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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독감 주의보…올해만 환자 수 1,500명 돌파해
방콕보건소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최근까지 독감 환자 수가 총 1,539명으로 집계됬으며 랏차테위, 파야타이, 방락, 싸판숭, 방까삐 등에서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방콕보건소는 올해 전국 독감 환자 수가 전년 대비 많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그 수는 30만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어린이, 임산부, 노인, 만성질환 7종에 걸린 환자(만성 폐쇄성 폐질환, 천식, 뇌졸중, 심장병, 신장 기능 검사, 암, 당뇨병) 등은 독감 예방 백신을 꼭 맞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많은밀집지역은 피하고 항상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한다.
고열과 기침 등 숨이 제대로 쉬어지지 않으면 신속히 병원에 가야 한다고 전했다.
3월 3일~5일 2017 Bangkok Gourmet Festival 음식 축제 개최
오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시암파라곤 백화점 5층에 위치한 로얄 파라곤 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017년 대형 음식 축제인 Bangkok Gourmet Festival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여러 나라의 음식과 태국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유럽, 미국, 아시아 등 미쉐린에서 인정을 받은 전 세계적 유명 요리사들의 요리 시연 모습도 볼 수 있다.
입장료는 200바트이며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축제를 위해 Iron Chef Table, Savelberg, OSHA, Ginza Sushi-ichi, Rossini’s, J AIME by Jean-Michel Lorain, Lenzi, Crostini, Honmono Sushi, Benjarong 등 유명 식당들이 특별 메뉴를 가지고 대거 참여한다.
매홍손 주, 미세먼지로 항공편 취소
현지 언론은 지난 27일 매홍손 공항의 비행시정이 안전 기준보다 낮음으로 나와 항공편 PG237 과 PG238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매홍손주의 미세먼지지수가 기준치를 많이 초과해 국민 건강과 경제에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항공사 측의 깐에어 태국 국내선 항공사는 저시정이 5km 정도는 되어야 하는 RTA-72와 같은 큰 비행기를 작은 비행기로 교체했다고 알렸다.
태국 공해통제국에 의하면 어제(27일) 오전 9시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 당 283마이크로그램으로 기록됐으며 오전 10시 시정은 2km라고 밝혔다.
당일 씁싹 매홍손 도지사는 관계자 및 언론과 함께 미세먼지의 기원인 산불 상황을 점검하러 헬리콥터를 타고 매홍손주 전체를 돌았고 20곳 이상의 큰 산불을 발견해 소방관들에게 최대한 신속히 진압하라고 명령내렸다고 보도했다.
논타부리주, 광견병 주의보 발령
지난 27일 논타부리주 축산국은 방끄라써 지역에서 광견병에 걸려 죽은 강아지를 발견해 광견병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축산국은 논타부리주 방끄라써 지역에 위치한 라따나티벳 소이 34에서 죽은 강아지를 발견해 조사한 결과 광견병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며 추가로 강아지들을 조사한 결과 6마리가 더 걸린 것으로 나타나 동물검역소로 격리했다고 밝혔다.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실시해주어야 하며 강아지에게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라고 당부하면서 만약 물린 경우에는 신속히 검진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질병통제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동안 논타부리주에서 광견병에 걸린 강아지는 없었지만 작년 광견병으로 사망한 환자가 14명으로 이는 평소보다 3배 증가한 것이므로 광견병 주의보를 발령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방콕시, 장애인 위한 엘리베이터 4개의 BTS역에서 건설완료…나머지는 8월 안에
28일 방콕시는 지난 1월 30일 발표한 BTS 역에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 건설 계획이 현재 준공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장애인들의 편의를 돕기위한 지상철 BTS 프롬퐁, 텅러, 랏차담리, 언눗 총 4개 역의 엘리베이터 건설을 완료했다고 전하며 장애인들을 초대해 사용 테스트도 마쳤다고 알렸다.
나머지 15개 역은 오는 8월 안으로 준공할 예정이며 싸라댕, 파야타이, 사판딱씬 역은 아직 논의단계이기 때문에 다른 역보다는 늦게 준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뜨랏주관광협회 “사슴보러 끄라닷섬 찾아오세요”
28일 짝까판 뜨랏주관광협회장은 관광청에서 선정한 Unseen Thailand의 관광지인 끄라닷섬 방문에 초대한다고 밝혔다.
짝까판 뜨랏주관광협회장은 끄라닷섬은 태국 동부 뜨랏주에 위치한 섬으로 프랑스의 식민지화를 막기 위해 쭐랄롱꼰 대왕이 토지권리증을 발행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끄라닷섬에서는 맑은 바다와 해변에 사슴 천여 마리가 뛰놀고 있어 마치 개방된 동물원에 방문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사슴들은 길들여져 있기 때문에 만져봐도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11월부터 4월까지는 바닷바람이 잘 안 불기 때문에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덧붙였다.
# 상기 태국뉴스는 한아시아에서 번역 제공하는 것으로 무단 발췌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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