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에어아시아항공, 방콕-몰디브 직행 항공편 추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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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항공, 방콕-몰디브 직행 항공편 추가 운행

지난 14일 에어아시아항공은 방콕-몰디브 항공편을 추가해 오는 8월 11일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어아시아항공은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한 몰디브로 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한다며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방콕-몰디브 직행 항공편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에어아시아항공은 쿠알라룸푸르-몰디브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는데 이번에 몰디브행 2개 노선 직항편이 추가 운항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지난 14일부터 1,990밧 프로모션 가격으로 예매 가능하며 출발일은 오는 8월 11일부터 28일까지라고 전했다.

DMCR “피피섬·야오섬의 산호 회복 양호"

지난 14일 태국 DMCR(Department of Marine and Coastal Resources)측은 피피섬과 야오섬 산호 상태를 점검한 결과 산호가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DMCR은 태국 남부 끄라비주에 위치한 피피섬과 팡응아주에 위치한 야오섬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면서 스쿠버 다이빙 및 다양한 해양 활동으로 산호가 많이 손상됬었다고 밝혔다.

산호 보호를 위해 점검을 실시한 결과 자연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산호가 더이상 손상되지 않도록 해양활동에 주의해 달라고 전했다.

토목국, 자선 자전거 대회 개최

지난 14일 토목국은 불우한 어린이에게 무료 교육을 제공하는 위차와디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자선 자전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목국은 나컨싸완주 빡남포지역에 위치해 가난하거나 부모가 없는 어린이들에게 무료 교육과 숙박을 제공하는 위차와디학교가 증가하는 학생 수로 힘든 상황에 빠졌다고 밝혔다.

이에 위차와디학교와 어린이를 돕기 위해 자선 자전거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위차와디학교에 기부되며 어린이를 위해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두리안, 태국에서 캄보디아까지…하루 5,000개 배송

현지 언론은 최근 캄보디아 상인이 사깨오주에 위치한 롱끄르아시장과 국경시장에서 두리안을 구입해 캄보디아로 운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캄보디아 상인 사라이(40세) 씨는 세계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앙코르와트에 온 수만명의 외국인 관광객 중 특히 중국인과 일본인이 태국 두리안을 선호해 롱끄르아시장에서 두리안을 구입하여 앙코르 와트에서 판매하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맛이 좋고, 신선한 쁘라진부리주의 먼텅 두리안을 골라야 한다며 한번에 두리안 약 1,500~2,000개를 운반할 것이며 하루에 평균 5,000개를 구입해 3일 에 한번씩 구입하러 온다.

두리안 철은 4월부터 8월까지이며 6월은 두리안 외에 망고스틴, 람부탄, 잭프루트, 빨간산톨, 파인애플 등이 제철이다.

끄라비주, 출혈열 환자 수 줄어

끄라비주 위생관리원 관계자 파이산 씨는 끄라비주의 출혈열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으며 올해는 20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출혈열 환자 수는 200명으로 집계됬으며 이 중 사망자는 1명이다.

15~24세의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이 중 학생이 84명이다. 비가 많이 내린 5월 중순 감염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열이 나거나 온몸에 통증이 생기면 출혈열을 의심해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한 달동안 전국 30개 지역에 홍수 발생

태국 재해완화예방국장 찻차이 씨는 지속적으로 내린 비로 태국 여러지역에홍수가 발생했으며 최근 롭부리주 국민들은 여전히 홍수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파야오주, 핏사눌록주, 우따라딧주, 깜팽펫주, 우던타니주, 수코타이주, 나컨시탐마랏주, 수판부리주, 치앙마이주, 로이주, 람빵주, 수랏타니주, 람푼주, 라넝주, 촌부리주, 컨깬주, 나컨사완주, 피찟주, 로이엣주, 사라부리주, 펫차분주, 딱주, 우본랏차타니주, 나컨랏차시마주, 부리람주, 나컨빠톰주, 짠타부리주, 사깨오주, 팡응아주, 롭부리주 등 총 30개의 지역에 홍수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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