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일본 황금연휴기간동안 일본인 관광객 36,000명이상 태국 방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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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황금연휴기간동안 일본인 관광객 36,000명이상 태국 방문 예상

태국 관광청장 윳타삭 씨는 일본의 황금연휴인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태국을 방문할 예정인 일본인 관광객이 전년 대비 13% 늘어나 36,000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제적 효과로는 약 10억바트, 한화로 330억원 이상의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것이다. 태국은 일본인관광객의 여행 목적지 중, 타이완, 하와이, 싱가포르 이어 4위를 차지한 것으로 태국을 방문할 일본인 관광객의 70%는 남성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일본인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활동으로 태국음식 맛보기, 태국 마사지, 역사적 관광지 관람, 밤놀이, 해변 구경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방콕, 촌부리, 푸켓, 치앙마이, 프라나컨시아윳타야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본인 관광객은 하루 약 5,330바트 이상 사용할 것으로 보이며 체류기간은 1인당 평균 8일이라고 덧붙였다.

6월 1일 ‘방쓰 배수터널’ 시스템 시험운행

배수하수처리부장인 솜퐁 씨는 24억4,200만바트의 예산을 들여 건설 중인 방쓰 배수터널이 최근까지 85.25% 완공됐으며 오는 6월 1일 배수 시스템을 시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쓰 배수터널은 파혼요틴 도로 사판콰이 사거리에서 랏프라오 오거리까지, 위파와디랑싯 도로 숫티산 사거리에서 랏프라오 오거리까지, 랏차다피섹 도로 랏차요틴 사거리에서 방쓰수로까지, 랏프라오 도로 랏차다랏프라오 사거리에서 방쓰수로까지, 깜팽펫 도로 씨랏고속도로에서 짜뚜짝 시장까지, 삼센 도로 방끄라브수로에서 끼악끼아이 사거리까지 등 총 6차선의 도로에 잠긴 물을 짜오프라야 강으로 배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장마철마다 랏프라오 도로, 위파와디랑싯 도로, 랏차다피섹 도로, 파혼요틴 도로 등은 쏟아진 비로 인해 해당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이 불편을 겪었다.

상무부, 1분기 수출 4년만에 최고 4.9% 상승

태국 상무부는 올해의 1분기 태국의 수출이 4.9% 확장됬으며 이는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3월 수출은 9.2% 상승되어 수출 금액은 208억8,8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태국의 주요 수출시장은 미국, 일본, 유럽 등으로 수출량은 10.5% 늘어났으며 아시안 국가, CLMV(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국가, 중국, 남아시아 국가로의 수출량은 14.5% 증가한 반면 오스트레일리아, 중동 국가로의 수출량은 1% 감소했으며 올해 태국 수출은 당초 예상대로 5%로 성장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알렸다. 한편 3월 수입은 19.3% 상승했으며 주로 수출을 위한 제품 제조를 위한 자본재와 반제품이라고 전했다.

픽업트럭 사용 규정 완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위사누 부총리를 의장으로 한 회의에서 픽업트럭 사용 규정에 대한 결론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태국 육상교통국 싸닛 국장은 태국 경찰청의 3가지 건의안에 대하여 하나, 뒷좌석에 안전벨트를 설치해야 하며 둘, 짐칸에 6명이상 탈 수 없고 난간을 설치해야 하며 셋, 사람을 실은 픽업트럭은 80km/h를 초과해 운전하면 안된다고 결정했다. 어느 기관이 개정된 규정을 제정할지 결론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이며 상세내용에 대해서는 상의 중이라고 전했다. 결론이 내려지는대로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였다. 또한 육상교통국은 차량의 구조 관리를 담당하고 있어 이에 대한 규정을 제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3월 법인등록 10% 늘어

사업개발국장인 반종찟 씨는 지난 3월 전국 법인등록 신청자는 6,772명으로 집계됬으며 전년 동기 대비 10%, 2월 대비 18%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자본금액은 266억4,100만바트로 집계되 전년 동기 대비 6억6,600바트, 2월 대비 3억4,800만바트 감소했다고 전했다. 또한 1,167개사가 폐업했고 이는 2월 대비 78% 늘어난 것이라고 전했다. 사업개발국의 통계에 의하면 올해 1분기 총 18,802명이 법인등록을 했으며 이는 2016년 4분기 대비 23%로, 2016년1분기 대비 7%로 증가한 것이다. 미국 무역정책, 세계 정치 상황 등 여러 위험요소가 있지만 올해의 법인등록 신청자는 당초 목표에 따라 66,000명을 초과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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