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4일 태국뉴스] 태국 백만장자들 자산보유율 전년 대비 1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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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백만장자들 자산보유율 전년 대비 11% 증가

태국 백만장자들의 자산보유율이 전년 대비하여 11%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동남아시아지역에 걸쳐 분포되어있는 백만장자들의 자산보유율은 약 100%이상 증가하였다. 캐나다왕립은행이 발표한 한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 백만장자의 수는 전년 대비하여 9%상승하였으며 동남아시아에서 베트남의 경우 백만장자의 수가 116%상승하여 이 부문에서 가장 눈에띄는 수치를 기록했으며 그 뒤를 이어 인도네시아 백만장자 수는 144%로 껑충 뛰었다.아시아개발은행은 이들 ASEAN 5개 국가들 중에서 태국은 주변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그리고 인도네시아와 비교할 때 가장 저조한 경제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태지역 전체 백만장자 수는 전년 대비하여 약 17%상승하였다.

태국, 예비 국외거주자들이 희망하는 국가 순위 3위

(고국이 아닌)국외거주를 선호하는 외국인들은 아시아지역에서 나름 저렴한 물가를 유지하고 있는 태국을 향후 자신들의 국외거주지역으로 선택하였으며 순위로는 3위를 차지하였다. 현재 태국에 거주하는 국외거주자들의 69%는 "태국의 저렴한 물가는 결국 자신들의 가처분소득액 상당 부분을 레져 및 사회생활을 영유할 수 있게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에따라 자신들의 삶의 질이 매우 윤택하고 풍요롭다."고 답했다. '2014 국외거주자 생활만족도 실태 조사에 관한 보고서'내용에 따르면, 국외거주자들은 강한 경제력 과 고품질의 삶을 이유로 싱가포르를 국외거주지역 제1순위로 꼽았으며 그 뒤를 이어 중국이 2번째를 차지하였다. 조사에 응한 총 9천명의 국외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월급여액, 생활비, 사회생활 그리고 저축률 등의 내용을 조사하였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했을 때 국외거주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로 스위스가 선정되었으며 스위스의 경제력, 윤택한 생활의 질 그리고 고임금 등이 1위 선정의 이유로 뽑혔다.

친나왓 남매, 인도 여행 취소

잉락 친나왓과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 남매의 당초 인도 여행을 전격 취소하였다. 이번 취소는 국가평화질서의회(NCPO)의 명령에 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 전직 총리 남매는 일본 도쿄에서 재회를 한 후 인도를 방문하여 한 불교의식 행사에 참여하기로 스케쥴이 잡혀있었다. 또한 이번 인도 불교 행사에는 수많은 태국 정치계 인사들도 참석하여 현지의 지지자들과도 미팅을 가지기로 되어 있었다. NCPO는 태국 내에서 그 어떠한 정치 집회.시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정권에서 축출된 이들 두 친나왓 태국 총리 남매를 지지하는 외부단체들을 인도에서 만나는 것도 금지하는 조치를 내리게 되었다. NCPO는 이번 잉락 전 총리의 일본.인도 여행에 함께 동행하고 있는 와타뉴 왓차라 파로타이 경찰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 잉락 전 총리의 인도 여행을 취소하라"는 내용을 접수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비록 친나왓 남매의 인도여행은 취소가 되더라도, 다른 태국 정치계 인사들은 예정대로 인도 여행길에 오를 예정이다.

코타오 피의자 부모들 태국에 도착

태국 코타오(Koh Tao)해수욕장 영국 관광객 피살 사건의 두 명의 미얀마 피의자들의 부모들이 태국에 도착했다. 태국 주재 미얀마 대사관 직원들과 피의자 변호인단은 돈 무앙(Don Muang)공항에서 이들 피의자 부모들을 접견했다. 피의자 부모들은 살해 혐의를 받고 검찰에 기소를 받은 자식들의 재판을 지켜보면서 이들을 심적으로 응원하기 위하여 태국을 방문했다. 공항에는 태국,미얀마 그리고 영국 기자들이 이들을 취재하기 위하여 미리 대기하고 있었다. 피의자 부모들은 이들 기자들 앞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정의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며 이를 통하여 우리 아이들의 무죄가 입증이 될 것을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근 이들 피의자들은 "자신들의 범행 일체에 대한 자백은 경찰의 무자비한 폭력에따른 허위자백이었다."고 언급하면서 경찰들의 취조 과정에서의 폭력 사실을 폭로하였다.

한 일본인 피살자의 아들, 태국 경찰의 노고에 감사를 표명

테츠오 시마토 씨는 자신의 친부인 요시노리 시마토(79)의 실종.살해 사건에 대한 태국 경찰의 재빠른 초동수사에 대하여 이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명했다. 요시노리 시마토 씨는 지난 9월21일 이후로 실종되었던 것으로 밝혀졌고,실종신고를 접수받은 사뭇 프라칸 관할경찰서는 실종자 요시노리 씨의 시신으로 추정되는 토막된 사체가 2개의플라스틱 봉지에 담긴 상태로 방치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사건 발생 후 사뭇프라칸경찰서는 한 태국인 부부를 요시노리 씨 살해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하였다. 택시운전사인 피의자 솜차이 카우방양 씨와 그의 부인 폰차녹 차야파 씨는 "피살된 요시노리 씨의 금품을 노리고 살해 후 사체를 토막낸 후 유기했다."고 자백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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