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9일 태국뉴스] 쓰레기 더미에서 사는 80대 여성

 쓰레기 더미에서 사는 80대 여성

1년 전부터 쓰레기 더미위에 방치되어온 알츠하이머에 걸린 80대 여성의 소식이 페이스북을 통해 퍼지며,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여성은 쓰레기더미를 뒤져 나온 음식을 먹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일부 시민들이 여성을 불쌍히 여겨 적은 돈이나마 적선하고 있지만, 매일 밤마다 깡패와 도둑들이 여성을 찾아와 돈을 뺏어가고 있다, 그 때문인지 사람들이 렉씨를 돕기 위해 다가서도 도둑과 깡패들에게 폭행당해 생긴 트라우마 때문에 벌벌 떨며 돈이 없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렉이라고 밝힌 여성은 사뭇 프라칸의 삼롱 마켓 뒤편에서 살아가며, 자신의 아들이 일을 마치면 자신을 데리러 올 것이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

태국 여성 마약 밀반입하다 적발

태국인 여성이 1.8kg 상당의 코카인을 초콜릿 상자에 넣어 밀반입을 시도하다          체포되었다.

체포된 여성은 프라친 부리 출신의 옷차라 씨로, 보안검사 진행 중 공항 직원이 마약을 발견하여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옷차라씨는 수요일 저녁 두바이에서 에미레이트 항공사의 EK394편을 타고 출발하여 목요일 오전 4시 15분경 푸껫공항에 도착했다.

세관청직원은 Duty Free 가방 안에 들어있던 초콜릿 박스에서 코카인을 발견하였으며, 보안검사를 속이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진짜 초콜릿도 일부 들어있었다고 밝혔다.

옷차라씨는 마이클이라는 사람으로부터 고용되어 15만 바트를 받고, 초콜릿이 들어있는 가방을 전달하기 위해 고용되었을 뿐, 가방 안에 마약이 들어 있다는 사실은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찜통더위에 전기 사용량만 연일 갱신

계속 되는 찜통더위에 전기 소모량도 계속하여 증가하고 있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4일 연속 최대소모량을 갱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태국 전력발전위원회의 순차이씨는 목요일 오후 2시 23분 기준 29,403.7 메가와트의 사용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태국 전역의 평균온도가 37.8도를 찍은 현재 장기간 내리지 않은 비와 과도하게 뜨거워진 날씨 때문에 전 국민들의 에어컨 사용량이 증가하여 높은 전기 사용량이 집계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올해 4월 6일 과도한 양의 전기사용양을 기록한 이후 19,25,26,27,28일 계속 최대 사용량을 갱신해 나가고 있다.

고급주택 털이범 체포 콜롬비아인 2명 태국인 1명

방콕지역에서 고급주택을 털어온 콜롬비아인 남성 2명과 태국인 여성 1명이 체포되었다.

콜롬비아인 남성 제이혼 (27)과 크리스티안 (27) 태국인 여성 (39) 폰씨에게 강도죄가 적용되었다.

범인들은 온눗 77에 있는 빅C앞에서 체포되었으며, 체포당시 도난품으로 보이는 귀금속 목걸이 ,반지 ,골드바를 포함해 고급시계, 스마트폰 등을 소지하고 있었다.

범인들은 주로 고급주택가를 돌아다니며 사람이 없는 집을 노렸으며,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용의자 2명의 추가검거를 위해 용의자들을 추적중이라고 밝혔다.

옐로스토리, 인플루언서 마케팅

옐로스토리측이 태국 방콕 시암스퀘어에서 현지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최근 들어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마케팅 방법으로, 유명 블로거, 페이스북, 유튜브 유저등 구독자들에게 구매 의사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끼치는 인물들을 통해 정보를 공유해 상품을 홍보하는 마케팅이다

옐로스토리는 디지털 마케팅 기업 애드임과 함께 레뷰의 태국 현지 공개시범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태국의 인플루언서 100명이 공개시범서비스에 참가하고 있다.

옐로스토리는 간담회에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에게 전반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급성장하고 있는 태국에서 마케팅 플랫폼을 선보이게 된 의미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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