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재무부, 저소득층에 BTS·MRT 무료탑승권 제공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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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 저소득층에 BTS·MRT 무료탑승권 제공 계획

지난 1일 재무부는 저소득층에 BTS, MRT의 무료 탑승권을 제공할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현재 재무부가 저소득층에 버스 및 기차 무료탑승권, 전기세, 물세 등을 면제해주는데 대중교통을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BTS와 MRT무료탑승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저소득층에 여러 가지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예산부담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있었지만 재무부 측은 안정적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또한 오는 4월 3일부터 30일까지는 저소득자 2차 등록이 진행되는데 이미 정보 업데이트와 저소득자 인증 카드를 받기 위해 1차 등록마친 사람도 2차 등록을 하면 좋다고 전하며 끄룽타이은행, 엄씬은행, 농업은행(BAAC)에서 등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음악 소리 줄여라” 청소년에게 폭행 당한 한국 남성

2일 촌부리주 파타야경찰서는 파타야해변 인근에서 폭행을 당한 관광객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가 접수된 후 방라뭉 지역에 위치한 파타야 소이 6의 현장으로 출동했고, 얼굴에 피를 흘리고 있는 최두진(50) 씨를 발견했다.

최두진 씨의 여자친구를 조사해 보니 자신과 최두진 씨는 식사를 하고 있던 중 10여명의 청소년들이 차를 타고 오며 큰 소리로 음악을 틀었다고 알리며 최두진 씨가 그 청소년들에게 다가가서 음악 소리를 좀 줄여라고 하자 서로 다투기 시작해 폭행을 당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최두진 씨가 왼쪽 눈썹에 상처를 크게 입어 피를 계속 흘렸고, 타박상 등으로 므앙파타야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하며 범인 검거를 위해 CCTV영상을 추적 중이라고 덧붙였다.

DTAC, 저렴한 영화표 ‘DTAC Combo Plus’ 서비스 실시

지난 1일 태국 대형 통신사 DTAC(Total Access Communication)은 고객에게 감사함을 표시하기 위해 ‘DTAC Combo Plus’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년 동안 DTAC은 고객들에게 계속 좋은 반응을 받아왔는데 고객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하고 보답을 해주고자 3년째 연속으로 ‘DTAC Combo Plus’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 서비스는 저렴한 영화관람권 제공에 중점을 뒀다.

선불고객과 후불고객 구분없이 SF Cinema에서 디럭스좌석이나 프리미움좌석을 70밧만 구매할 수 있으며 Blue Member에게는 엠프라이브 시네클럽(Emprive Cineclub) 및 SF Cinema에서 퍼스트클라스좌석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태국 건설사 “Sansiri” Sansiri Market Fest 연례행사 진행

오는 18일~19일 태국 건설사 Sansiri는 연례행사 Sansiri Market Fest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8일~19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수쿰빗 소이 77에 위치한 샌삼란 T77 다리에서 Sansiri Market Fest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주요 7 구역으로 나눠 패션 상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Shop 구역, 편하게 휴양할 수 있는 Chill 구역, 핸드 메이드 상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Art & Craft 구역,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Kid & Family 구역, 방콕에서 유명한 태국 음식 식당을 모으는 Taste of Thai 구역, 미로 등을 즐길 수 있는 Maze 구역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태국의 유명가수들의 공연도 볼 수 있다.

콩고에서 라오스로 배송할 2,900kg 불법 천산갑의 비늘 압수 사건 공표

현지 언론은 오늘(2일) 오전 10시 쿠릿 관세청 청장과 관계자들이 작년에 콩고에서 터키와 태국을 통하여 라오스로 배송하려고 하는 2,900kg 천산갑의 비늘이 압수된 사건을 공표했다고 보도했다.

쿠릿 청장은 지난 2016년 12월 4일 콩고-라오스 TK064 편을 엑스선 검사를 통해 1,700kg의 천산갑 비늘을 발견하여 압수했다고 밝히며 12월 23일 같은 비행편에 1,200kg의 천산갑의 비늘이 또다시 적발됬다며 총 2,900.kg의 비늘은 천산갑 6,000 마리를 벗긴 양이라고 밝혔다.

2012년부터 관세청은 아프리카에서 배송 온 천산갑 비늘 총 9건에서 압수된 무게가 무려 3,400kg이라고 전했다.

천산갑의 비늘은 전통 약재에 쓰이는 주재료이며 킬로당 가격은 약 40,000바트, 한화로 130만8,400원이다.

2월 방콕 내 정보를 알 수 있는 “Bangkok2U” 앱 공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