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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태국 뉴스] 시민운동단체, 구속된 운동권 대학생 석방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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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운동단체, 구속된 운동권 대학생 조기석방 요구

 

어제 시민운동단체들은 경찰에 체포되어 현재 구속된 14명의 운동권 대학생들에 대한 즉각 석방을 요구하였으며 현 군정의 독재정치에 과감히 맞서 싸워 잃어버린 민주주의를 다시 회복하도록 힘을 모으자고 성토했다. '신민주주주 회복을 위한 시민들의 모임, NDM'이라고 자칭하는 이 단체는 학술계와 운동권단체 출신 53명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정부를 상대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가평화질서의회(NCPO)가 조속히 국가의 권력을 민간에 이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어제 오전 우돔데이 시타부트르 국방부차관은 "NDM의 주도하에 벌이고 있는 반정부 규탄대회 성격의 시민집회에 대하여 강력히 맞설 것이다."고 경고했다. 지난 금요일 NDM은 수안 낭엔 미마지역에서 집회를 가졌다. 성명서에는 "우리는 체포된 운동권단체 소속의 대학생들의 사면을 지지하며 프라윳 총리의 '이기적이고 비효율적인 정국운영'을 비판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등에업고 독재정치를 하고 있는 현 정권에 맞서 승리의 그 날까지 맞서 싸울 것이다."고 명시했다.

 

 

 

수자원 고갈사태, 비가 내리길 기원하는 농심

 

가뭄으로 인하여 태국 전역 곳곳에 소재한 저수지 수원이 고갈되고 있는 상태에서 농부들의 마음도 함께 타들어가고 있다. 이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단지 비가 내리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것 뿐이다. 솜삭 장크라쿨 도지자는 일선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가뭄사태의 심각성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자원 고갈에 따른 대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일선공무원들은 농타욕(Nong Tha Jok)저수지 수원이 예년과 비교시 매우 낮은 상태임을 인식했다. 농타욕저수지는 가뭄 기간 동안 인근 4개의 수로를 통해 농수를 공급해 왔다. 솜삭 도지사는 "조만간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공무원들에게 펌프를 이용하여 지하수를 끌어올려 부족한 농수를 공급할 것이다."고 말했다.나콘랏차시마도청 농업계 소속의 한 공무원인 솜분 사람 씨는 "관할지역 25개 구청이 현재 '가뭄사태 피해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8십만 명의 거민들 중에서 특히 농가쪽은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전거 통근자들을 위한 모임단체 결성

 

최근에 집계된 조사에 따르면, 태국 전 인구들 중 자전거 이용자들은 약 2백만 명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방콕의 경우 자전거 통근자들이 약 15만 명 가까이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존을 위한 모임단체인 '그린사이클링클럽, Green Cycling Club)이 설립되어 최근 랏프라오(Lat Phrao)지역에 소재한 산악자전거용 전용도로에 '페퍼민트바이크공원, Peppermint Bike Park'를 조성하는데 힘을 모았다. 베트램(Bertram)케미컬회사의 수완나 에이암피쿨 최고경영자는 "자전거 애호가가 되면서부터 항상 자전거공원을 조성하는 생각을 가졌다."고 말했다. 페퍼민트바이크공원은 총 7천만 밧을 투입하여 조성되었으며 카페, 샤워시설 그리고 식당 등의 제반시설을 비롯하여 총 100여 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혼다,'그린(Green)라벨 인증서'획득

 

태국혼다는 최근 태국 산업표준연구원과 환경표준연구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아 자사의 전 차량에 '그린라벨인증서'를 부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인증서 획득은 그 동안 태국혼다사가 이산화탄소 방출을 줄이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노력하였으며 차량생산프로세스에도 대기가스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방안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냄에 따라 이루어진 결과이다. 회사는 정계,경제계 그리고 시민환경단체 인사들을 초대하여 자사의 친환경제조라인을 통해 생산되는 현장을 직접 선보였다. 이는 회사가 설정한 "후대에 푸른 하늘을
물러주자"라는 글로벌 환경 슬로건하에 이루어졌다. 이번에 그린라벨인증서가 부착되는 혼다의 12개 차량모델에는 Brio(브리오), Brio Amaze(브리오 어메이즈), Jazz(재즈), City(시티), City CNG(시티 씨엔지), Civic(시빅), Civic Hybrid(시빅 하이브리드), Mobilio(모빌로), Accord(어코드), Accord Hybrid(어코드 하이브리드), HR-V와 CR-V 등이다. 인증서는 해당 차량모델들이 필요한 환경기준에 부합하여 제조되었다는 사실을 공식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태국 환자들, 국내'의료관광산업'의 높은 의료비 비난

 

수천 명의 태국 환자들은 국내 '의료관광산업'의 높은 병원의료비에 대하여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해당 의료산업이 출범한 이후로 선진국 출신의 환자들이 저가의 고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태국을 방문하여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국내 의료관광산업은 줄 곳 가파른 성장세를 누리고 있다. 국내 의학계는 '고가의 병원의료비'문제로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단체에 대하여 "국내 고가의 의료비 문제의 원인을 국내 의료관광산업의 출범과 성장에서 찾으면 안된다."고 언급했으며 이를 반박하기 위하여 태국개발리서치연구소의 비로이 나롱 연구원장은 "개인병원의 고가의료비의 주요 원인은 정부의 의료정책에서 찾아야 한다. 선진국 출신의 환자들은 자국 의료비
에 비해 저가로 고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태국을 방문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에 자신들의 지갑을 열고 있다. 이런 소비심리를 이용하여 개인병원들이 의료비를 높게 책정하여 이들 부유한 환자들로부터 엄청난 이익을 챙기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이는 자연적으로 의료비 상승을 초래하여 국내 환자들에게 엄청난 부담을 안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설명했다. 태국 메디컬에러네트워크(Medical Error Network)단체의 프리야난 로셈바타나 회장은 "이들 사립병원들은 고가의료비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국내 환자들의 불만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이들에게는 언제나 거액의 돈뭉치를 들고 들어오는 부유한 선진국 환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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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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