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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일 태국 뉴스] 태국의 한 유명 관광사찰, 비중국인을 위한 전용화장실 조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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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한 유명 관광사찰, 비중국인을 위한 전용화장실 조성 계획

 

태국의 유명 관광사찰 중의 한 곳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사용하는 화장실과 별개로 비중국인 관광객들 만이 사용할 수 있는 별도의 화장실을 조성하기로 결정하였다. 관광객들에게 '화이트사원(White Temple)'로 더욱 잘 알려져 있는 치앙라이에 위치한 '왓롱쿤사원(Wat Rong Khun Temple)'은 중국인 관광객들의 공중도덕 의식의 부재로 인해 발생한 여러 불편한 민원을 수용하여 최근 비중국인 관광객들 만을 위한 전용화장실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해당사원 측은 대규모 중국인 관광객 단체들이 사찰을 방문한 후 공중화장실이 거의 수리가 불가할 정도까지 피해를 끼침에 따라 중국인 관광객들의 출입을 전면금지한 바 있었다. 사원을 관리하는 한 직원은 "이들 중국인 관광객들은 변기가 아닌 바닥에 대변을 보는 행위는 물론이고, 심지어 화장실 벽에 소변을 보는 행위 그리고 여성화장실의 경우 여성생리대를 화장실 벽에 부착하는 등의 몰염치한 행위를
서슴치 않게 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찰 건축가인 차럼차이 코싯피팟 씨는 한 TV 인터뷰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들이 이용한 화장실은 다른 관광객이 거의 사용이 불가할 정도이다."고 말했다. 언론매체를 통하여 중국인 관광객들의 공중도덕 의식 부재 현상은 최근 사회적인 골치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불교의식에 상반신 나체 여성(?)의 몸을 만진 스님

 

한 불교의식 행위에 상반신 나체의 한 여성의 몸을 만지는 스님의 모습을 사진에 담은 내용이 네티즌 사이에서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태국 네티즌들은 사진 속에 등장한 스님이 여성의 몸을 만지고 있는 장면을 놓고 "이는 불교에서 금기시 되어 있는 행위를 스님이라는 자가 버젓이 행하고 있다."고 혹평하였으며 이는 여러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일요일 아침, 사진 속 상반신 노출의 여성으로 보이는 인물이 직접 페이스북에 "사진 속의 인물은 바로 '나'이고, 나는 성전환자이다.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는 관계로 내 가슴이 보통의 성전환자들과 비교했을 때 다소 크게 보인다."고 게재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에 달했다. 이 성전환자는 "저를 포함해서 저의 가족들이 캄보디아의 한 유명사찰에서 수도생활을 하고 있는 스님을 지난 2월 23일 방콕의 자택에 초대를 했다. 오해의 대상이 되었던 문제의 사진 속종교의식은 행사에 참가한 남자가 셔츠를 벗게 되어있고 스님이 상체를 벗은 남자의 몸에 글을 쓰는 것이 의식의 일부분이다."고 해명했다.

 

 

 

푸켓에서 오토바이사고로 호주 출신의 CEO 사망

 

호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외환거래업를 영위하는 호주 출신의 한 최고경영자가 태국 푸켓에서 발생한 오토바이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피해자의 신원은 호주 멜본에 거주하는 아담 테퍼(34)씨로 '인디펜던트리저브'라는 회사를 경영하는 대표로서 푸켓의 타이리조트(Thai Resort)휴양지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중에 이와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밝혀졌다. 경찰의 초동수사 결과에 따르면 피해자인 테퍼 씨는 사고 당시 헬맷을 착용하지 않고 과속으로 오토바이를 주행하였고 장애물을 미쳐 피하지 못한 상태에서 정면충돌 후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잠정발표 했다.아드리안 젤로즈니 회사 최고기술운영대표는 회사 홈페이지에 테퍼 회장의 사망 소식을 공식으로 전했다. 그는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 "실로 무거운 마음으로 아담 테퍼 최고경영자의 사망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까움을 감출 수가 없다."고 글을 남겼다.


 


어선에 억류 10년의 지옥생활을 겪은 후 고향의 품으로 돌아온 한 어부

 

지난 10여 년 동안 한 어선에 억류되어 '인간노예'의 생활을 해 왔던 한 어부가 그리운 고향의 품으로 돌아온 후 가진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가슴에 억눌러왔던 감정을 하염없는 눈물로 표현했다. 올 해 32살의 이 남자는 지난 주 태국으로 귀환하였으며 그 동안 한 어선에강제 억류되어 생활을 했으며 인도네시아의 한 무인도에 버려진 채로 홀로 생활하다가 극적으로 구조되었다. '미스터 A'로 불리는 이 남자는 태국의 한 인권옹호활동단체인 '노동권 사수를 위한 범네트워크 단체(LPN)'에 의해 구출된 10명의 어부들 중의 한 명이다. 작년 8월 이후 LPN은 지금까지 인도네시아해역에서 조업활동을 하는 원양어선에 강제로 납치되어 노예생활을 하는 태국인 42명을 구출하여 태국으로 귀환시켰다. 수십년 동안 가족과 연락이 끊긴 채 타국에서 홀로 외롭게 생활한 A씨는 어머니와 재회를 한 순간 뜨거운 눈물을 연신 흘렀다. 그는 "어머니를 처음엔 알아보지 못했지만 내 어머니는 저를 즉시 알아보셨어요"라고 말했다.

 

 

 

 

필로폰 마약상 체포

 

타랑(Thalang)지역에서 필로폰을 판매하는 낫니차 '타르' 옹소파 씨에 대한 제보를 접수한 경찰은 타르 씨가 머물고 있는 숙소로 수사팀을 급파하였으며 현장에서 타르 씨를 상대로 그녀의 마약판매 사실 여부를 밝히기 위해 수사를 진행했다. 그녀는 마약판매 혐의에 대한 사실을 시인했으며 "자신의 숙소 옆 담벼락 안에 잔량의 마약을 숨겼다."고 자백했다. 경찰은 타르 씨가 가리킨 필로폰 은닉 장소에서 필로폰이 담긴 17개의 플라스틱 주머니를 발견했다. 그녀는 진술 과정에서 "아이 분유를 구매하는데 돈이 필요했으며 마약 밀매업자가 된 최초의 동기였다. 현재 푸켓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그녀의 전 남자친구인 에카차이 라이수 씨가 연루된 마약밀매업 네트워크 단체를 통하여 약을 제공받았다."고 자백했다.이들은 주로 핸드폰을 통해 통화를 하였으며, 그녀는 체포되기 전 에카차이 씨에게 전화를 걸어 필로폰 400정을 주문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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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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