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태국 뉴스] 인터네셔널 뉴욕 타임즈, 태국에서 인쇄 중지 결정

인터네셔널 뉴욕 타임즈, 태국에서 인쇄 중지 결정

인터네셔널 뉴욕 타임즈사에서 올해를 마지막으로, 태국내 인쇄를 중지한다고 보도했다, 계속하여 증가하는 인쇄료에 결국 중지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인터네셔널 뉴욕 타임즈는 아직까지 동남아시아 6개국, 싱가포르,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그리고 미얀마 에서 정상운영 중이지만 태국에서의 인쇄는 중지되었다.

인터네셔널 뉴욕 타임즈 대표 샬롯트씨는, 구독자들에게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결국 태국에서 뉴욕 타임즈의 인쇄를 중지해야 한다는 것과, 온라인 미디어로는 계속 구독이 가능합니다’라는 메일을 보냈다.

현재 인터네셔널 뉴욕 타임즈는 세계적으로 35개국, 아시아에서 14개국에서 인쇄중이다.

레드크로스, 댕기열 치료를 위해 헌혈요청

태국 레드크로스가, 댕기열로 인해 혈액소모량이 증가하여 누적혈액량이 부족하다고 보도했다.

11월 17일 기준, 이번 한 해 동안 댕기열에 감염된 환자가 111,826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4년 대비 무려 207.2% 증가한 기록이다.

일부환자들이 내출혈과 쇼크를 경험하고 있으며, 10유닛이상의 혈액을 필요로 하고 있다, 현재 혈액 총량이 부족해 치료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혈액이 긴급하다고 보도되었다.

태국 혈액 센터는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필요한 혈액 30%와 혈소판 70%만을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공급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촌부리에서 한국인 구타사

촌부리에서 25세 한국인 임모씨가 한국조직폭력배에게 구타를 당해 사망했다, 조직폭력배는 임모씨를 살해후 베트남으로 도주했고, 피해자의 시신은 인근 리조트에서 발견되었다.

시신은 훠우이야이 절 근처의 텟사반1도로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에서 발견되었고, 사망자는 신원은 조사를 통해 임모씨로 밝혀졌다.

경찰은 시신이 이미 사망한지 24시간이상이 경과 한 것으로 보이며 시신을 과학수사연구소로 옮겨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해자 남성은 태국 민부리 지역에서 불법적으로 회사를 운영해왔는데, 그것과 연관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배우 ‘포’씨 감염된 다리 절단

태국 유명배우 ‘포’씨가 댕기열 으로 인해 감염된 왼쪽 다리를 무릎 아래까지 절단했다.

포씨는 지난 일주일간 감염된 다리로 인해 발생한 심한 고열에 시달려 결국 다리를 절단하였다.

최근에 실행된 검사에서 포씨의 혈압과 동공이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아직 간 기능과 신장부전증은 아직 그대로이며, 현재 근육 이완제를 투여하여 호흡기를 진정시키고, 위장내 출혈 또한 치료하고 있다.

경찰 사칭범 체포

CSD (범죄진압부)는 방콕에서 택시와 오토바이를 대상으로 경찰을 사칭하여 자릿세를 요구한 범인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CSD 사령관 판타나씨는, 토요일 저녁 방켄구에서 경찰을 사칭한 40세 푸티셋 씨와 25세 나타야 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얼마 전부터 에스플라나드 쇼핑몰 근처에서 영업하는 택시기사들과 오토바이 기사들에게 자릿세를 요구하는 경찰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다.

에스플라나드 쇼핑몰근처에서 영업하는 기사들은, 경찰 2인조가 기사들에게 자릿세로 월 3,950바트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경찰 사칭범 2인조는 주차비, 전기세, 수도비 등을 이유로 자릿세를 요구했고, 지불하지 않은 택시기사들은 에스플라나드 근처에서의 영업을 금지했다.

체포된 2인조는, 자신들은 경찰을 사칭 한 적이 없다고 말하며 단지 인근에 위치한 라차다 스퀘어 건물주의 명령에 따라 근처에서 임대료를 받았을 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찰은 2인조가 그런 허가를 받은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내어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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