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푸껫의 나이트클럽 영업시간 연장 요구

우기 시작되면서 뱀 극성…1달동안 뱀 관련 신고만 1천~2천건 접수

방콕시 재해예방완화사무소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긴급 전화번호 199를 통해 가장 많이 접수된 신고는 뱀 관련 신고라고 밝혔다.
뱀 침입 사건 신고는 1월 2,064건, 2월 1,389건, 3월 1,727건, 4월 2,198건, 5월 2,909건, 6월 2,740건, 7월 3,422건으로 집계됬으며 우기가 시작되면서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뱀뿐만 아니라 지네, 전갈, 거미, 큰 도마뱀, 불개미 등의 신고도 잇따르고 있어 긴급 전화번호 199 또는 방콕시의 긴급 전화번호 1555를 통해 24시간 신고 가능하다.

예방백신주사 접종위해 태국 온 미얀마인들

지난 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딱주 매섯에 위치한 나컨매섯 국제병원에 미얀마 미야와디주에서 온 미얀마인들이 H1N1 인플루엔자 예방백신주사 접종을 위해 몰려왔다고 보도했다.
솜쩻 나컨매섯 국제병원장은 최근 들어 하루 평균 200~300명의 미얀마인이 H1N1 인플루엔자 예방백신주사 접종을 위해 찾아오고 있으며 한달동안 약 5,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말 미얀마 보건국은 H1N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산되 30명의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6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위조달러 제작자 9명 검거

오늘(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촌부리 경찰이 위조달러 제작자 9명을 검거해 1,262,600달러로 집계된 위조달러 12,652장을 압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검거는 위조 신용카드를 사용한 중국인을 검거하면서 수사도중 위조달러 사용까지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파타야, 차층사오, 빠툼타니 등에 거주하고 있는 범죄자도 검거됐으며 범죄자 진술에 따라 동북부에 있는 은행에서 위조달러를 환전했으며 100달러당 1,200~1,400밧으로 판매했다고 전했다.
재태 미국 대사관에 의하면 위조화폐를 구분할 때 위조화폐는 투명무늬가 불분명하고 화폐 종이가 실제 화폐보다 더 매끈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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