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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9일 태국 뉴스] 정부, 쓰레기 1천1백만 톤 소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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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쓰레기 1천1백만 톤 소각 계획

 

국립자원환경부는 태국의 6개 지방에 걸쳐 적체되어 있는 총 1천1백만 톤에 해당하는 쓰레기를 연내에 전부 소각할 방침이다. 이들 6개 지방에는 아윳타야, 나콘, 파톰, 파툼타니, 사라부리, 사뭇 프라칸 그리고 롭부리이며 이들 지역은 태국에서 가장 많은 쓰레기를 배출하는 곳이다. 수폿 토비차이쿨 국립자원환경부 차관은 "한 해 태국 전역에 걸쳐 약 2천8백만 톤의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으며 이 중 80%인 2천2백만 톤 중 일부는 이미 소각 처리가 완료되었거나 연내에 전부 소각 처리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정부의 쓰레기 소각 처리 계획안에는 최소 15곳의 화력발전소에서 이들 쓰레기를 소각하여 에너지를 생산한다는 방침도 포함되었다. 정부는 환경단체 및 시민들이 정부의 '쓰레기 수거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필요한 관련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수사당국, '엽기 DHL화물 사건'연루된 미국인 용의자 수색

 

태국 수사당국은 병원에서 절취한 것으로 추정되는 한 유아의 머리와 한 성인 남성의 심장을 화물 포장에 담아 미국으로 발송을 시도하던 엽기적 행각을 벌인 용의자 수색에 관련하여 현재 2명의 미국 국적의 시민을 추적하고 있다. 지난 토요일 방콕의 DHL지점에 근무하는 한 직원이 미국으로 발송하는 3건의 화물에서 신체 및 장기의 일부가 포장되었음을 발견하고 해당 화물을 발송한 사람에 대하여 심문을 하였다. 이 남성은 경찰 진술 과정에서 "미국에 있는 친구를 깜짝 놀래주기 위해 시장에서 해당 내용물을 구입하였다."고 밝힌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별도의 구속없이 귀가 조치를 하였다. 이 미국인은 현재 캄보디아로 여행을 떠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룽삭 자리타케 경찰부청장은 기자와 가진 회견에서 "경찰당국은 '이번에 발견된 신체 일부 및 장기가 방콕 톤부리지역에 소재한 대형병원 중 한 곳에서 절취된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군 관계자 9명 사망

 

어제 저녁 파야오지역 상공을 비행하던 헬리콥터가 추락하면서 태국 북부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제3사단의 송폴 통진 사단장(중장)을 포함하여 육군 관계자 9명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신 2구는 수심이 깊은 진흙 연못에 빠진 가운데 시신 인양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가 발생한 월요일 저녁 구조대원들은 산산조각이 난 헬리콥터 동체에서 시신을 꺼내는데 있어서 많은 고초를 겪었다. 헬리콥터가 추락된 지역은 현재 외부인들의 출입이 전면통제된 상태이며 헬기에 탑승한 시신들의 개인소지품, 무기 그리고 추락시에 사방으로 흩어진 군 비밀문서 회수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사고가 난 헬기는 미국산 UH-1기종이며 임무를 마치고 원대로 복귀하는 과정이었으며 보고에 따르면,사고가 발생한 타옹통(Tha Wong Thong)마을 주민들은 오후 5:30분 경에 헬기 추락 장면을 목격하였으며, 사고 발생 시각으로부터 약 10분 동안 관제탑과의 교신이 끊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조련사를 사망케 하고 관광객을 등에 태운채 도주한 코끼리 포획

 

코끼리 한 마리가 자신의 조련사를 짓밟아 사망에 이르게 한 뒤, 러시아 출신 관광객인 엄마와 9살 먹은 딸을 등에 태운 채로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 관광객들은 지난 월요일 조련사의 안내를 받으며 코끼리 등에 탄 상태로 주변을 관광하고 있었다. 사건이 발생한 지역 관할경찰서의 나롱 락사나위몰 서장은 "사건 제보를 접수하고 바로 구조팀을 목격자들이 알려준 장소로 파견하였으며 현장에서 2마일 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해당 코끼리를 발견하고 마취제를 쏘아 관광객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고 말했다. 나롱 서장은 "마취제를 맞은 코끼리가 완전히 진정되는 데는 약 3시간이 소요되었으며, 만약을 대비하여 코끼리를 나무에 결박하였다. 이 코끼리와 동행했던 조련사는 올 해 60세 노인이었으며 시신은 계곡 근처에서 발견되었다."고 덧붙였다.

 

 

태국, 제4회 아시안 해변 게임 주최

 

태국이 올해로서 4회째를 맞는 '아시안 해변 게임(ASIAN BEACH GAMES)'를 주최했다. 행사장에 운집한 내국인들과 외국인들은 푸켓의 유명 해수욕장에서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참가 선수들이 펼치는 경기를 관람하였다. 일부 다른 종목들은 카론(Karon), 파통(Patong),나이양(Naiyang)그리고 사판 힌(Sapan Hin)스포츠센터에 각각 나뉘어 경기가 펼쳐졌다. 태국 출전팀은 경기 첫 날째에 순조로운 행보를 보이면서 수상스키 종목에서 2개의 금메달을 석권하면서 내국인을 비롯하여 외국인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티라퐁 쿤젱과 비라퐁 마니촘 선수였다. 어제 열린 비치발리볼 경기에서 는 태국 출전팀에는 키티팟 융틴 과 프라팁 숙토 선수가 출전하여 방글라데시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비치축구 조별리그에서는 태국팀이 쿠웨이티팀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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