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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6일 태국뉴스] 프라윳 총리 '비키니'발언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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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윳 총리 '비키니'발언에 사과

 

프라윳 총리는 최근 비키니를 입은 관광객들에 관하여 적절치 못한 발언을 하여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하여 공식사과를 하였다. 그는 "해양 휴양지에서 미모가 뛰어난 여성이 비키니만을 착용하고 있는 것은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으며,이는 결코 신변의 안전을 위한 차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영국인 관광객 한나 위더리지 양이 성폭행 당한 뒤 살해된 부분을 포함하고 있어 더욱 크나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프라윳 총리의 이번 발언은 즉시 인터넷을 통해 네티즌들 사이에 퍼졌으며 국제적으로 집중적인 비난을 받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총리의 발언은 결국 '비키니를 입은 미모의 여성은 범죄의 표적이 되는 반면에 그렇지 못한 여성이 비키니를 입을 경우는 범죄로부터 자유롭다'라는 내용을 뜻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는 내용을 게재하였다. 프라윳 총리는 곧바로 "저의 적절치 못한 발언이 국민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하여 사과한다. 결코 어떤 특정인을 상대로 악의적으로 모욕감을 주기위하여 취한 발언은 결코아니었으며, 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태국은 안전한 국가이지만 곳곳에 악의를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도 있으니 매사에 조심해달라'고 얘기해 주고 싶었을 뿐이다."고 사죄 및 해명을 하였다.

 

 

세금인하

 

정부는 국내.해외관광객 수의 감소에 따라 피해를 입고 있는 국내 호텔업계와 관광업계에 세금을 공제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국내 관광산업이 추진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부 계엄령 선포'와 '영국인 관광객 살해 사건'등으로 인하여 태국을 찾는 관광객의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국내 관광객을 비롯하여 여행운영업체들은 오는 12월31일까지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번 세금공제안 시행에따라 1십억 밧 이상의 세수 확보를 포기해야 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국내 관광객들은 올 연말까지 국내 관광패키지 상품을 위해 지출된 경비가 총 15,000밧을 넘지 않은 선에서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라윳 총리, 영국 정부의 '근심'을 불식시킴

 

영국 정부가 지난 달 태국에서 피살된 두 명의 영국인 자국민 살해 사건에 관하여 태국 수사당국의 업무 처리과정에 대한 '근심'을 공식적으로 표명하자 프라윳 총리는 이를 불식시키기 위한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영국 정부는 우리 수사당국이 살해 용의자를 얼마나 신속하게 체포했는지에 대하여 좀 더 이해를 할 필요가 있다. 어느 누구도 당초 이렇게 빠른 시일 내에 범인을 검거할 것이라고는 예상을 못 한 부분이었다. 코 타오(Koh Tao)수사는 국내법에따라 적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처리되었다고 확신한다."고 발표했다. 영국에 주재하는 태국 대사관에 근무하는 나타바타나 외교관은 영국 외무부 휴고 스와이어 고위관료와 만나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태국 수사당국이 어떻게 업무를 처리하였는지에 관하여 상세하게 설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휴고 스와이어 씨는 "영국 정부는 이 사건에 대하여 태국 수사당국과의 업무 공조를 취하고자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정부청사 음향시스템 입찰비리 수사, 현재 진행 중

 

정부청사 내에 설치된 음향시스템이 입찰 과정 중에 비리가 있었던 것인지에 대한 수사가 아직까지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반부패위원회와 감사원은 청사 내 음향시스템 구축에 관련하여 이해당사자들 간의 뇌물이 오고갔는지에 대하여 지속적인 조사를 펼치고 있다. 프라윳 총리는 "이 사안에 대하여 너무 성급하게 부패 행위가 있었다고 단정짓지 말자."고 언급했다. 프라윳 총리는 "이 프로젝트는 첨단기술이 접목된 시스템을 청사 내에 도입함으로써 정부의 국정운영도 기술진보.혁신.개발 흐름에 발맞추는 계기가 되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하면서 태국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였다. 총 6억 밧이 투입된 '청사 내 음향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근본 취지는 정부청사 내에 설치된 기존 오래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함이었다. 첨단기술이 집약된 이 음향시스템을 통하여 정부는 잦은 해외순방을 피하고 청사 내에서 많은 국제회의를 추진함으로써 혈세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고에 따르면, 정부청사 내에는 현재 총 192개의 마이크로폰이 설치되었으며 온라인상에서 개당 99,000밧에 구입할 수 있는 기기를 실제로 개당 145,000밧에
구매한 것으로 밝혀져 여론의 몰매를 맞고 있다.

 

 

'디지털화 태국'의 현주소 조명

 

국내 정보통신기술 관련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은 '태국이 디지털화 사회로 진출할 준비가 되어있는가?'라는 질문에 모두 이구동성으로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인터넷에 접속된 가구는 25%미만으로 집계되었으며, 정보통신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도 전국적으로 매우 열악한 상황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가방송통신위원회 타레스 푼리 회장은 "태국 전역에 인터넷 접속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우선시 처리되어야 할 사안이며 이는 태국이 디지털화된 사회로 진전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내용이다."고 말했다. 인터넷 접속 관련 비용은 여전히 태국 시민들에게 부담스러운 지출 분야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시골지역의 경우는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타레스 회장은 "저렴한 인터넷 요금은 태국 경제를 성장시키는 역할을 수반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태국 모바일폰 가입자 수는 1억명 이상이지만 인터넷 접속 가구 수는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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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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