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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6일 태국 뉴스] 잉락 탄핵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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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락 탄핵 결정

 

군정은 잉락 친나왓 전 총리의 향후 정계 활동을 원천적으로 금지시켰으며 형사처벌을 가하기 위해 필요한 후속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만일 형사재판에서 유죄로 판명될 경우 징역 10년에 처해질 수 있다. 지난 금요일 내려진 이번 결정으로 인하여 잉락 전 총리는 태국 헌정사에 있어서 탄핵된 첫 총리가 되었다. 또한 이번 결정은 그녀가 향후 5년 간에 걸쳐 일체의 정치 활동을 금지시키고 있다. 그녀와 함께 2006년 군부 계엄령 선포에 따라 스스로 정계에서 물러난 그녀의 친오빠인 탁신 전 총리는 앞으로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되었다. 쌀농가 보조금 스캔들에 대한 직무유기 혐의가 형사재판에서 유죄로 판명이 될 경우 그녀는 10년 징역형에 처해 질 수 있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잉락 전 총리, 여행 금지 적용 대상 아님


지난 토요일 국가평화질서의회(NCPO)의 한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잉락 친나왓 전 총리는 정부의 여행금지 적용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윈타이 수바리 육군본부 대변인은 "잉락 전 총리는 과거에 했던 것 처럼 NCPO의 승인을 구한 이후에 해외여행을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정부의 공식입장 표명은 " NCPO는 잉락 전 총리가 의도적으로 형사재판을 거부할 목적으로 ㅎ외여행을 구실로 망명을 신청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두렵지 않는가?"라는 여론을 인식하고 내려진 것이다. 그녀는 최근 국가입법의회(National Legislative Assembly)로부터 쌀농가 보조금 스캔들 처리에 있어서 직무유기 부문으로 탄핵을 받았으며 이번 의회 결정으로 그녀는 앞으로 5년 동안 정계 활동이 금지되었다.

 

 


화성(Mars)탐사 미션의 민간인으로ㅜ선정된 태국 여성

 

잔티마 캔타오우 여성의 어린시절 꿈은 우주를 여행하는 것이었다. 올 해 나이 42세인 그녀는 그녀의 마음 속에 오랫동안 꿈 꾸어 왔던 환상이 현실로 실현될 것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했다. 그녀는 NASA에서 근무하지 않지만, NASA가 야심차게 계획한 다소 논란의 여지를 남겨놓고 있는 '인간, 화성에서의 삶'미션에 아무런 주저함도 없이 자원신청서를 제출했다. 잔티마 씨는 붉은 행성 '화성'에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영구적으로 삶을 정착하고자 하는 전 세계 지원자 202,586명 중에 한 명이었다. 이번 미션은 화성 편도여행이며 향후 20년 내에 인간이 화성에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지원자들은 향후 영원히 지구로 돌아올 수 없을 수도 있다.

 

 

 

영국인 여성 배낭여행객, 코타오에서 살해된 채 발견

 

지난 수요일 저녁 올 해 23살의 한 영국인 여성 배낭여행객이 코타오(Koh Tao)의 인터치리조트(InTouch Resort)에 있는 한 방갈로우 숙소 내에서 살해된 채로 발견되었다. 살해된 영국인 관광객의 신원은 크리스티나 아네슬리 양으로 확인되었고 그녀의 시신은 코타오에서 장콕으로 이송되었으며 사체 부검이 이루어진다. 사체는 지난 금요일 저녁 한 척의 수송선에 안치되어 방콕으로 출발했고 다음 날 아침 수랏타니에 도착했다. 피해자
영국인 부모들과 경찰당국은 이번 사안을 놓고 아직까지 어떠한 외부적 요소의 개입이 없는 것으로 믿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안은 작년 9월 코타오에서 발생한 영국인 배난여행객 부부 살해 사건이 발생한 후 4개월 만에 다시  발생한 살해사건인 관계로 매우 민감한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국왕, 어려움에 처한 한 가족에게 경제적 지원

 

외국인 남편으로부터 끔직한 물리적 폭행을 당한 태국 여성 쿤 시리랏(Khun Sirirat) 씨와 그녀의 4명의 어린이들이 국왕의 따뜻한 지원을 얻고자손길을 뻗쳤다. 보고에 따르면 이 여성은 남편이 그녀의 얼굴에 산을 뿌리는 끔찍한 만행을 겪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녀는 4명의 자식들과 국인 남편과 함께 외국에서 거주했었으며 오랫동안 남편의 폭력으로부터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받아 왔었다. 태국 휴일을 맞이해서 자식들과 함께 고국을 방문했던 그녀는 태국에 거주하기로 결심했고, 이에 불만을 드러낸 외국인 남편은 아무런 예보도 없이 어느날 그녀가 머물고 있는 곳에 찾아와 그녀의 얼굴과 상체에 산을 뿌리고 태국을 떠났다. 쿤 시리랏 여성은 현재 남편으로부터 아무런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빈털털이 상태이고 그녀의 자식들은 태국 국적이 아니다. 그녀는 진심어린 마음으로 자신과 아이들이 처한 현 상황을 설명하고 국왕의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의 편지를 썼다. 그리고 국왕으로부터 즉각적인 회신을 접했다. 파타야에 거주하고 있는 그녀는 촌부리 도지사로부터 "집 한 채와 향후 3년 간에 걸쳐 매달 1,500밧 생활지원금 명목의 용돈을 지급받는다"는 내용의 친서를 전달 받았다. 또한 정부 관계당국이 4명의 아이들에 대한 태국 국적취득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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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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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파타야 해변에서 발견된 나체 노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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