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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분송 전 상공부장관 재판'을 위한 판사 9명 선임
대법원은 전 잉락 정권시절 발생한 쌀농가 보조금 스캔들과 관련하여 부패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당시 분송 테리야피롬 전 상공부장관을 비롯한 전 잉락 총리 측근들에 대한 재판을 심리하기 위한 판사 9명에 대한 선임장업을 끝마쳤으며 오는 6월 29일 첫 심리를 연다. 이들 9명의 판사들은 분송 전 장관을 비롯한 다른 20명의 피의자에 대한 검찰의 기소내용을 받아들이고 이들에 대한 재판을 진행하는데 만장일치로 수락했다. 검찰이 제기한 기소내용을 토대로 재판부가 유죄를 확정할 경우, 피의자들에게 종신형과 352억 밧에 해당하는 벌금이 부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피의자들은 분송 전 상공부장관, 위라웃 왓차나푸카 전 상공부 비서관 그리고 전직 고위공무원 19명 등이다.
일선 교육현장, 기존 '일방적 암기수업'방식에서 '학생 수업 참여'방식으로 변화
태국 교육현장에서의 변화의 움직임이 조금씩 감지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일부 일선교사들은 기존 '교사의 일방적 암기주입 방식'의 틀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주제를 주고 이를 스스로 해결하고 풀러나가는 '자율적 학습 참여'의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콘캔의 반논차이초등학교에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산야 마카린 교사는 "한 주제를 놓고 학생들과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통한 학습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내 자신이 학생들로부터 배우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새롭게 시도하고 있는 교수법은 학생들을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게끔 유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정규과목 학습이외에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스스럼없이 개진함에 따라 독립성을 향상시키는데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한 사례로 마을의 쓰레기처리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관할지자체에 제시하였고 이를 수렴하여 즉시 시행에 옮기는 결과를 낳게하기도 하였다."고 말했다. 반켁노이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레누마 스 팍디토 교사는 "기존 수업시간에는 일방적으로 교사 만 이야기를 하는 방식이었지만 학생들의 사고능력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수업에 참여토록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일선교사들은 삼성스마트교육센터에서 열린 한 포럼에 참여하여 자신들 만의 '학생 수업참여 방식'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랑이 16마리, 국립공원 야생동식물보호부로 이관
국립공원 야생동식물보호부는 현재 칸차부리에 소재한 '호랑이 사원,Tiger Temple'의 실제적 관리를 맡고 있는 왓파루앙타부아재단(Wat Pa Luang Ta Bua Foundation)에 제출한 공문을 통하여 현재 해당사원을 통해 사육.관리되고 있는 146마리의 호랑이를 이번 주 금요일까지 관할당국으로 이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니폰 초티발 야생동식물보호부 국장은 "관련부처는 재단 측이 관리해 왔던 호랑이들을 적절한 시설로 이관하여 체계적인 보호를 받도록 요구했다. 이들 호랑이들은 오는 4월 24일까지 모두 해당시설로 이관될 예정이다. "고 말했다. 그는 또한 "호랑이들은 랏차부리에 소재한 카오프라탑창(Khao Pratabchang)야생동물 사육장으로 이관된다. 현재 행방불명된 호랑이 3마리에 대한 행방은 이들 호랑이들 몸에 주입된 마이크로칩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실제로 이들 호랑이들이 행방불명된 것인지 여부를 파악하게 될 것이다. 만일 호랑이가 실종된 것으로 확인될 경우 관련책임자는 법에따라 처벌을 받게 될 것이고 경찰에 이에 대한 수사를 요청한 상태이다"고 말했다.
경찰, '센트럴페스티발백화점 폭발사고' CCTV 증거물 확보
경찰은 지난 금요일 코사무이에서 발생한 '센트럴페스티발백화점 폭발사고'관련 당시 용의자의 모습이 포착된 CCTV자료를 확보함에따라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들 용의자들은 사건 당일 오전에 승용차 두 대에 나뉘어 탄 채로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건의 지휘를 맡은 수찻 티에라사와스 경찰서장은 "용의자들은 코사무이섬에 도착하기 위하여 수랏타니의 돈삭(Don Sak)항구까지 자동차를 이용했던 장면이 포착되었다. 이들이 센트럴페스티발백화점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은 대략 오전 10:24분 경이며 은색 마즈다 픽업차량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증거물 확보를 위해 해당 마즈다 픽업차량에서 용의자들의 DNA를 채취 작업을 벌이고 있다.
태국유펀(UFUN)사 사기 피해자들, 회사 상대로 손해배상소송 제기
태국 유펀(Thailand UFUN)사로부터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투자자 30여명 이상이 회사를 상대로 총 46건에 달하는 민원을 제기하였으며 그 피해액 만 대략 2,200만 밧에 이른 것으로 경찰당국은 발표했다. 한 여성피해자는 "매달 투자액의 1%에 달하는 수익금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태국 유펀사에 총 245만 밧을 투자했다. 첫 달에만 약속한 수익금을 입금해 주고 그 이후에는 한푼도 입금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수위라 송메타 경찰청 부청장은 "지금까지 19개 지역주민들로부터 민원이 제기되었고 총 9개 전담반을 꾸려 이번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 착수 및 책임자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처음 해당 사기사건을 접수받은 후 지금까지 관련자 12명에 대해 사기죄로 검찰에 송치하였으며 4억 밧 상당에 달하는 이들의 자산을 동결했다. 이들 12명 중 6명은 구속되었다. 태국유펀사의 주주이자 용의자인 한사 타라-분딧 씨는 지난 토요일 경찰에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였으며 법원이 정한 보석금 50만 밧을 지불하고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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