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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8일 태국뉴스]프라윳 총리, 태국판 '왕의 반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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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윳 총리, 태국판 '왕의 반지들'

 

프라윳 찬-오차 총리는 어제 내각 각료회의를 끝마친 후 가진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에 구성된 내각 위원들은 모두 나의 절친들이다"라고 말하였다. 그는 기자들에게 전통적 미신과 종교적 믿음에 기인하여 오랫동안 자신의 몸에 착용하고 있는 반지들과 팔찌에 대하여 설명을 하는 시간을 잠깐 가졌다. 그는 "내가 끼고 있는 4개의 반지는 각각 이름이 있는데 완-프라(Wan-Phra), 완-나모(Wan-Namoh), 완-손데이(Wan-Sondej) 그리고 완-놉파카오(Wan-Noppakao)이다. 내가 군복을 입었을 때는 이들 4개 반지를 모두 왼쪽 손가락에 착용했다. 오른쪽 손가락에 반지를 착용하고 군복을 입은 상태에서 경례를 하게되면 약간 거동이 불편하다."고 말했다. 프라윳 총리는 기자회견 시종일관 매우 활기찬 분위기를 유지했으며 기자들로부터 "육군참모총장으로 재직했을 당시와 비교시 지금이 전체적으로 더 행복해 보이는 이유가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나는 항상 행복하다. 하지만 때로는 절제를 할 필요도 있다"라고 대답했다.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태국 관광산업의 최대 문제점

 

태국 관광산업계에서 오랫동안 몸을 담고 있는 전문가들은 국내 관광산업의 장기적 관점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개혁이 필요하며 관광산업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문제점 2가지를 지적했다. 첫번째 문제점으로는 현재 통계 관련당국에서 제공되는 자료가 정확하지 않은 점과 그리고 두번째 문제점은 관광산업 전체 분야에 대한 지휘.감독이 너무나 정치권력에 의해서 좌지우지되고 있는 점으로 꼽혔다. 한 고위 전문가는 "이들 두가지 문제점은 현재 태국 관광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최대의 문제점이며 지난 수십여 년 동안 관광산업 전체 분야에 걸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게 사실이다. 오랫동안 이러한 적폐를 방치한 결과 지금 우리 관광산업은 국제경제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붕괴의 위험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현장의 목소리는 콥칸 왓타나브랑쿨 신임 관광부장관 발탁에 따른 것이다. 이들 전문가들은 모두 관광산업 현장에서 최소 최소 30~50년 동안 종사한 베테랑 인물들이다. 일부는 태국 관광청, 국내 굴지 호텔 및 관광회사 등에서 핵심 간부로 일하였던 사람들이다. 전 태국관광협회(ATTA) 아피찻 산카리 회장의 지적에 따르면, 관광당국은 국내 홍보를 목적으로
외국인 방문자 수를 허위로 집계.발표하도록 해당기관에 압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자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민간 단체, 광공업회사가 제기한 명예훼손 고소 취하 촉구

 

약 11개 민간단체 대표자들은 Tungkum Limited(TKL)광공업회사를 상대로 'TKL회사가 현재 로에이(Loei)지방에 소재한 '콘 락 반 코에드'(Khon Rak Ban Koed, 이하 'KRBK')그룹의 두 고위임원을 회사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제기한 내용을 취하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이들 단체의 대표들이 지난 월요일 발표한 성명서 내용에는 "KRBK사는 지난 9월13일 회사 임원인 수라판 이차이왓 씨와 폰팁 홍차이 씨가 TKL사 명예훼손 혐의로 법원소환을 명 받았다"고 전했다. 수라판 임원은 TNN24와의 인터뷰에서 그리고 폰팁 임원은 지난 5월 Nation TV와의 인터뷰에서 TKL사에 대한 비방을 하였으며 이에따라 회사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원고측인 TKL사는 현재 두 피고인에게 법원 최종판결 내용을 국내 5곳의 일간신문 지면에 30일 동안 피고측 비용으로 게재를 하도록 요구했다. 성명서 내용에는 "원고측은 피고측인 수라판 씨와 폰팁 씨에게 각각 총 7건의 민.형사소송을 제기했으며 손해배상액으로 각각 2억7십만 밧 그리고 7천만 밧을 청구한다."
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태국 여자배구 선수단,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사냥을 위해 출격

 

태국배구협회(TVA)는 여자배구 출전 종목에서 아시안게임에서 아직까지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한을 설욕하기 위해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여자배구 출전부문에서 금메달 사냥을 목표로 최정예 멤버로 구성된 팀을 출격시키기로 결정했다. 태국 여자배구 대표팀들은 5년 전 국제무대에서 매우 인상깊은 경기운영 능력을 토대로 태국 국내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으며, 2009년 아시아챔피언십 결정전에서 1등, 2012년 FIVB 세계그랑프리대회에서 4위 그리고 2012년 AVC컵 첫 출전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등 세계정상급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 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활약으로 인하여 국내 배구에 대한 사회 저변을 확대하는데 공헌을 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배구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이들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하여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TVA는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시기와 맞물려 FIVB 세계여자배구챔피언십 결정전이 개최되는 관계로 무게의 중심을 어디에 둘 것인지에 대하여 고민을 거듭한 후 인천아시안게임에 최정예팀을 파견하기로 최종 결정하게 되었다.

 

 

'코 타오(Koh Tao) 영국 부부 살해 사건', 이주노동자 유력 용의자로 주목

 

솜욧 품판무엥 경찰부청장은 어제 "지난 일요일 수랏 타니의 코타오(Koh Tao)휴양지에서 발생한 영국인 부부 살해사건 관련하여 수사당국이 당시 피해현장에 설치된 폐쇄회로 감시카메라에 포착된 이번 사건의 핵심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은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한 외국인 노동자인 것으로 보인다. 용의자는 살인사건이 발생한 초 포 로(Chor Por Ror)해수욕장 주위를 어슬렁거리는 장면이 목격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는 "살해도구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한 자루의 괭이가 현장에서 발견되었으며 농기구를 주변에서 확보할 수 있을 만큼의 주변환경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분명히 이 지역주민이거나 이주노동자임이 확실하다. 프라윳 찬-오차 총리가 저에게 직접 전화를 하여 '이번 사건은 매우 심각한 사건이며 수사당국은 최대한 빨리 용의자 색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피해자 한나 빅토리아 위더리지(24)와 데이비드 윌리엄 밀러(24)의 시신은 경찰종합병원에서 부검이 실시되기 전인 어제 저녁 방콕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프라윳 총리는 정부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외국인 관광객 살해사건은 태국 및 관광대국으로서의 태국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는 행위이며 수사당국은 용의자 색출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시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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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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