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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0일 태국 뉴스]태국.중국 양국 정부, '신 철도 실크로드 프로젝트'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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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중국 양국 정부, '신 철도 실크로드 프로젝트'추진

 

현 태국 군정은 미화 230억 불 상당의 예산이 투입되는 기존 철로망 업그레이드 작업 및 싱가포르, 태국 그리고 중국 3국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건설에 관한 '신 철도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중국 정부도 이에 발맞추어 미화 110억 불 상당의 예산을 투입하여 라오스, 미얀마 그리고 싱가포르 3국과 연결되는 철로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중국 윤난성 군밍구를 기점으로 새로운 철로망을 조성하는데 승인을 하였다. 방콕-치앙마이 노선은 과거 수많은 탈선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관계로 철로망 업그레이드 작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탈선사고는 싱가포르, 라오스 그리고 중국을 연결하는 신 실크로드 구축 구상에 있어서 해당국가들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으며 태국 정부는 이에 필요한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구 있다. 이 프로젝트는 아시아지역의 관광산업 및 화물운송과 관련된 산업에 있어 눈부신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 철도망과 연결될 경우 유럽지역까지를 연계함으로써 인적.물적 운송에 있어서 지상 최대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태국 주재 인도 대사, "태국은 인도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가교이다."고 언급

 

인도 <타임즈>의 새촌 파사하 기자는 하쉬 시링라 태국 주재 인도 대사와 '인도.아세안 다국적 파트너쉽 체결을 위한 태국의 중요성'에 관하여 심도있는 인터뷰를 하였다. 시링라 대사는 "태국은 인도가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무역,관광,경제 그리고 문화 분야에서 밀접한 관계를 맺기 위하여 절대적으로 필요한 '가교'의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인도.태국 양국 정부는 안다만해역과 뱅갈만 해역을 공동구역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해상방위를 위하여 양국 간에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해 인도 관광객들의 태국 방문 수는 1백만 명 이상으로 집계되었지만, 올해는 국내 정쟁으로 인하여 지난 해 보다 그 숫자가 줄어들었다. 시링라 대사는 조만간 태국이 민정으로 복귀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더 많은 태국 관광객들이 인도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술집 주인 아들, DNA검사 보고서 제출

 

코타오(Koh Tao)에서 'AC Bar'가게 주인의 아들은 두 명의 영국인 관광객 살해 사건에 따라 태국 경찰당국이 수사를 개시한 이후로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주목되었던 인물이었다. 와롯 투위찬 씨는 "이번 살해 사건에 그가 깊게 연루되었다"는 주변에 떠도는 소문을 일축하고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하여 친부인 오랏판 투위찬 씨와 함께 방콕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는 방콕에 도착하여 공개 유전자 감식 의뢰를 할 예정이다. 당초 보도에 따르면, 와롯 씨는 범행이 이루어진 날짜에 자신이 방콕에 체류하고 있었음을 입증하는 CCTV동영상을 경찰당국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자신의 DNA검사 보고서는 제출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살된 한나 위더리지 양과 데이비드 밀러 씨가 살해되기 전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낸 곳이 AC Bar였다. 소셜미디어상에서는 현재 "기소된 두 명의 미얀마 출신 피의자들은 수사당국의 고문.폭력에 의해 범행 일체를 허위로 자백한 것이 맞으며, 그들은 투위찬 부자를 위한 '희생양'이 분명하다."는 내용의 글이 떠돌고 있다.

 

 

국립도서관에 소장된 고문서 온라인 접근 청원 움직임

 

약 1만여 명의 시민들이 "태국 국립도서관에 소장된 태국 고문서들을 온라인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청원을 하고 있다. 국립도서관에는 라마왕 재위 시절부터 보관된 고문서를 소장하고 있다. 이 청원의 움직임은 역사학자인 프라파손 포스리통 교수에 의해서 발원되었으며 그녀는 정부로부터 이들 고문서 원본에 대한 직접적인 접근을 허가 받은 국내 몇 명 되지 않은 특권을 부여받았으며 민간인들의 끊임없는 접근은 결국 고문서의 변질과 부식을 초래할 것을 항상 우려하였다. 첨단기술을 이용한 스캔 작업을 통하여 민간인들이 온라인을 통하여 쉽게 고문서에 접근할 수 있으며 동시에 원본 고문서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 끝에 이번 청원을 계획하였다. 지방에 근무하는 역사 연구가들은 이들 고문서에 대한 연구 차원에서 방콕을 방문하기 위하여 많은 시간과 비용을 소비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 최대 쌀 수출국으로 부상을 위한 노력

 

태국이 전 세계 최대 쌀 수출국의 왕좌 자리를 차기하기로 결심하고 이를 위한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Riceland International사의 비차이 수리프라셋 대표는 "현재 수많은 쌀 제분업체들이 태국 쌀을 전 세계에 공급하기 위한 자리를선점하기 위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차이 대표는 이번 방콕에서 열린 '글로벌 쌀과 통상 환경'에 관한 한 세미나에 연사로 출연하여 "태국의 현재 쌀 비축량은 18M/T에 달하며 이들 쌀이 부패하기 전에 수출을 하던지 국내 소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번에 언급된 18M/T 상당의 쌀은 잉락 전 정권하에서 불거진 '쌀 농가 보조금 스캔들'로 인해 정부가 관리하는 쌀 저장보관소에 비축되어 있는 양이다. 만일 이들 18M/T 중 에서 12M/T이 올해 수출의 기회를 잡게 된다면, 태국은 명실공히 현재 전 세계 쌀 수출국 1위인 중국을 제치고 왕좌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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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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