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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0일 태국뉴스] 다음 달, 태국.말레이시아 양국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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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태국.말레이시아 양국 정상회담

 

프라윳 찬-오차 총리는 이르면 다음 달 말레이시아를 공식 방문하여 양국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며, 한편 현재 태국 남부 오지를 거점으로 하여 반정부 테러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반란군 수뇌들과 평화회담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보안의회(NSC)고문 역할을 맡고 있는 아카닛 무안사왓 장군은 "이번 프라윳 태국 총리와 나집 압둘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 간의 양국 정상회담은 태국 정부가 태국 반정부 테러조직과의 평화회담을 통하여 국내 치안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타윌 프리엔스리 NSC 의장이 오늘 말레이시아 정부와의 평화회담 재개를 위한 사전작업 차원에서 이틀간에 걸친 말레이시아 방문길에 오른 후에 이루어졌다. 프라윳 의장의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 일정은 현 육군참모총장직 공식 퇴임식 이후인 오는 10월 중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구글 '교육용 앱', 국내 교육시장에 확장

 

구글 아.태지역 교육컨설팅부 사무엘 청 수석대표는 "미 IT글로벌 기업 구글이 야심차게 계획.추진하고 있는 "교육용 구글앱 시장 확장"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하여 태국 전역에 걸쳐 추가적으로 4천여 곳의 교육단체가 자사의 교육용 구글앱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발표했다. 그는 또한 "지난 몇 년 동안에 걸쳐 구글은 태국에서만 약 500여 곳의 교육단체를 상대로 자사의 교육용 구글앱 프로젝트에 참여토록 종용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태국 전역에 걸쳐 백만여 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수혜를 얻고 있다. 모든 학교와 교육단체들이 자사의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방되어있으며, 학교 또는 교육기관들이 클라우드(Cloud)기반 학습 지원을 제공받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인터넷 접속 환경 기반이 갖추어져야 한다. 교육용 구글앱은 웹 기반 체계로서,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 교육에 동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넷 환경 구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똑같은 학습교재를 가지고 동시간대에 서로 다른 지역에서 각기 다른 단말기를 가지고 학생과 교사들이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파타야 콘도 공급률, 올 상반기에만 60% 감소

 

태국 콜리어스 인터네셔널(Colliers International Thailand)이 최근 발표한 '파타야 콘도미니엄 시장 조사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은 작년 하반기부터 불어닥친 정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국내 건설경기가 위축됨에따라 올 상반기까지 파타야 지역 콘도미니엄 보급율이 약 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라쳇 콩칩 콜리어스 인터네셔널 부국장은 "올 상반기까지 파타야 지역 콘도미니엄 보급율은 총 3,800세대에 그쳤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했을 때 약 60% 감소한 수치이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동기 대비하여 약 48% 성장률을 보인 욤티엔 지역을 제외하고 태국 전역에 걸쳐 올 상반기 콘도미니엄 보급율은 상당히 저조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3년 4/4분기를 기점으로 2014년 5월까지 국내 정쟁으로 인하여 국내 부동산시장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파타야시도 이번 영향을 적지않게 받은 곳 중의 한 곳이다. 그는 "현재 파타야시의 경우 콘도미니엄 28,000세대 이상이 조성 중에 있으며 올해 연말쯤 완공이 될 전망이다. 또한 꾸준한 보급율을 보이고 있는 욤티엔의 경우, 올해 연말까지 약 18,850세대가 완공될 전망이며 2015년에는 대략 4,290세대가 추가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홍수에 대비한 안전 교육

 

평상시 '보트 젓기'와 '수영 레슨'을 포함한 '홍수 대비 안전교육'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있는 핏사누록의 방 라캄구에 소재한 한 학교가 태국 공립학교의 '학생 안전 교육 프로그램' 시범학교로 지정이 되었다. 카몰 롯클라이 기초교육위원회 사무총장은 어제 매년 홍수로 인하여 피해를 입고 있는 핏사누록과 수코타이 지역을 방문하는 와중에 방 라캄의 탐본 춤생 송크람에 소재한 왓 프롬 케손학교를 방문하였다. 카몰 사무총장은 이 학교 교직원들이 학생들에게 홍수에 대비하여 수영을 하는 방법 및 보트 젓는 방법 등을 평상시 메뉴얼에따라 교육을 하고 있다는 내용을 인지하고 있었다. 이 프로그램은 상습 홍수 피해를 입고 있는 이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평상시에도 홍수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실전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차원에서 고안되었으며, 학생들이 곤경에 처한 이웃주민들을 도와주기 그리고 자녀들이 부모들의 가이드에따라 보트를 젓는 방법을 가르치기 위함에서 비롯되었다. 왓 프롬 케손학교의 '홍수 대비 안전교육'프로그램은 홍수 상습 피해지역의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수업의 일환으로 포함될 예정이다.

 

 

'4세 여아 성폭행.살해 사건'의 용의자 고용회사 경찰 압수수색

 

지난 주 발생한 '4세 여아 성폭행.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주목을 받던 한 보안요원이 경찰당국에 의해 구속당하면서 이번 용의자를 포함하여 보안요원들을 방콕의 콘도미니엄 건설현장에 파견해오고 있던 한 인력회사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하였다. 피해 여아의 시신은 지난 토요일 오후  하수 처리관에서 발견되었다. 암누아이 님마노 방콕 시경 부서장은 "용의자는 태국 국적의 시민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미얀마 억양을 쓰면서 태국어를 구사하고 있으며 태국인 주민등록증도 소지하지 않고 있다. 현재 용의자를 채용한 인력회사를 상대로 해당 회사가 인력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하여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경찰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용의자의 신원은 차트리 시디 씨로 밝혀졌으며 태국인 주민등록증을 소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지난 몇 년 동안에 걸쳐 용의자는 콘도미니엄 건설현장에서 임시직 보안요원으로 근무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현장 주변의 한 콘도미니엄 건설 현장에서 보안요원으로 근무하면서 피해 여아와 친숙한 관계를 유지했으며, 피해 여아는 생존에 그를 "보안요원 오빠"라고 불렀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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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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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파타야 해변에서 발견된 나체 노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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