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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4일 태국뉴스]정부청사 내 '음성.영상시스템 구축 입찰 비리'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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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 내 '음성.영상시스템 구축 입찰 비리'수사

 

한 정부대변인은 어제 "논란이 일고 있는 정부청사 내 '음성.영상시스템 구축 입찰 비리'에 관한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현재 해당 시설을 정부에 납품하는데 참여했던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고 발표했다. 용윳 마야랍 대변인은 "프라윳 찬-오차 총리가 관련부처 공무원들에게 '구매.조달 과정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하여 3개월 내에 수사를 마무리 짓도록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시스템구축에 납품된 장비들은 최고가의 제품들이며 이는 정부로부터 정식승인이 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정부 제1청사 내의 각료회의실에 설치된 보쉬(Bosch)음향장비는 원 구매계약서에는 1대 당 145,000 밧으로 책정되었지만 매스컴의 혹평이 있은 후 한 차례 납품업체가 아사바소폰(Assavasopon)회사로 바뀌면서 1대 당 94,250 밧으로 인하되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용윳 대변인은 "현재 문제의 시스템이 설치된 각료회의실 사용 허가가 떨어지지 않은 상태이므로 당분간 각료회의는 산티미트리(Santimitree)청사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고 언급했다.
 
 
유류가 인상, 물가상승을 자극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
 
프라산 트라이랏보라쿨 태국은행(BOT) 총리는 "현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개혁 프로젝트'가 유류가 인상으로 이어지고 이는 결국 국내 제조산업 현장의 실질비용에 반영되겠지만, 물가상승률은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에너지가격의 상승은 운송.제조분야가 다소 영향을 받을 것이며 이 조치가 결국 국내 물가상승에 있어서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관한 예상 시나리오를 가지고 시장의 흐름을 예의주시하면서 모니터링할 것이다. 또한 예상되는 물가상승률은 충분히 감당할 만한 범위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세계 에너지 가격이 그다지 높지 않은 상태이며, 이는 다양한 에너지 공급망 구축과 꾸준한 수요의 균형잡힌 시장 흐름에 따른 것이다. 결국 유가 상승이 글로벌 인플레이션 형성에 그다지 압력을 주지 않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2015년 BOT 물가 목표는 이번 주 금요일 재정부에 제출될 것이며, 이번 주 금요일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위원회가 국내 경제성장률에 관한 당초 예상수치에서 일부 변화된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귀뜸해 주었다.
 
 
방콕의 한 마천루 내 동물원에 서식하는 '고릴라 방생'캠페인
 
한 동물보호협회가 파타(Pata)동물원에 서식하는 암컷 고릴라, 부아 노이(Bua Noi)를 보다 나은 서식 공간으로 옮기기 위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정함에따라 이와 관련된 추진 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파타동물원은 방콕 번화가에 소재한 한 낡은 건물인 파타(Pata)백화점의 최고층에 자리잡고 있다. 이 동물원에는 현재 부아노이를 포함하여 파충류, 거북이, 새, 원숭이, 표범, 호랑이 그리고 곰 등 총 200여 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동물애호가인 신이라 아파이탄 씨는 1년 전부터 웹사이트 change.org를 통하여 부아노이를 돕기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신이라 씨는 그녀가 제작한 웹사이트를 통하여 "고릴라 부아노이 방생'캠페인은 태국 동물원 산업에 있어서 획기적인 장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태국인 신이라 씨는 "부아노이와 같은 사랑스런 고릴라가 방콕의 한 낡은 백화점 건물 내의 창살에 갇혀 외롭게 생활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않다. 그녀는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서식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하면서 대중의 적극적인 관심을 호소하였다.
 
'코 타오(Koh Tao) 영국인 살해사건'수사,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어감
 
경찰당국의 '코 타오 영국인 살해사건'에 대한 수사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어가고 있다. 사건 현장 주변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 64명에 대한 DNA샘플 중 지금까지 30명에 대한 DNA검사 결과 피살자 시신에서 발견된 단서와 일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어제로써 살해 사건이 발생된 날짜로부터 수사 8일째를 맞고 있지만, 경찰은 아직까지 또렷한 살해동기 및 사건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현재 경찰은 3명의 추가 용의자들의 DNA샘플 감식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사건 현장에 설치된 폐쇄회로 감시카메라에 포착된 한 명의 남자로 추정되는 용의자로써 2명의 내국인과 1명의 외국인 노동자이다. 경찰은 살해에 사용되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도구가 총 2개를 발견하면서 살인 용의자를 2명으로 좁히고 있다. 피살된 한나 위더리지 양의 시신은 그녀의 고국으로 송환되었으며, 그녀의 가족들은 성명을 통해 "그녀는 고국 UK로 무사히 송환되었으며, 가족의 일환으로서 우리는 그녀가 사랑하는 고국으로 무사히 돌아오게 되어 마음의 부담감을 일부 줄이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녀의 시신은 다른 피살자인 데이비드 밀러(24)씨 옆에서 지난 월요일 이른 아침에 발견되었으며 이들은 살해도구로 심하게 구타를 당하여 숨졌다.
 
 
태국팀 메달집계 상황
 
아시안게임이 시작된 후 지금까지 이틀동안 메달 가뭄을 겪고 있는 태국팀은 어제 여자 58kg체급 역도 종목과 78kg체급 여자 유도 종목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함으로써 메달 항해를 시작했다. 런던올림픽에서 4위를 기록한 21살의 라티칸 선수는 이날 인상 98kg와 용상 124kg를 각각 들어올리면서 종합 222kg 성적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다른 아세안 이웃국가인 말레이시아, 베트남 그리고 미얀마는 각각 금메달 1개씩을 획득하였다. 리티칸 선수는 용상 132kg 3차 시도에서 실패함에따라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사실 라티칸 선수는 2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용상 134kg를 들어올렸지만 이번 대회에서 이 기록을 갈아치우지 못해 매우 안타까워했다. 그녀는 "솔직히 이번 대회에서 태국팀이 노메달 항해를 전개하면서 심리적인 부담감을 가지고 경기에 출전했으며 이 종목에서 실력이 뛰어난 경쟁선수들이 많이 출전을 하였기때문에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태국팀에 첫 메달을 보태게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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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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