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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2일 태국뉴스] 라야타 총장의 '보건부장관 겸직 결정'을 둘러싼 비난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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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야타 총장의 '보건부장관 겸직 결정'을 둘러싼 비난의 목소리

 

마히돌대학교 음대 학장은 자신의 얼굴에 금속으로 제작된 한 박스를 뒤집어쓴 상태로 어제 동대학교 라야타 라야 타나빈 총장을 향해 비난의 메시지를 날렸다. 그는 "라야타 총장이 이 대학총장 직과 보건부장관 직을 놓고 선택을 해야되지 겸직은 안된다"고 언급했다. 라야타 총장은 마히돌대학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에 있으며 최근 보건부장관에 임명되었다. 마히돌대학교 음대 학장인 수그리 차로엔숙 교수는 어제 최근 라야타 교수의 '총장.장관 겸직 결정'에 대한 발표가 있던 직후 이와같이 라야타 총장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수그리 교수는 한 기자회견에서 "라야타 교수는 대학총장 직에서 사임을 해야 하는 것이 맞다. 만일 그가 상식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있다며 그는 총장직에서 물러나는게 맞다.대학총장은 모든 정열과 시간을 바쳐 대학교육의 외적.질적 성장을 위해 봉사해야 하는 정규직이다. 어떻게 보건부장관을 겸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는 말인가?"라고 언급했다.

 

정부, '시게타 씨의 아이들'보호를 위한 대책마련

 

사회개발.인력자원부는 '대리모 출산 스캔들'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한 일본인 남성이 생부로 밝혀진 영아들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하여 정부차원에서 관련 대책마련을 준비하고 있다. 미츠토키 시게타(24)씨는 태국의 대리모를 통해 지금까지 12명 영아의 생부로 확인되었으며 국내.해외 언론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장본인이다. 이들 12명의 영아 중 9명은 현재 사회개발.인력자원부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영아들은 치앙라이의 한 병원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 시게타 씨가 태국을 출국하고 약 1달 후인 9월 초에 이 병원에서 한 여아가 태어났다. 시게타 씨의 변호를 맡고 있는 변호인은 현재 의뢰인에게 씌워진 '불법 대리모 사건'혐의에 맞서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사회개발.인력자원부는 이번에 태어난 여아가 태국을 출국하지 못하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있으며 현재 이 여아는 해당부처의 보호를 받고 있다. 현 태국 국내법에 따르면, 이 여아의 양육권은 대리모 여성에게 있다.

 

 

에어아시아그룹, 태국 현지 시장 확장 계획

 

에어아시아그룹(AIRASIA GROUP)은 태국 현지 시장에서 보험,통신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등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전망되며, 회사는 내년 아세안경제공동체가 출범이 되면 이 지역에서의 더 많은 시장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어아시아그룹 토니 페르난데스 최고경영자는 "지난 5월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회사가 총 7억 밧에 태국의 오솟스파 보험회사를 인수한 후 회사의 브랜드를 쇄신하여 출범시킨 'Tune 보험'사업에 역점에 둘 것이다"고 말했다.내년, 에어아시아는 'Tune Box'와 같은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며, 현재 태국 내의 방송사업 운영을 위한 정부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에어아시아는 'Tune Jet'로 불리는 '개인전용기'사업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만일 이 소문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저가항공사가 개인전용기와 같은 초호화 항공서비스 사업을 동시에 벌이는 최초의 회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처리공장 유독가스 발생, 공장 직원 3명 사망

 

나콘 파톰에 소재한 한 수처리공장에서 원인모를 유독가스가 방출되면서 이 곳에서 일하는 3명의 직원들이 사망하고 나머지 3명은 현재 중상을 입고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경찰당국이 밝혔다. 이 사고는 지난 화요일 수처리공장 내부의 한 수처리탱크에 장착된 대형모터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은 것을 확인한 직원이 수질상태를 체크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유독가스를 맡고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 상황을 근접거리에서 지켜보고 있던 다른 근로자가 동료가 쓰러져 있는 곳으로 급히 이동하였고 두번째 근로자도 역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결국 총 3명의 근로자가 사망을 하고 나머지 3명의 근로자는 심각한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면서 현재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있다. 수처리탱크는 폭 1미터, 길이 1미터 그리고 깊이 1.5미터 시설이다. 경찰의 초동수사를 통하여 지금까지 밝혀진 내용은 피해자들은 수처리탱크에서 발생한 유독가스를 흡입하고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익사를 한 것으로 보이며 경찰은 보다 정확한 사고의 원인를 밝히기 위하여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기내 위조권총 소지하고 탑승한 승객'에 대한 수사

 

치앙마이국제공항 보안관계자들은 한 승객이 자신의 가방 내에 위조권총 한 자루를 소지한 채로 무사히 기내에 탑승했다는 언론의 보도를 접하고 현재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승객은 치앙마이를 출발하여 방콕에 도착하는 비행기에 탑승한 후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위조권총을 들고 셀카를 찍은 후 소셜미디어에 해당 사진을 포스팅하면서 언론을 타고 순식간에 보도되었다. 해당 영상은 마치 들불처럼 삽시간에 퍼졌으며 치앙마이공항의 보안수준에 대한 상당한 의구심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락차이 차로에이프랏 치앙마이국제공항 국장은 어제 "현재 사건의 사실 유무 파악 및 구체적인 정황을 파악하기 위한 자체 수사를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만일 언론을 통해 보고된 해당 사진이 실제 맞는 것으로 파악될 경우, 향후 이러한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공항 보안을 철저히 강화할 것이며 승객들도 절대로 위조 무기를 소지한 채로 탑승을 해서 안되며 이는 항공운송법에 저촉되는 엄연한 불법 행위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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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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