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태국 뉴스] 선불심카드 이용자 1900만 명 미등록

선불심카드 이용자 1900만 명 미등록

태국방송통신위원회는 선불심카드 이용자 8550만 명 중 1900만 명이 등록을 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아직까지 선불심카드를 통신사에 등록하지 않은 사람들은 서둘러 등록해야한다고 말했다.

태국방송통신위원회는 현재까지 78%인 6650만 명이 번호등록신청을 했으며, 만약 금요일전까지 번호등록신청을 하지 않을시 전화, 문자, 인터넷 사용이 중지된다.

현재까지 태국에서 가장 큰 통신사인 AIS에서 3330만 명, Dtac에서 2050만 명, True에서 1250만 명이 등록신청을 했다. 

BTS 시롬 라인 연장

BTS는 라차다프럭에 위치한 방와 역에서 끝이 나는 시롬라인을 추가적으로 연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분야의 100명 이상의 대표가 참가하여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7.5km, 6개의 역을 추가적으로 건설할 예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추가건설 예정지역으로는, 라차다프륵 도로 (Ratchaphruek Road), 방왝차라산잇웡 소이 13 (Bang Waek-Charansanitwong Soi 13), 프란녹 (Phran Nok) 과 푸타몬톤4 (Phutthamonthon Sai 4), 보로마라찻촌나니도로(Boromratchonnanee Road), 깐차나피셋도로 (Kanchanaphisek Road) 이며 현재 방콕의 SRT 레드 라인이 위치하고 있는 (방수 - 탈링찬) 과 MRT (탈링찬 - 민부리) 근처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비용은 1500만 바트로 잡고 있으며, 2018년에 완공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미얀마 무비자 여행 가능해진다.

태국과 미얀마가 무비자여행 협정을 맺었다.

이번 협정은 태국 외무부 타나삭 (Tanasak Patimapragorn) 장관과 미얀마 외무부 장관이 만나 태국-미얀마 공동위원회 회의를 통해 체결되었으며 8월 11일부터 유효 할것이라고 말했다.

무비자 협정으로 인해 양국의 국민들은 비자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무비자로 14일간의 여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양국의 우호를 다지고, 경제적인 발전 및 여행객수의 증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무비자 여행은 비행기로 입국 시에만 적용된다고 말했다.

7월 30일/31일 주류 판매금지

태국 정부는, 7월 30일 만불절과 7월 31일 완카오판싸를 맞아, 7월 30일 부터 31일 오후 11.59시 까지 주류 판매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만약 이를 어길시 위법행위로 간주하며, 경찰에 의해 체포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점이나 클럽뿐만이 아닌 가게에서도 판매가 금지된다.

또한 태국 경찰 당국은, 얼마 전 발표했던 교육기관 반경 300미터 내에서 주류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아직 실행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재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

고등학생 페이스북으로 마약을 팔다 구속

나콘파톰지역의 우체국에서 마리화나 10kg을 소포로 붙이려던 고등학생이 경찰에 검거됐다.

체포된 학생은 고등학교 3학년으로 타우텐 구역에 위치한 학교에 재학 중이다.

경찰은 페이스북을 역 추적해 범인을 잡을 수 있었으며, 범인은 플라스틱 상자와 여러번의 포장으로 냄새를 빠져나오지 않게 하여 우체국 직원들은 소포에 들어있던 물품이 마리화나인 것을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

범인은 마리화나를 라오스 마약딜러상 으로부터 킬로당 2,500 ~ 3,000바트를 주고 구매 하여 6,500 ~ 7,000바트를 받고 되팔았다고 말했다, 체포되기 전까지 페이스북으로 총 20번 이상의 거래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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