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푸켓 홍수, 산사태 경고

hit : 1294, scrab : 0, recommended : 0, attach : 6개

푸켓 홍수, 산사태 경고

푸켓 지역에 월요일 밤부터 화요일 아침까지의 폭우는 푸켓의 여러 지역에서 홍수를 일으켰다. 또한 산사태 경고가 내려졌으며 이미 푸켓의 많은 지역이 피해를 봤다.
푸껫 주지사인 Noraphat Plodthong은 15일 화요일 남부의 기상 센터가 남서풍 몬순이 안다만 해를 덮칠것으로 예측했다고 말했다.
태국만 및 남부지역은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여러 남부 지방에 폭우를 몰고 올 예정이다.
Phuket, Ranong, Phangnga, Krabi, Trang 및 Satun 지역의 위험 지역에 살고있는 주민들은 이 기간 동안 홍수의 가능성에 대비하도록 권고받았다.
푸켓 지방 당국은 거주자와 관광객에게 주의해야한다고 경고했다.
푸켓 지사는 이 기간 동안 안다만해(Andaman Sea)의 파도가 2-3미터 높이로 높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형 보트는 해변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지사는 또한 위험 지역의 산사태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날씨 상황을 면밀히 감시 할 것을 지방 당국에 명령했다.

깔라신주, 므앙 지역에서 차량 충돌 사고로 4명 사망, 5명 부상

월요일 밤에 Muang지구에서 승용차와 승합차가 정면으로 충돌해 장례식 참석 후 돌아오던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했다.
이번 사고는 저녁 8시경 tambon Lup의 Kalasin-Kamalasai Road의 PTT 주유소 앞에서 발생했다고 Muang 경찰서 측이 밝혔다.
구조 대원들은 Kalasin 번호판을 장착한 검은색 닛산 차의 잔해 속에서 죽은 세명의 남성과 부러진 프론트를 발견했습니다.
차량에 있던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심각한 부상을 입어 칼라신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남자는 결국 사망했다.
차의 잔해 옆에, 방콕 번호판이 붙은 밴이 앞부분이 크게 부서졌고 밴 안에 있던 4명이 응급 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됬다.
경찰 수사관들은 차가 도심 지역의 장례식에 참석 한 후 카 말라 사이 지역 집으로 돌아가던 중이라고 수사상황을 전했다.

비행기 추락 사고로 2명 부상

8월 13일 일요일 아침 클랭 (Klaeng) 지역에서 2인승 항공기가 추락해 정비공과 비행 강사가 중상을 입었다고 경찰이 전했다.
Kleng경찰 수사관인 Sarawut Kongsuk은 이 사건은 탬폰의 Ban Chamrung에 있는 작은 비행장 근처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항공기의 앞부분이 심하게 손상되었다. 정비공인 Sayam Nimkhao (43)와 비행 훈련 강사인 Lerphan Sarapaiwanich (63)가 중상을 입었다. 그들은 Klaeng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비행기 수리에 이어 시험 비행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항공기는 첫 번째 테스트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하지만 두 번째 테스트에서 비행기 엔진에 문제가 생겼고 착륙하려고 시도했지만 추락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 태국 남서쪽 폭우 주의…안다만 해 파도 높이 2~3m

기상청은 오늘(15일) 오전 6시에 15일부터 19일까지 태국 남서쪽에서 폭우로 인해 홍수 주의보를 발령했다.
라넝주, 팡아주, 푸켓주, 끄라비주, 뜨랑주, 사툰주 등의 6개 남서 지역은 폭우와 쌓여있는 우량으로 인해 홍수를 주의하라고 강조했다.
안다만 해쪽으로 풍랑이 강해져 파도 높이는 2~3미터 정도이며 특히 뇌우가 쏟아진 지역과 인근 지역은 파도 높이가 3미터 이상까지 높게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푸켓에서 지난 밤 쏟아진 폭우로 인해 배수가 잘 되지 않고 있어 여러 곳이 물에 잠겨 있다고 보도했다.
수린 도로, 텝끄라삿뜨리 도로 등은 물높이가 40~50cm정도로 측정됐다..

방콕시, 학생 수 100~200명미만 학교 폐쇄할 전망

방콕시 교육위원회는 최근 방콕시에 소속된 학교는 총 437곳으로 최근 학생 수 100~200명 미만의 학교를 폐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콕시에 소속한 437곳의 학교 중 소규모의 학교는 131곳, 중간 규모의 학교는 135곳, 대규모 학교는 171곳으로 구성되어 있다.
100~200명 미만의 소규모 학교 폐쇄 계획을 진행하기 전 학생의 일상생활, 교통 등을 고려하여 학부모 여론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규모 학교는 학생 수에 따라 할당된 예산도 적어 학교, 교육, 인력 등의 부분에서 고루 발달되지 못해, 폐쇄한 후 학생들을 중간 규모 또는 대규모 학교로 옮겨 교육시키는 것이 좋겠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태국 11년 동안 조류 독감 환자 발생하지 않았다.

태국 보건부에 따르면 태국에서 11년 만에 조류 독감에 감염된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를 유지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중국, 한국, 일본, 홍콩 등의 이웃 나라에서 조류 독감 환자가 발견되어 수백만 마리의 닭을 도살했지만 태국에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태국에서 처음으로 조류 독감 환자가 발견된 것은 지난 2004년으로 마지막 환자는 2006년 발견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수상하게 죽은 조류를 발견하는 즉시 해당 지역보건소 관계자에게 알려야 하며 만지거나 음식 재료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