체는 국내 일반 축구팬들에게는 별다른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지는 않았지만, 태국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스페인 최고 리그에서 활약을 하게 된 티라실 당다 선수를 비롯하여 태국 축구계에 크나큰 이정표를 남기는 역사적인 날이었다. 지난 2월 태국 프리미어 리그 클럽의 무앙통 유나이티드와 알메리아 프론트 간의 맺은 '티라실 선수의 스페인 리그 1년 임대'건에 대한 계약을 맺을 때만 해도 축구계 저변에서는 이번 계약이 국내 스포츠사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생각치 않았다. 국내에서는 뛰어난 스트라이커로 활약을 했던 티라실 선수가 유럽 최고 리그에서 그의 이력이 너무 미천한 관계로 국내 스포츠계에서도 크나큰 반향을 일으키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7년 전 티라실 선수가 당시 탁신 친나왓 정권 시절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와 계약을 맺었지만, 취업허가서를 득하는데 난항을 겪으면서 결국 영국 리그에서 활약하는 꿈은 수포로 돌아갔던 뼈아픈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하지만 이날 티라실 선수는 수많은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면서 후반 30분경 교체선수로 그라운드에 들어가 활약을 하는 첫 태국인 축구선수로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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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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