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외식소비 감소에 따른 생수시장 성장률도 최악

외식소비 감소에 따른 생수시장 성장률도 최악

태국 음료 대기업 싱하 코퍼레이션 주식회사 관계자인 티띠펀씨에 따르면 올해 생수시장은 약 8% 확장될 전망으로 이는 5년만에 가장 적은 성장율이라고 밝혔다.
전년도 생수시장 규모는 약 350억바트(한화로 1조1,816억원)로, 14% 확장됬었으나 올해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외식이 줄면서 생수를 마시는 사람도 함께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광천수시장 규모는 약 380억바트(한화로 1조2,828억원)로 집계됬으며 이는 10% 확장된 것이라고 전했다.
광천수 기업들은 매출을 늘리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대신 판매 가격을 줄였다.

2018년초부터 술, 담배 등 세금 올려 노령자를 위한 기금으로 활용

지난 1일 껍싹 총리실 차관은 내각회의에서 술, 담배 등에 세금을 올리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재무부는 내각회의에서 노령자를 위한 기금으로 활용하기 위해 술과 담배의 세금을 현재보다 2% 인상하라고 제시해 내각회의에서 승인받았다고 설명했다.
입법 과정 통과 후 내년 초부터 발효될 예상이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노령자를 위한 기금은 약 40억바트(한화로 1조3,504억원) 늘어날 전망이라고 알렸다.
현재 태국이 고령화사회에 들어가면서 수백만에 해당하는 노령자 중 저소득층의 삶의 질이 좋아지게 하기 위해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사망한 주인에게 경의표한 총명한 코끼리

현지 언론은 한 페이스북 사용자가 사망한 주인에게 마지막 경의를 표하기 위해 영구 앞에서 엎드린 코끼리 영상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당시 현장에 있는 시민에 따르면 그 코끼리는 사망자가 10년 동안 키워 온 코끼리로 영구 앞에서 마지막으로 경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사망자의 아들인 쁘라못씨에 따르면 당일 쇠사슬로 묶어둔 코끼리 ‘파놈’에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말 하자마자 파놈이 쇠사슬을 당겨 장례를 치르는 집으로 걸어와 영구 앞에 엎드렸다고 전했다.
많은 페이스북 사용자가 코끼리의 효성에 감동적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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