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8일 태국 뉴스] NLA, 태국 경찰의 외국인 관광객 상대 현금 강탈 사건 심층조사.

NLA, 태국 경찰의 외국인 관광객 상대 현금 강탈 사건 심층조사.

국가입법의회(NLA)는 일부 외국인 관광객들이 태국 경찰들에 의해 현금을 강탈당하거나 추행을 당한 사례가 있었다는 보고를 접하고 즉시 이 사안을 심도있게 조사할 방침이다. 이번 발표는 이들 사안이 국가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할 가능성이 높고 대외적으로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 나온 조치이다. NLA산하 관광 소분과위원회의 수장을 맡고 있는 분루엥 폴피닉 위원은 최근 한 외국 신문에 게재된 '태국 경찰, 외국인 관광객 상대 현금 강탈'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인용하면서 "이는 관광대국으로서의 태국의 이미지를 더럽히는 행위이며 국가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관광경찰부, 관광청 그리고 방콕 시경 등 관계당국 관계자들을 불러 이번 사안을 전하고 대책마련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타이항공 인력구조조정 단행

정부.노조 관계자는 "타이국제항공은 향후 5년 이내에 현 인력의 20%를 감축할 계획이다."고 발표했다. 프라진 윤통 교통부장관은 "타이항공은 직원들에 대한 해고 방식이 아닌 퇴직 및 조기퇴직 프로그램을 통해 인력을 줄일 계획이다."고 확인했다. 타이항공은 전체 직원 25,000명에서 5,000명을 줄일 계획이다. 그는 또한 "비정규직 직원 8,000명 중 약 1,000명에 대한 계약을 종결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센트럴그룹, 베트남 내수 가정용 전자제품 체인점 50%구매

태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소매업 재벌회사인 센트럴그룹이 베트남 내수시장의 가정용 전자제품 체인점 '누엔 김, Nguyen Kim'의 50%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규모 인수 건은 센트럴그룹이 아세안지역에서의 소매사업을 확장시키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센트럴그룹 토스 치라티밧 최고경영자는 "이번 대규모 인수는 회사가 지향하고 있는 '사업 확장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은 높은 구매력과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인구 9,100만 명 중 실제 근로인구는 6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누엔김 전자용품 체인점은 베트남에 총 21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푸켓에서 19살 청소년 총에 맞아 사망

푸켓의 퉁통(Thung Tong)경찰서 후문에서 올 해 19살의 한 청소년이 머리에 총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의 신원은 퐁차나싯 움타이송 군으로 밝혀졌으며 22미리 구경 펜건(Pen Gun, 펜총)에 의해 총격을 당했다. 그는 인근 바치라푸켓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피해자는 "의식을 잃기 전, 경찰서 후문 도로에서 잠깐 아는 사이인 한 남자와 말싸움을 벌였고 이후 주먹싸움으로 번졌다."고 말했다. 싸움에 진 가해자가 분을 참지 못하고 자신이 휴대하고 있던 총을 주머니에서 꺼내어 피해자를 쫓아가 총을 발사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일단 피해자의 의식이 완전히 정상적으로 회복될 때까지 기다릴 예정이며 차후에 가해자에 대한 신원파악에 나설 방침이라고 한다.

연쇄강간범 체포

경찰은 연쇄적인 강간과 살인사건에 깊이 연루가 되어 수사당국으로부터 주요 용의자로 주목받고 있던 한 남성을 체포했다. 용의자는 낙혼 차이시구에서 체포되었다. 경찰은 최근 제작.유포한 용의자 몽타쥬 사진과 체포된 용의자의 얼굴이 일치하다고 전했다. 용의자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관할구역의 아카라뎃 피멀스리 경찰서장은 "용의자의 DNA와 피해자의 시신에서 발견된 DNA가 실제로 일치하는 지에 대해서 현재 검사 중이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를 위해 중앙수사국(CIB), 범죄단속부(CSD),도경 그리고 관할경찰서가 합동으로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태국뉴스는 한아시아에서 번역 제공하는 것으로 무단 발체를 금하며 허가된 사용자께서는 출처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출처를 명기하지 않으실 경우 사용허가를 취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