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교통경찰의 70%이상 호흡기 질병 걸려

교통경찰의 70%이상 호흡기 질병 걸려

지난 5월 30일 교통경찰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교통경찰 4천여명이상의 건강검진 실시 결과 60~70%의 경찰이 호흡기 관련 질병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경찰청은 운전자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는 경찰의 건강을 위해 건강진단을 실시했다. 

우기에 접어들면서 곳곳에 홍수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수많은 교통경찰들이 무좀에 걸렸으며 건강진단에 참여한 90명의 경찰 외 4천여명을 조사한 결과 이 중 60~70%에 해당하는 경찰이 긴 시간 차량 배기가스에 노출되면서 호흡기 관련 질병에 걸렸다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질병에 걸린 교통경찰에게는 관련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환경관리기구, 임야 조성 위해 5천만개 묘목 제공 예정

31일 환경관리기구는 태국 정부 계획 중 ‘전국적으로 임야 지역 40%이상 늘리기’ 계획을 후원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5천만개 이상의 묘목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묘목을 원하는 사람은 전국에 위치한 108곳의 묘목센터에서 신청서 작성 후 신분증을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한 사람당 1년에 묘목 1,500개를 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또한 해당 묘목을 상업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금지하며 문의사항은 전화번호 02-5614292로 문의 가능하다고 전했다.

공중위생부, 독감 예방백신 무료 제공

31일 공중위생부는 장마철에 유행하고 있는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60세 이상의 노인과 만성병 환자에게 독감 예방백신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부는 장마철이 되면서 독감 바이러스가 성행하고 있는데 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올해만 환자 1,53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 60세 이상 노인과 만성 폐쇄성 폐질환, 천식, 협심증, 신부전 등 만성병 환자에게 무료로 예방백신을 제공한다고 알렸다. 

또한 6개월~2살에 해당하는 당뇨병 어린이 환자 및 4개월 이상의 임신부에게도 무료로 제공하며 방콕 보건소 68곳과 방콕 부속 병원 9곳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국립관광정책위원회 2018년 관광수입 3조바트로 예상

태국 국립관광정책위원회장인 타나싹 씨는 2018년 전 세계적으로 태국관광홍보를 할 계획이며 이로 인한 관광수입은 10% 늘어 약 3조바트(한화로 약 98조6,900억원)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6년 미국의 뉴스 전문 방송사 CNN이 태국 방콕을 최고의 길거리 음식 도시로 선정했으며 마스터 카드는 방콕이 세계 목적지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태국 관광수입은 2조7,700억바트(한화로 약 91조1,253억원)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집계된 관광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6.92% 늘어났으며 여행사를 통해 들어온 중국인 관광객 수는 감소해 중국 국가관광국(CNTA)과 회복 방안을 논의해 하반기에는 정상치로 되돌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The Mall 그룹, 고객 대상 마케팅 예산 8억바트 투입 예정

(주)The Mall 그룹 마케팅부문장 두앙따 씨는 올해 마케팅 예산으로 8억바트(한화로 약 26조3,139억원)를 투입했으며 기존 프로모션을 년간 총 20회 진행해왔지만 올해는 한달 1회로 줄이는 대신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반기에 예산의 40%정도를 지출했으며 하반기에 는 설립 36주년을 맞아 6월 1일부터 7월 2일까지 5,000만바트(한화로 약 16억4,481만원)의 예산으로 ‘THE MALL SHOPPING CENTER ANNIVERSARY HAPPY SURPRISE’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오는 6월 3일, 나컨랏차시마주에 위치한 더몰 백화점 MCC홀에서 진행하는 한국 아이돌 그룹 ‘GOT7’의 콘서트라고 전했다. 

또한 7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더몰 방끄라삐에서 ‘AVATAR : Discover Pandora-Bangkok’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며, 8일부터 18일까지는 ‘Tha Mall Japan Discovery’ 축제도 열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6월 10일~18일 ‘Thailand furniture show 2017’ 열릴 예정

오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임팩트 므앙텅타니 홀5~홀8에서 ‘Thailand furniture show 2017’ 가구 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5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Furniture : Home & Décor’존에는 모든 가구와 가구 수출업체가 있으며, ‘Electronic’ 존에는 가정용 전자제품들이 전시된다. 

‘Fashion’ 존에는 옷, 고무제품, 액세서리, 가방, 신발업체가 들어서며, 

‘Wedding’존에는 촬영업체, 드레스, 플래너, 기념품, 청첩장 업체 등이 입점하며 ‘Food’존은 요리기구, 식품, 음료, 냉동식품, 태국 전역의 과자 및 식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전시 주최 (주)World fair 전화번호 02-731-1331, 웹사이트 www.worldfair.co.th , [email protected]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