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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태국 뉴스] 민주주의 회복, 태국의 향후 경제발전 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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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회복, 태국의 향후 경제발전 초석

 

어제 타마삿대학교에서 열린 한 학술회의에 참석한 태국 경제.학술계 전문가들은 일제히 향후 태국경제의 성장여부는 국내에 안정된 민주주의가 정착이 하루속히 도래하는데 달려있으며 이를 통하여 글로벌 공정무역을 증진하는 초석을 마련하는 것임에 뜻을 같이 했다. 참석자들은 “민주주의는 개개인의 사고의 자유를 보장하며 이는 개발.혁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고 주장했다. “태국경제, 희망과 미래”라는 제목으로 어제 타마삿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회의에는 현 태국경제의 불안한 지표와 장기적 침체현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개진되었다. 위로이 알리 타마삿대학교 교수는 “현 군정의 ‘민주주의 억압과 언론탄압’은 태국의 장기침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공동무덤’, 태국 인신매매조직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

 

지난 월요일 솜욧 품푼무앙 경찰청장은 "말레이시아.태국 국경 인근에 위치한 말레이시아 영역에서 ‘집단 무덤’이 발견되면서 해당관계자들은 이 무덤들이 태국에 근거를 두고 있는 인신매매조직이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태국 경찰당국은 말레이시아 당국으로부터 이번에 발견된 집단 무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수렴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경찰당국은 “공동무덤이 발견된 지역에서 현재까지 139개 무덤이 발견되었으며 이들 무덤 근처에서는 인신매매 조직단체가 사용한 후 버려진 것으로 보이는 캠프의 흔적이 곳곳에
서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칼리드 아부 배카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은 “말레이시아.태국 국경 인근을 따라 조성된 산악밀림지대에 앞으로 얼마나 많은 시체들이 묻혀져 있는지 알 수 없다. 이는 앞으로 수사를 통해 조금씩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솜욧 태국 경찰청장은 “태국.말레이시아 양국 경찰당국은 이번 인신매매 조직단체의 뿌리를 뽑기위해서 최대한의 협력을 유지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국내 맥주시장 전체 판매률 3~4%증가

 

국내 맥주시장의 올 한 해 전체 판매률이 전년 대비 3~4% 증가한 1800억 밧 규모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국내 가계부채률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가처분소득이 줄어들면서 가계의 소비가 줄어들고 있으며 이는 맥주 판매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싱하와 레오 브랜드로 국내 맥주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싱하코퍼레이션의 춧차이 위라토신 영업상무는 지난 주 “지난 1/4와 2/4분기 동안에 국내 맥주 판매 증가률이 거의 제로 상태이다.”고 언급했다. 싱하코페레이션의 경우 국내 맥주시장에서 72%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공히 선두주자이다. 뒤를 이어 타이음료가 24% 그리고 하이네켄이 4%를 차지하고 있다. 싱하코퍼레이션은 올 해 총매출액 2000억 밧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버스.오토바이 충돌, 2명 사망

 

어제 월요일 이른 새벽 오토바이 한 대와 버스 한 대가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두 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피해 버스차량 앞부분이 찌그러짐 흔적을 발견하였으며 인접거리에 심하게 손상된 오토바이를 발견하였다. 버스 후면쪽에서 현장에서 즉사한 두 명의 남성 시체가 발견되었다. 한 명은 우돈타니 출신의 솜왕 초이캄추(31)씨와 미얀마 출신의 아웅 미트(32)씨로 밝혀졌다. 피해 버스차량을 운전하던 몬리 포시(38)씨는 “오토바이가 빠른 속력으로 버스 바로 앞에서 추월하였다. 급작스럽게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오토바이와 매우 근접거리였고 빠른 속도로 운행을 하던 중이여서 충돌을 피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싸움을 말리던 14세 소년 부상

 

한 건설현장에서 내국인 현장근로자와 캄보디아 출신 건설인력 간에 패싸움이 벌어지는 와중에 이를 저지할려고 나섰던 올 해 14살의 한 소년이 심하게 부상을 당하여 인근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프라탐눅도로에서 벌어졌다. 패싸움을 목격하던 주민들의 제보로 경찰이 현장에 도착할 때 쯤에는 이미 싸움은 종결이 된 상태였으며 현장에는 14살의 소년 만이 심한 부상을 입은 상태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패싸움을 말리려고 뛰어들었던 소년을 향해 캄보디아 노동자들이 갑자기 단체로 이 소년을 상대로 무자비한 폭력을 자행했다. 붙잡힌 캄보디아인들은 경찰의 진술요청에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경찰은 수사를 통해 책임자 규명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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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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